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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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신동읍 의림길마을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동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 신동읍 예미1리 의림길마을이 2019년 8월28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 3위로 동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마을의 공동체 의식회복과 주민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1,200여개 마을이 참가신청을 해 이중 시도 예선 및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통과한 20개 마을이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4개 분야로 나눠 마을사업 추진성과발표와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의림길 마을은 콘테스트에서 예미초등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동, 공동정원조성을 통한 경관개선 및 수익창출 기반마련, 생활친화적 수변공간조성 등 마을의 경관과 의식개선사업에 주민들의 적극 참여와 화합된 모습을 보여 줬다. 또 마을은 폐광으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의림천 재생사업을 통해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공감-공유할 수 있는 놀이공간조성과 지속적인 마을사업 추진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전개한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아이들과 함께 추진한 마을 환경 개선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도헌 정선군청 기획실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예미1리 의림길마을이 수상한 것은 주민들의 마을사랑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성과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마을사업 추진을 진행중인 마을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농촌마을 공동체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9
  • 정의당 강원도당, 학교현장 여성혐오적 풍토변화 강력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 청소년소위원회가 도내 중고교 남학생들의 초등학교 여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페미니즘 교육으로 학교현장의 여성 혐오적 풍토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강원도당 청소년소위는 2019년 8월29일 밝힌 성명서에서 도내 중고교 남학생 11명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상대로 올 3월말부터 5월까지 수차례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들 중 일부는 충격적이게도 범행중 불법촬영에 이어 협박까지 했다고 피력했다. 이에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 청소년소위는 오늘도 무참히 짓밟힌 여성 인권을 바라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은 집단 성폭행 과정에서 불법촬영과 협박까지 일어났다는 점에서, 여성 청소년의 열약한 사회적 위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자, 여성의 신체를 대상화하고 성욕 해소도구로만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여성 혐오적 풍토가 빚어낸 참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소위는 이번 사건이 순수한 청소년들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로 칭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여성들을 바라보는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로, 순진해야 할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이번 사건을 더욱 끔찍한 사건으로 호명하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청소년 혐오를 재 생산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년범 처벌강화를 요구하는 여론도 있지만, 처벌수위를 높인다고 해서 범죄예방 및 재발방지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렵다며 청소년 성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해자들에게 적절한 수준의 책임을 묻는 것과 동시에, 교육과 사법영역에서의 제도적 변화도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폭력의 원인이 되는 성차별적 인식의 개선을 위해서는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페미니즘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학교현장에서의 변화도 반드시 동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교육현장의 성차별적 요소와 여성혐오를 고발한 ‘스쿨미투’ 폭로 이후 1년이 지났다며 당시 많은 청소년들이 ‘페미니즘 교육의무화’를 요구했고 여러 지자체에서도 스쿨미투 대책위 등을 꾸려 이를 약속했지만, 이후 유의미한 변화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지금이라도 조속한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근 강원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11명이 같은 마을에 사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러 이중 4명이 구속되고 7명이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종합
    • 사회
    2019-08-29
  • 평창군, 2019년 추석맞이 수도권 농산물 특판행사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금년 농산물 가격하락 등에 따른 가격 안정과 추석명절맞이 관내 농산물 홍보를 위해 수도권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특판행사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양재하나로마트와 성남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며, 이외에 광화문 서울장터와 정부서울청사, 구로구청, 송파구청, 성동구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특히 9월2일부터 3일간 성동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특판행사에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해 평창사과, 황태, 메밀제품, 건나물, 옥수수, 감자 등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한다. 조웅현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은 “신선채소인 무와 배추, 양배추, 감자, 브로콜리 등 15개 품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파트 원스톱 직거래 사업, 청량리역 직거래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직거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9
  • 평창군 대표 가을축제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 준비 구슬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풍성한 한가위와 함께 찾아오는 천만송이 평창백일홍 꽃밭이 형형색색의 꽃망울로 2019년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로 관광객을 맞는다. 평창백일홍축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 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흐르는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으로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총 8구간으로 조성한 구역을 하천변을 따라 곡선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조성함으로써,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천천히 산책하며 꽃내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축제준비를 위해 지역주민 1천여명이 힘을 합쳐 꽃밭을 만들었으며 봉사자들의 손길도 이어져 10만주의 백일홍 꽃밭을 조성했다. 또 지금은 꽃묘 식재후 관리를 위해 태풍과 폭염에 지친 백일홍에 지지대를 세우고, 설화초 식재구간에 피어난 잡초제거 등 백일홍 꽃밭 지키기에 여념이 없다. 아울러 이번 축제프로그램으로 떡메치기체험과 깡통열차 등 농촌체험프로그램과 평창송어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개막식 축하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 예술인 음악제와 가족노래자랑 등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한다. 손기준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은 “축제준비에 항상 같이 힘써 주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백일홍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한가위에 소중한 사람들과 백일홍 꽃밭을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백일홍축제는 9월6일부터 9월15일까지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축제장 일원에서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101hongfestival.co.kr 및 축제위원회(☎ 033-330-6033)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9
  • 2019년 제42회 평창군 대관령면민체육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올림픽 평화도시 평창군 대관령면이 2019년 9월1일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에서 제42회 대관령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 ‘도암면’에서 ‘대관령면’으로 명칭 변경이 된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9월1일 열리고 있으며,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면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즐기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날이다. 특히, 금년은 지난 2017년 명칭 변경 10주년 기념행사를 올림픽 준비로 개최하지 못해 실질적인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아 개최할 계획으로, 8월31일 저녁 7시부터 이를 기념하는 전야제를 진행한다. 특히 전야제는 마을별 주민대표가 참가하는 면민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다음날 본행사에서 21개리 마을을 10개 권역팀으로 구성해 족구와 배구, 여자피구 등 체육행사와 윷놀이, 투호, 신발받기, 민속계주 등 민속부문으로 구성된 총 9개 종목을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이흥복 대관령면체육회장은 “올림픽이 남겨준 최고의 유산인 ‘평화’가 시작된 대관령이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이장님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모두 즐겁고 행복한 면민의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9
