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양양군, 가축매몰지 발굴복원사업 착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양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가축매몰지 발굴 복원사업에 들어갔다. 양양군 관내 가축매몰지는 9,025㎡ 면적의 군유지인 손양면 삽존리 산159번지 1개소로 2011년 1월 구제역 발생에 따른 돼지 21,630두를 이 지역에 매몰했다. 양양군은 가축방역에 따른 주변 환경오염방지 및 사후관리 대책수립을 내용으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3조에 근거를 두고 2차 환경 오염의 예방 및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매몰지에 대한 민원해소와 사회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한다. 양양군은 이를위해 국비 포함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가축매몰지 복원-발굴사업에 지난 8월26일 착수했으며 2개월간 사업을 추진해 10월중 완료한다. 특히 대상 매몰지 병원체 검사 및 토양 미생물 검사를 사전 실시한 후, 매몰지 발굴 및 잔존 가축 사체 랜더링 및 열처리, 퇴비화, 매몰 토지 소독 실시후 산림복원 순으로 진행한다. 또 매몰지 발굴 전 구제역-AI SOP에 따른 검사 결과 해당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은 매몰지에 대해 발굴한 후 폐사축 등 잔존물은 랜더링(분쇄), 열처리 후 퇴비화 등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주위의 일반 토양과 비교해 침출수 유출 등으로 토양이 변색됐거나 오염이 확인된 경우 토지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토양환경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가축매몰지 발굴복원사업 착수
-
-
- 경동택배 평릉영업소 택배기사 구함
- ◆ 모집인원: 남자 1명 ◆ 나이: 무관 ◆ 제출서류: 이력서 ◆ 모집기간: 2019년 9월2일부터 충원시까지 ◆ 대우: 면접후 결정 ◆ 문의처: 010-5349-1412 (동해시 평릉동 158-4)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 경동택배 평릉영업소 택배기사 구함
-
-
원주댄싱카니발, 해외 참가팀 지자체 시장 등 관계자 대거 참여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19년 9월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 처음으로 해외 참가팀의 해당 지자체장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원주를 방문해 축제를 관람한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필리핀 미사미스 옥시덴털의 부지사인 에데마르 알로타 주행정관을 비롯 탕굽시의 탄 시장과 시의원, 라까스텔레나 시의 망길리무탄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원주를 방문한다. 또 러시아에서 블라디보스톡 극동대학교 갈킨 연극영화과 교수를 비롯 필리핀 세부의 유명축제인 시눌룩페스티벌 발레스테로스조직위원장,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의 리아우 안무가 등 문화예술계에서 동참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원주댄싱카니발에 댄스팀 화캉 핫댄스와 삼비에스타가 참가하는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도 문화예술계자들이 참가팀과 함께 온다. 대만은 타이중 국제퍼레이드페스티벌 대행사인 라이온바비 그룹 재키 왕 부대표와 타이페이 화캉 예술학교 팅융칭 교장, 싱가포르에선 칭게이퍼레이드 조직위 어시스턴트 디렉터, 삼비에스타 회장단 등이 참여한다. 이에따라 원주문화재단측은 9월7일 오전 1시 치악예술회관 로비에서 해외팀VIP 네트워크 파티를 열어 원주시 및 댄싱카니발과 이들간 밀착된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임월규 원주문화재단 대표는 “댄싱카니발을 중심으로 아시아권 퍼레이드 축제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앞으로 원주가 아시아의 퍼레이드 축제의 리더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문화/생활
-
원주댄싱카니발, 해외 참가팀 지자체 시장 등 관계자 대거 참여
-
-
평창군,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에 대비해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선다. 평창군은 2020년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에 대비해 8월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지난 8월20일 지역사회단체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어촌뉴딜300(강마을 재생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하며 평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에 송어테마공원 조성 및 체험시설을 다양하게 확대해 축제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명성 제고에 힘쓴다. 평창군은 현재 강마을 재생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모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한다. 조웅현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은“관련 협의에 대한 원활한 소통과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사업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박차
-
-
춘천도시공사 조직진단결과 발표임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진단 결과가 조만간 나온다. 춘천시는 2918년 8월30일 오후 3시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도시공사 조직진단과 대행사업 등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조직진단과 대행 사업 타당성검토 진행상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조직진단은 지방 공기업 설립 운영기준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은 강원연구원이 맡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왔다. 용역결과에 따라 춘천도시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52개 사업과 새롭게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개 사업에 대한 운영방식을 결정한다. 또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 시설 사용료 적정성, 경영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한다. 특히 운영방식에 따른 실효성과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춘천시는 최종 보고회 이후 용역결과를 분석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결정한다.
