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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유전자변형식품 안전관리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식품제조가공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유전자 변형식품 표시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무표시, GMO-free 등 임의 유사표시 제품 적정성과 표시대상 원료보관 및 사용 관련 서류 등을 확인한다. 또, 대두와 옥수수, 카놀라, 사탕무 및 이를 주요 원재료로 1가지 이상 사용한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관련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지도점검에서 위반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태백시는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통해 이를 지속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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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유전자변형식품 안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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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 산자위 특허소위 소속 국회의원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이 2019년 4월30일(화) 국회 법사위 방문에 이어 5월2일 산자위를 방문, 소속 국회의원에게 폐광지역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5월 국회 임시회를 겨냥한 것으로,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이 현재 산자위 특허소위원회에 상정중인 폐광지역개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소속 국회의원인 장석훈, 박맹우, 이 훈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태백시는 지역이 처한 현실 타파를 위해 정부차원의 종합대책마련이 절실함을 알리고, 이를위해 ▴국무총리실 소속 폐광지역 발전지원 위원회와 발전추진단 구성 ▴산자부 소속의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 ▴폐광지역 재생을 위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특별회계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폐특법 개정안이 무엇보다 신속 통과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폐특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와 더불어 폐광지역 경제회생과 자립기반조성 전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태백시청 신성장전략과장은 “산자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데 지역 국회의원인 염동열 국회의원의 도움이 컸다”며 “향후에도 염 의원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산자위 소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맨투맨으로 접촉해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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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 산자위 특허소위 소속 국회의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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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대상 교육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19년 드림스타트사업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5월3일(금)부터 31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안전 교육은 이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읍면을 순회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및 위급상황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한다. 또 응급처치 교육은 이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소방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은 5월3일 해안면 작은 공부방, 10일(금) 방산면 청소년문화의집, 17일(금) 동면사무소 회의실, 24일(금) 남면사무소 회의실, 31일(금)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한다. 또 13일(월)부터 두드림 난타교실이 드림스타트 취학아동(15명)을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씩 총 21회에 걸쳐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와함께 배꼽봉사단의 멘토-멘티 체험활동을 멘토와 멘티 학생, 멘토 학부모 등 약 4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5월19일(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진행한다. 배꼽봉사단은 서울 등의 명문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양구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1대1로 멘토링 결연을 맺고, 학습과 체험 등을 함께하며 서로 윈-윈하도록 한다. 특히 배꼽봉사단은 매년 양구를 수차례 방문해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각종 실험을 통한 과학놀이를 비롯 수학 등 교과학습을 도와주고 있으며, 실험과 학습에 필요한 재료 및 교재비, 체험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다 멘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금을 모아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구군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 제16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나가 영유아기 부모교육 ‘굿모닝 맘~’이 5월22일(수)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회에 걸쳐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아울러 영유아 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굿모닝 맘~’은 5월22일부터 6월5일까지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6월12일과 19일 등 2회에 결쳐 요리교실을 연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부서(☎ 033-480-2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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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대상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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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 개막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가 드디어 5월4일(토) 개막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와 함께 축제를 시작한다. 특히 10시30분부터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정오부터 춘천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이 축제장 현장의 라디오부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어 12시30분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가 축제장 식당 보조무대에서 진행하고 2시30분부터 평화이음 콘서트가 박봄, 체리블렛, 세러데이, 비글램 등 걸 그룹들이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군(軍)장병들을 위한 공연으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 예림회가 진행하는 전통예절 및 다도 시연은 5시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곧바로 6시부터는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가 식당 보조무대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6시50분 양구군민들로 구성된 배꼬미취타대가 축제장 입구부터 특설무대까지 퍼레이드를 벌이며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곧이어 서커스와 바람칼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하는 식전공연을 펼친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이 끝나자마자 저녁 7시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시작하고 연이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이 인기가수 김현정, 강진, 배일호, 현숙, 박일준, 김양, 조정민, 홀릭스, 시오시작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공연이 모두 끝나면 서천 상공에서 불꽃 하모니 쇼(불꽃놀이)가 이어지고,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가 밤 10시15분 축제장 내 풋살장에 설치된 보조무대에서 열리면서 축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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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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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자유학기제 병무행정 진로체험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5월2일 대룡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상반기 병무행정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병무행정 진로체험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구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학생대표가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고, 병역판정검사 및 병역 면탈없는 공정병역을 위한 특별사법경찰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병무행정과 공무원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진수 강원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병무행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병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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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자유학기제 병무행정 진로체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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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공무원노조,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행사 가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19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모로 44명의 조합원을 선정하고 1인당 10만원의 문화체험비를 지원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영화, 연극, 야구, 축구 등 스포츠경기 등 문화 스포츠 관람과 부모님이나 부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문화여행, 도자기 만들기, 동물먹이 주기 체험, 야영 체험 등 문화체험으로 진행한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그냥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이후 사진과 체험수기를 받아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공무원 김모씨는“그동안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 못했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가장 소중하면서도 중요한 것이 가족인데, 그동안 일로 인해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산불근무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0월에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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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공무원노조,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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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어촌 장애인가구 주거 편의시설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일상생활의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1~6등급 등록장애인중 자가 또는 임차가구로 주택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5월중 수요대상자의 현지답사를 추진하고 최종대상자를 확정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범위는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외부 시설에 대한 개조사업으로 화장실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경사로 설치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2019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5월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건축시설부서(☎ 033-460-2125)로 문의하면 된다. 채희정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건축시설담당은 “이번 개조사업으로 장애인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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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어촌 장애인가구 주거 편의시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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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어린이와 행복한 동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제군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건전한 놀이와 맞춤형 보육환경속에서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나섰다. 먼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의 노후시설 등을 개선해 영유아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더 행복한 아동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에 5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개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집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들이 그동안 특별활동비 명목으로 부담해 왔던 부담금을 지원해 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시켜 완전한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지원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또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다함께 돌봄 센터’를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으로 이를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고 또 즐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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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어린이와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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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2일부터 조양동주민센터내 설치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주거지 노출 또는 혼자 있어 문을 열어줄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수령이 어려운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지역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속초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인 조양동주민센터내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특히 365일 24시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품을 찾을 수 있다. 무인 택배함은 21칸 규모로, 이용방법은 물품 주문시 이용자가 물품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지인 속초시 선사로 1길 16 여성안심무인택배함(조양동주민센터내)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관제센터에서 이용자에게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 문자를 발송하고 이용자가 문자수신후 택배함에 가서 고객인증 후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주 이용대상은 속초시민(여성)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물품보관기간은 72시간으로, 72시단 초과시 24시간마다 1,000원의 요금을 부과하며 365일 무휴 운영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응급비상벨 112, 119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112, 119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과 벨이 5분간 울리고 속초경찰서 상황실(112)과 강원도소방본부 상황실(119)로 즉시 통화 연결해 현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 전파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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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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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연어축제 재단법인 설립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0년부터 가칭 양양문화재단을 설립해 양양군 대표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를 개최한다. 양양군이 개최하는 각종 축제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사업의 위탁운영 등을 통해 문화관광진흥에 기여하고자 재단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4월초 개최했던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에서도 양양군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축제추진조직의 법인화 필요성을 꼽은 바 있다. 이를위해 양양군은 5월부터 재단 설립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고 올해 안으로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정 고시받을 예정이다. 또, 내년초 출자출연 관련 조례제정 및 출연금을 마련하고, 강원도에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2020년 상반기중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탁동수 양양군청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올해 초 개최했던 결산보고회에서 2018년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며 “올해 송이축제는 9월26일부터 9월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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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연어축제 재단법인 설립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