• 최종편집 2024-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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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병무청, 자유학기제 병무행정 진로체험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5월2일 대룡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상반기 병무행정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병무행정 진로체험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구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학생대표가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고, 병역판정검사 및 병역 면탈없는 공정병역을 위한 특별사법경찰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병무행정과 공무원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진수 강원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병무행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병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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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5-03
  • 인제군청 공무원노조,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행사 가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19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모로 44명의 조합원을 선정하고 1인당 10만원의 문화체험비를 지원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영화, 연극, 야구, 축구 등 스포츠경기 등 문화 스포츠 관람과 부모님이나 부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문화여행, 도자기 만들기, 동물먹이 주기 체험, 야영 체험 등 문화체험으로 진행한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그냥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이후 사진과 체험수기를 받아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공무원 김모씨는“그동안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 못했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가장 소중하면서도 중요한 것이 가족인데, 그동안 일로 인해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산불근무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0월에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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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5-02
  • 인제군, 농어촌 장애인가구 주거 편의시설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일상생활의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1~6등급 등록장애인중 자가 또는 임차가구로 주택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5월중 수요대상자의 현지답사를 추진하고 최종대상자를 확정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범위는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외부 시설에 대한 개조사업으로 화장실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경사로 설치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2019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5월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건축시설부서(☎ 033-460-2125)로 문의하면 된다. 채희정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건축시설담당은 “이번 개조사업으로 장애인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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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5-02
  • 인제군, 2019년 어린이와 행복한 동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제군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건전한 놀이와 맞춤형 보육환경속에서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나섰다. 먼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의 노후시설 등을 개선해 영유아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더 행복한 아동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에 5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개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집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들이 그동안 특별활동비 명목으로 부담해 왔던 부담금을 지원해 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시켜 완전한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지원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또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다함께 돌봄 센터’를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으로 이를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고 또 즐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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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5-02
  • 속초시, 2019년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2일부터 조양동주민센터내 설치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주거지 노출 또는 혼자 있어 문을 열어줄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수령이 어려운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지역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속초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인 조양동주민센터내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특히 365일 24시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품을 찾을 수 있다. 무인 택배함은 21칸 규모로, 이용방법은 물품 주문시 이용자가 물품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지인 속초시 선사로 1길 16 여성안심무인택배함(조양동주민센터내)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관제센터에서 이용자에게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 문자를 발송하고 이용자가 문자수신후 택배함에 가서 고객인증 후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주 이용대상은 속초시민(여성)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물품보관기간은 72시간으로, 72시단 초과시 24시간마다 1,000원의 요금을 부과하며 365일 무휴 운영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응급비상벨 112, 119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112, 119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과 벨이 5분간 울리고 속초경찰서 상황실(112)과 강원도소방본부 상황실(119)로 즉시 통화 연결해 현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 전파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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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5-02
  • 양양군, 송이-연어축제 재단법인 설립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0년부터 가칭 양양문화재단을 설립해 양양군 대표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를 개최한다. 양양군이 개최하는 각종 축제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사업의 위탁운영 등을 통해 문화관광진흥에 기여하고자 재단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4월초 개최했던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에서도 양양군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축제추진조직의 법인화 필요성을 꼽은 바 있다. 이를위해 양양군은 5월부터 재단 설립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고 올해 안으로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정 고시받을 예정이다. 또, 내년초 출자출연 관련 조례제정 및 출연금을 마련하고, 강원도에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2020년 상반기중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탁동수 양양군청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올해 초 개최했던 결산보고회에서 2018년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며 “올해 송이축제는 9월26일부터 9월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5-02