-
- 지역뉴스
- 춘천
-
춘천도시공사 조직진단결과 발표임박
-
-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옥스팜 워크 성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 소양강 둘레길에서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인생기부 캠페인‘옥스팜 워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옥스팜 워크행사는 2019년 9월1일 소양강 둘레길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지경영 옥스팜코리아 대표, 배우 이하늬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 하늘내린센터를 출발해 소양강 둘레길 10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진행했다. 특히 옥스팜 워크행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제 소양강 둘레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속에서 순위를 매기는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전국 각지의 참여자들이 발걸음을 함께한 순수 기부 목적형 프로젝트로,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에게 전달한다. 이와함께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홍천을 시작으로 인제 용대리 만해마을까지 4명이 한 팀을 이뤄 전국 128개팀 512명이 참가해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도 진행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기부,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인 옥스팜 트레일워커, 옥스팜 워크가 열려 사회적 약자를 돕고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옥스팜 워크 성황
-
-
인제군, 2019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9월중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의 공동체활성화 및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등을 진행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역할을 담당한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인력은 센터장과 코디네이터 및 운영인력 3명이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센터장은 위촉으로 코디네이터 및 운영인력은 채용공고를 통해 채용한다. 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소는 인제읍 농산물 판매장 2층에 개소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심한섭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도시재생담당은 “인제군은 2019년 서화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기린면 주민교육지원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린면 현리 지역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진행중에 있어 9월 개소예정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로 도시재생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인제군, 2019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
-
인제군, 고초균 강화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농업환경에 유리한 유용미생물(EM)을 직접 생산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확대 공급하고 있다. 인제군은 오는 10월말까지 인제군 EM환경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초균 강화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 고초균 강화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을 주요 균으로 발효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에 청국장을 갈아 넣어 청국장에 많이 있는 고초균을 유용미생물(EM)과 함께 증식시켜 고초균등의 생균수를 높인 유용미생물 발효액이다. 인제군은 발효과정에서 탄저병, 역병 등 예방효과가 있는 다량의 길항물질과 항생물질을 생성해 고추의 생육촉진과 탄저병 등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토양환경개선, 농업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어 유용미생물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전형선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EM환경센터 담당자는 “고초균 강화 유용미생물은 고추가 달리면 10일에 1회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꾸준히 사용하며, 비온 다음날 꼭 사용하길 권장한다”며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통해 농약 사용을 최소화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인제군, 고초균 강화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확대
-
-
강원지방우정청, 혁신도시 우체국신설 가속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9년 8월29일 오후 강원도내 우체국 서비스 수요의 변동에 따라 우체국창구망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그동안 우체국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혁신도시내에 우체국 신설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는 원주혁신도시는 공공기관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그동안 우체국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온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강원지방우정청은 혁신도시우체국건립준비반을 구성해 구체적인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우정사업본부에 관련예산을 우선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원주우체국과 500m 거리에 위치한 원주개운동우체국은 2019년말 업무를 마무리하면서 혁신도시 신설 국사의 조속한 건립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수남 강원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은 “혁신도시내 우체국 신설 부지인 반곡동 1,351.6㎡와 함께 기업도시내 우체국 신설부지인 지정면 788.5㎡의 매입을 각각 2018년 6월, 12월에 잇따라 완료함에 따라 혁신도시내 우체국에서 우정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기업도시내 우체국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후국사관리 및 적자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월 상동우체국은 폐국을 일단 유보했으나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 종합
- 사회
-
강원지방우정청, 혁신도시 우체국신설 가속화
-
-
태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우체국(국장 나근화) 행복나눔봉사단이 2019년 추석명절을 맞아 8월29일(목) 황지연못에서 지역어르신 25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은철 태백우체국 홍보담당은 “태백우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