  • 주택관리공단 삼척원당관리소, 유관기관합동 거버넌스 회의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주택관리공단 삼척원당관리소(소장 박은숙)가 2019년 8월21일 원당주공아파트 입주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및 정신질환자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시청, 성내동주민센터,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삼척보건소,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등으로부터 입주민 보호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식 삼척원당관리소 관리과장은 “이날 회의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폭력위험 정신질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민관협력방안을 도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29
  •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2019년 사업현장 안전보안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가 2019년 8월28일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하고, 광해방지사업지 등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전보안관제는 산업재해예방을 목적으로 2018년 도입해 내부 전문가로 시범 운영한 제도로 올해는 공단은 물론 시설운영사, 감리사를 보안관으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부실업체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편해 운영한다. 특히 안전보안관은 강원지사 관내 광해방지사업지, 수질정화시설, 연탄공장의 순회점검을 통해 안전사항 지도점검, 시정요청, 안전교육 등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시정사항 이행여부 불시점검, 안전관리 부실업체 제재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 최상욱 광해공단 강원지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대형 안전사고에 따라 국민의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며, “안전보안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오세강 광해공단 강원지사 시설운영부장은 “광해(鑛害)는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와 지역경제의 침체를 의미한다”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오염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라고 소개했다.
    • 종합
    • 사회
    2019-08-29
  • 인제군, 2019년 8월 마지막주 각종 행사 풍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8월 마지막주말 인제군에서 각종 스포츠대회와 다양한 행사를 개최돼 2만1천명이 방문을 예고하는 등 지역 상경기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이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인제잔디구장을 비롯 8개 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강원도 및 인제군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7개팀 3,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Tour de DMZ 2019국제자전거대회’가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열려 강원도 고성군을 출발해 인제~화천~연천~김포~강화도까지 코스별 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제 동호인자전거투어를 함께 개최해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양일간 전국 자전거 동호인 750여명이 강원도 시군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이와함께 ‘2019 FIBA 3×3 챌린저 국제농구대회’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인제농특산물판매장 광장 특설코트에서 96개팀 700여명이 참가하며, 제9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자전거대회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원통 생활체육공원에서 1,000여명, 내설악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은 8월31일부터 1일까지 수산리 자작나무숲 일대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진행한다. 여기에다 ‘2019 강원국제모터페스타’도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13개국에서 모인 드라이버 등 1만3천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 등을 선사하며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세계 최고 인생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인제에서 이하늬와 함께하는 ‘옥스팜 워크’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가 8월31일과 9월1일 인제 천리길 등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해 2,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박인석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과 지영일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담당은 “이번 주말 대규모 스포츠대회는 물론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많은 방문객이 지역에서 머물며 지역 상경기가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29
  • 인제군-한국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국내 최초로 용대리 황태덕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접목한 ‘수산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그동안 유휴지 등에 태양광 설치를 추진하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생산지에 설치하며 토지의 집적화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은 이를위해 8월28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주식회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한국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군은 한국중부발전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자원조사와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또 한국중부발전은 자본조성 및 발전소 건립참여, 생산전력(REC) 구매를 주관하고, 지역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인제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수산공존형 태양광설치사업 ▲영농형 태양광설치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수산공존형 태양광설치사업’은 총사업비는 18억원을 투입하며 북면 용대리 1637번지 일원 황태덕장 부지를 활용해 500kw(약 4,000평) 규모의 국내 최초 어류형(황태덕장)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영농형 태양광설치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서화면 금강로 1630 DMZ 평화생명동산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200kw(약 1,400평)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설치를 추진한다. 인제군은 오는 9월신재생에너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2020년 4월 본격 착공해 10월경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에앞서 최상기 인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김상기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에너지지원담당은 “농지에서 생산하는 쌀농사와 햇빛 농사를 통한 전기 생산으로 1석2조의 효과를 누리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설치사업과 국내를 대표하는 황태 생산지 용대리 황태덕장에 국내 최초 수산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추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29
  • 제22회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 철원군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2회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2019년 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4일간 철원군 관내 학교 및 체육시설에서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9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강원도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외 22개 종목으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단체전으로 돌입한다. 또 학생들의 참여확대를 위해 1인 1종목 참가로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축제형태의 대회로 운영한다. 특히 종목별 우승팀에게 전국대회 출전권을 부여하며, 학교사정으로 출전포기시 2위팀에 출전권을 부여한다. 아울러 9,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클럽축제가 철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음식점, 숙박업 등 지역 상경기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예상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며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철원의 맛과 멋을 한껏 느끼고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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