  • 속초시, 2019년 어린이날 특별한 선물 준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5일(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올해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으로 엑스포광장 및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YMCA(이사장 이의구)와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식 및 에어바운스 축제를 펼친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부터 7종의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비롯 ‘찾아가는 112 경찰체험’ 등 20여종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속초시립박물관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공연과 인형극, 시립풍물단의 키다리 풍물퍼레이드와 상모판굿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이며, 천연염색체험, 달고나 만들기, 풍선아트, 북청사자탈 저금통 만들기 등 아이들의 관심을 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설악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오후 2시 시립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다 속초에서만 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맑고 따뜻한 날씨속 영랑호의 풍광속에서 카누 시승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랑호 카누경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누 무료시승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5월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봄빛축제 청초누리가 ‘어린이는 빛이다‘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각종 공연 및 빛 콘텐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린다. 더나가 어린이 즉석 장기자랑을 비롯 매직쇼, 샌드아트쇼, 버스킹 공연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스크린속의 그림을 향해 미니볼을 던져 맞추면 숨겨진 이미지가 나오는 청초 무지개 인터랙티브 체험과 공원바닥에 친환경 수성분필을 이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 청초 스케치북, 빛과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인 샌드드로잉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한다. 이밖에 각양각색의 비눗방울과 신비한 마술체험인 누리 체험외에도 야광비누-야광석고방향제-한지공예-스티커 가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한다. 김지웅 속초시청 홍보담당은 “속초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맘껏 즐기며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속초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행사가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5-02
  • 잇더서울 2019푸드페스티벌 강릉음식 홍보부스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강릉음식의 문화교류와 대외적 홍보를 위해 딜리셔스 강릉’이란 주제로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2019잇더서울 푸드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맛집들이 모여 지역의 맛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국내 대표 푸드페스티벌로, 강릉시는 코엑스광장 잇던 서울 행사장내 ‘딜리셔스 강릉’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강릉시는 행사기간 강릉 특선음식인 초당두부 샐러드, 해물 삼선비빔밥, 크림 감자옹심이, 산채 주먹밥을 활용한 무료 쿠킹클래스, 시식, 홍보이벤트를 매일 진행한다. 특히 쿠킹클래스는 매일 2회(13:30, 17:00) 잇던 서울 푸드 페스티벌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또 5월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 방문객 대상 산채 주먹밥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무료 시식 이벤트를 실시하며, 감자오재미, 캘리그라피, 풍선 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경순 강릉시청 자원육성과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지속가능한 강릉 음식문화교류를 위해 강릉을 방문하게 될 수도권 잠재 관광객에게 강릉음식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 대표 음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5-02
  • 강릉시, 상춘객 맞이 허난설헌 들차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춘객을 위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내 솔밭 들차회를 개최한다. 이번 들차회는 기념공원내 있는 초희 전통차 체험관을 운영하는 강릉시차인연합회의 6개 다도회 회원들이 참여해 5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난설헌의 칠언율시중 한편인 춘일유회(春日有懷 - 봄날의 그리움)를 주제로 하는 솔밭 전통차 시음은 기념공원을 찾는 상춘객에게 다식, 한과, 떡 등과 함께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또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들차회 행사 2일간 솔향인형극 (4일)과 버스킹 공연 (5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린다. 최형호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형형색색 만개한 봄꽃이 가득한 난설헌의 생가터를 바라보며 키 큰 소나무 솔밭 아래 전통차를 마시며 난설헌의 시를 음미해 본다면 봄철 강릉시를 찾는 관광객은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정미 강릉시청 향토문화담당은 “강릉시는 지속해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내 솔밭을 활용해 봄, 가을 상설 들 차회를 별도로 마련해 전통차와 솔밭 그리고 허균과 허난설헌의 작품을 연계하는 강릉만의 문화가 있는 체험 콘텐츠를 추가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5-02
  • 강릉지역 연대단체, 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비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지역 5개 연대단체가 2019년 5월2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의 부당함을 성토했다. 강릉시민노동연대회의, 강원건설노동조합, 강릉건설기계연합회, 한국노총전국연합노련 강릉시지부, 한국노총 건설강릉시지부 등 5개 연대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첫 민자화력발전소로 건설되는 ‘강릉안인화력 1-2호기’가 2018년 본격 착공한 가운데 강릉 안인화력발전소(안인에코파워) 현장에서 지역업체와 지역노동자-지역건설기계가 배제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릉지역 건설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 노동자와 장비가 고용되고 지역업체 자재가 사용돼야 하지만 대표적인 사례로 동해시와 삼척시에 위치한 쌍용자원에서 사석과 골재를 서울과 동해 등 외지 건설기계가 운반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것은 강릉지역 주민으로서 당연히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삼성물산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외지업체를 지정하고 저 단가, 저임금을 지급하며 운반 및 골재, 전석, 사석 등 자재까지도 타 지역에서 덤핑으로 쓰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하는 만큼, 사업초기부터 지역내 건설 및 원자재 업체는 물론, 음식-숙박업 등의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안인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건설기간 5년, 발전소 운영 30년을 기준으로 총 1조8천8백억원의 지역경제 기여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지만 지금의 현장운영, 건설방식이라면 이 액수는 크게 축소될 수밖에 없고 고 비판했다. 여기에다 지역 건설현장의 기존시장 단가가 몇 여년 하락하는 가운데 안인화력발전소 현장은 더욱 그 폭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하락은 결국 가정경제의 파탄이고 무질서한 건설현장은 내일의 노동을 준비할 수 없도록 만드는 인간다운 삶의 마지막 보루마저 무너뜨는 것으로 삼성물산은 여러차례 소통하며 이뤄진 구체적인 지역발전 협약체결을 지금이라도 제대로 확인, 상기하고 지역주민 고용확대와 지역업체와 지역노동자 ,지역 건설기계고용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더나가 현재 많은 시도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확대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나 강릉시는 지역주민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그로인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그렇기에 관계기관과 인허가를 내준 당사자인 강릉시도 책임에 무관하지 않다며 그렇기에 지역경제발전과 활성화는 공염불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발주처, 원도급사, 관계기관이 이같이 그릇된 문제들을 즉시 해결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직접행동으로 태업과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며 지역업체 참여를 준수할 것과 외지업체, 외지차량, 외지자재 사용 및 투입을 반대하며 지역 노동자 고용하고 지역건설기계, 차량 사용을 보장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저임금, 저 단가 착취구조를 전면 수정해 생존권을 보장하고 지역업체, 지역노동자-주민 무시하는 발전소 건설을 전면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종합
    • 사회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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