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2019 원주시 민화작가 금당 송기성 개인전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민화작가 금당 송기성 개인전인 제3회 원주사랑 기획전 ‘원주아리랑’이 서울과 원주에서 개최된다. 이에따라 서울전은 9월25일~30일 갤러리 이즈(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2-1), 원주전은 10월8일~13일 원주한지테마파크(원주시 한지공원길 151)에서 각각 진행한다. 송기성 작가는 세종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대 디자인연구소 연구과정을 마친 후 원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대상 수상을 비롯한 전국규모 민화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함으로써 작품 제작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원주역사박물관에서 민화강좌를 맡아 지도하고 있으며 (사)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 (사)민화협회 강원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송기성 작가의 원주사랑 3차 기획전이다. 1차 기획전은 2014년 15세기 조선조의 유일한 벽화무덤인 원주 동화리의 노회신묘의 벽화(사신도와 인물도)를 민화로 재현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 2차 기획전은 원주의 전통 공예인 옻칠을 민화에 입혀 민화와 칠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또 이번 3차 기획전은 동악 명산인 원주 치악산 전설의 주인공이면서 원주시의 시조(市鳥)인 ‘꿩’을 답답한 민화의 틀로부터 넓은 초원으로 불러냈다. 아울러 인간의 지근거리에서 조화롭고 평화롭게 노닐고 있는 꿩들의 모습을 새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틀에서 볼 수 있다. 송기성 작가는 “이번 전시이후에도 원주 고유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재료와 방법을 접목해 민화로 표현하고 싶은 바람”이라며, “앞으로 원주의 상징인 꿩, 장미, 은행나무, 원주의 유적지 등을 활용한 민화작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하정화 학예연구사(☎ 033-737-4371)에게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원주
-
2019 원주시 민화작가 금당 송기성 개인전 개최
-
-
원주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순회 성화봉송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0년을 이어온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가운데 2019년 9월22일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을 거쳐 9월27일 저녁 원주에 도착해 다음날 행사전까지 보관된다. 이번 행사는 9월28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평생학습관(보건소)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주요 인사를 비롯 운동선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성화봉송 대표와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성화봉송 축하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원창묵 원주시장은 성화를 1번 주자에게 인계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에서 남부시장을 거쳐 국민체육센터까지 약 2.5km 13구간 총 13명의 주자로 달린다. 또 같은 날 소금산 출렁다리 일원에서 오후 1시10분부터 이색봉송 행사도 진행한다. 박거하 원주시청 건강체육과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남부시장을 거쳐 국민체육센터 구간에 차량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관 원주시청 건강체육과 주무관은 “1920년 제1회 전 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올해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순회 성화봉송행사 개최
-
-
2019 태백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제38회 태백제를 맞아 지역개발 및 문화예술 등 5개 부문의 ‘태백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태백시는 매년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진흥 ▲효행선행 ▲모범공무원 등 총 5개 분야의 모범시민을 발굴, 태백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해 왔다. 특히 1988년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한 ‘태백시민대상’은 2018년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에 올해 문화예술부문에 문화예술향유 저변확대에 공헌한 강영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태백지회장, 지역개발부문에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함명월 태백시새마을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또 체육진흥부문에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5연패 달성으로 핸드볼 메카의 자긍심을 높인 이춘삼 황지정보산업고 체육부장, 효행선행부문에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 온 이미자 작은손회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아울러 모범공무원부문에 소방공무원으로 태백시민의 사고예방 및 안전에 공헌한 권봉중 태백소방서 방호사법담당을 선정했다. 한편, 태백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4일(금) 태백시민의 날 기념식 때 열린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2019 태백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
-
태백시, 2019년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규제혁신 성과확산 및 체감도 제고를 위해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한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추진중인 규제 정부입증책임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규제입증책임제는 건의자(국민-기업인)가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규제담당 공무원이 규제유지 필요성을 입증하도록 규제입증책임의 주체를 변경하는 제도이다. 태백시는 현재 자치법규에 등록된 규제 135건을 전수 조사해 정비대상을 선정,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상위법령 위반 및 위임범위 일탈, 법령상 근거없는 규제 등 규제법정주의 위반으로 형식적 오류가 있는 규제, 동일한 사안에 대해 타 지역보다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규제, 제개정한 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등이다. 이밖에 지자체 재량으로 완화할 수 있음에도 상위법을 그대로 적용한 규제 등 완화-폐지 가능한 규제도 정비대상이다. 노영환 태백시청 기획감사실장은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하고, 존치가 필요한 규제는 ‘이유서’를 작성해 규제개혁위원회 상정해 심의 의결을 받는다”며, “10월말까지 전수조사 후 내년 하반기까지 착실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2019년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
-
태백시, 2019년 농산물 우수관리 기본교육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9월24일(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는 2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태백곰취영농조합법인 회원 및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승교 강원대 국제유기농림수산센터 교수 강의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및 관리기준, 실천요령 등에 대해 배운다. 태백시청 농정산림과장은 “이번 GAP 기본교육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2019년 농산물 우수관리 기본교육실시
-
-
정선문화원, 2019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이 2019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문화원의 지역 문화발전 기여도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수준 △문화인력양성 및 네트워크협력 △문화원 종합경영성과 등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공적을 기리는 2019대한민국 문화원상 심사에서 정선문화원이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문화원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향토문화 발굴연구 조사사업, 전통민속 문화전승 보존사업, 지역 문화행사개최, 전시공연, 문화예술교육(평생학습)사업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지역연계활동, 문화동아리 활성화, 회원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형중 정선문화원장은 “어려운 지역여건속에서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와 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시상은 오는 10월10일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하는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문화원, 2019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 선정
-
-
평창군, 쓰레기 무단투기예방 및 단속 이동식 CCTV 설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식 CCTV를 설치 운영한다. 평창군은 2019년 처음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도입하기 위해 3,9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동식 CCTV 10대를 설치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전면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이동식 CCTV는 자동으로 켜지는 조명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안내방송으로 사전 예방효과가 있으며, 고화질의 카메라로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동식 CCTV 설치에 대한 행정예고가 오는 9월27일로 끝나면, 10월중 10대의 기기를 즉시 설치 운영한다. 장재석 평창군청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여러지역에 신속하게 이동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 CCTV를 도입해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단투기자 적발과 홍보를 병행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쓰레기 무단투기예방 및 단속 이동식 CCTV 설치
-
-
평창군,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읍면순방 간담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민선7기 출범이후 지금까지의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의 자치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읍면순방 간담회’를 개최한다. 평창군은 9월23일일 미탄면과 평창읍을 시작으로 24일 방림면, 대화면, 봉평면, 25일 대관령면, 진부면, 용평면까지 읍면순방간담회를 진행한다. 평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8년 군정성과와 올 한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불편사항과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로 함께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며 “수렴된 건의사항을 적극 점검함은 물론, 정기적으로 사업추진상황과 처리계획을 함께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읍면순방 간담회개최
-
-
양구군, 한반도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0년부터 관광자원 개발사업인 한반도 평화역사(歷史) 중심지 조성사업이 도비지원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본격 추진한다. 양구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도비 19억5천만원과 군비 10억5천만원 등 총 30억원을 한반도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에 투입한다. 이를위해 2020년 도비 6억5천만원, 군비 3억5천만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한다. 한반도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은 해안면지역(일명 펀치볼)을 기존의 안보관광지 이미지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는 역사의 중심지이자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평화의 상징으로 발전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해안면 이현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은 제4땅굴 일대를 탈바꿈한다. 특히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통해 현재 제4땅굴 내부에 설치해 운행하고 있는 탐방열차를 교체하고, 연장 110m의 기존 선로도 교체한다. 또 현재 관광객들이 땅굴 입구부터 땅굴내부의 탐방열차 승강장까지 340m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고 있으나 이 구간에 선로를 신설하고, 땅굴 외부에 승강장을 새로 조성해 땅굴 외부부터 탐방열차를 타고 땅굴을 탐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와함께 제4땅굴 외부에 위치한 평화역사 전시관은 옥상 방수공사와 도색작업 등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6.25전쟁 전시관과 안보영상물을 상영하는 영상실도 리모델링한다. 이밖에 쉼터와 연못 등을 갖춘 5천㎡ 면적의 평화공원도 조성한다. 특히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연결하는 평화순례길(길이=3.8㎞, 폭=5.0m) 정비도 추진해 낙석방지책 등 도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CCTV 등 보안시설도 새로 설치한다. 이광영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은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불편 없이 제4땅굴을 관람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3월 투자심사 완료와 함께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신청했고, 4월 관할 군부대와의 사업 협의도 마쳤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양구군, 한반도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추진
-
-
인제군, 도로터널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준비 착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10월31일 실시예정인 도로터널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9월20일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기획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인제군은 이번 기획회의에서 국토교통부, 도로공사, 행정안전부, 강원도청, 인제군보건소-인제군청, 인제소방서, 강원경찰청, 국방부, 컨설팅위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시나리오를 종합 검토했다. 이어 각 유관기관별 현장훈련 준비상황에 대해 협의사항과 건의사항을 토론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인제군은 추후 도로터널 사고 매뉴얼 현행화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역할 최종점검을 진행한다. 또 10월14일부터 자체 훈련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10월21일 유관기관 합동훈련 예행연습 및 교통통제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홍보를 실시한다. 이문권 인제군청 안전건설과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도로터널 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훈련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훈련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으로 안전한 인제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인제군, 도로터널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준비 착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