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삼척시,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6월3일(월)부터 7일(금)까지 취약계층의 실업-복지대책 일환으로 공공분야 일자리제공을 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모집분야는 DB구축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유형에 일반층 40명, 청년층 10명, 사회보험료 홍보요원-매니저 등 9명으로 총 59명을 선발 배치한다. 근무여건은 주5일 근무로 일반층은 1일 6시간, 청년층은 1일 7시간, 사회보험료 매니저는 1일 5시간,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은 1일 4시간 근무한다. 또 임금은 일반층은 월 140만원, 청년층은 월 160만원, 사회보험료 매니저는 월 118만원,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은 월 96만원 수준이다. 참여자격은 5월29일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시민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1인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일반층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 청년층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한다. 단,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의 경우 재산, 소득, 반복참여 등에 관계없이 해당 업무 수행 가능한 자로 상반기 사회보험료 홍보요원 및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오는 7월4일(목) 선발자 확정 및 개별 통보한다. 한편,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8일부터 12월8일까지 5개월간 시행한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
태백시, 하반기 태백형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7월부터 추진하는 ‘하반기 태백형 일자리사업’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태백시는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각 부서별 사업신청을 접수했으며 총사업비 14억2천8백만원을 투입해 24개 부서 75개 사업에 205명 규모로 모집한다. 특히 하반기 태백형 일자리사업은 행정도우미, 행정서비스지원, 환경정비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6월중 참여자를 모집 선발해, 7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6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모집 선발관련 세부사항은 모집기간내 시청 홈페이지 사업별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선택의 폭 또한 넓어질 전망이다. 태백시청 일자리지원담당은 “태백형 일자리 사업은 물론, 2단계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하반기 공공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역내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및 실업해소, 생활안정 견인, 지역경기 부양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하반기 태백형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
태백시, 자기주도형 상시 청렴학습 시스템 도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자기주도형 상시 청렴학습 시스템을 도입한다. 자기주도형 상시 청렴학습 시스템은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을 문구 체킹, 카툰, 문제풀이, 애니메이션, 자가진단, 숙지도 평가를 통해 학습하도록 하는 상시 학습시스템이다. 태백시는 공직자들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업무시작 전 청렴 리마인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새올행정시스템 로그인시 기본화면에 자동 링크한다. 청탁금지법과 내외부 청렴도 향상, 행동강령, 청렴메시지 등이 담겨 있는 학습시스템은 오는 6월10일부터 9월말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태백시청 기획감사과장은 “전자문서시스템과 연계해 청렴학습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며, “학습관리시스템의 적용으로 개인별, 부서별 학습참여도 및 평가결과 확인도 가능해 진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회당 3~5분간 진행하며, 주기적-규칙적 상시 학습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의식 생활화 및 체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자기주도형 상시 청렴학습 시스템 도입
-
-
태백시, 2019년 5월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2,632필지에 대해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이의신청(5.31~7.1 30일간)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태백시청 건축지적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및 시청 홈페이지(민원안내-지적 및 건축-개별공시지가 열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7월1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033-550-2962)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에 대한 결과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태백시부동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태백시청 건축지적과장은 “결정 공시한 지가에 대한 민원의견과 지가산정방식, 시세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시민은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도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시지가 상향정책 영향으로 전년 대비 태백시 2.38%(도내 최저), 강원도 평균 6.17%, 전국 8.03% 상승률을 나타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2019년 5월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
정선아리라시장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5일장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 요리경연대회를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선군은 지난 5월25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개최한 요리경연대회는 총 9개팀 25명이 참가해 곤드레, 취나물, 곰취, 수리취, 엄나무순, 더덕, 다슬기 등 정선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재료로 활용해 참가자 본인만의 레시피로 건강한 맛,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 2차 요리경연대회는 오는 6월8일 낮 12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참가자 모집은 6월7일까지로 한다. 참가대상은 일반부 총 10개팀 50명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로 참가신청시 제출한 레시피와 동일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bsjslowwalker@naver.com) 또는 팩스(☎033-563-8167),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사업단(☎ 033-563-6167, 강원 정선 정선읍 5일장길 40, 20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는 정선아리랑시장내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요리경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시장 활성화는 물론 정선 5일장 브랜드를 높이고 신선하고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 상품홍보와 고객과 소통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재도약 및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신토불이 전통시장 이미지 쇄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증표 정선군청 경제과장은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정선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수 있는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아리라시장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영농봉사은행참여 활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농봉사은행에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정선군 영농봉사은행은 참여와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16가족 4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힘을 모아 고령으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도음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찾아 매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농촌의 문화를 직접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 또 기관사회단체에서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비롯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고추정식, 종자파종, 과수적과, 폐영농자재 수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정선군청 600여 공무원들은 각 읍면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해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맞춤형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마을의 생활속 소소한 이야기화 자랑거리, 미담사례,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 영농봉사은행을 통해 올 한해 동안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의 인력지원을 목표로 일손이 부족한 200여 농가에 영농 지원한다. 이와함께 영농봉사은행은 농산물 파종기인 5월∼6월과 수확기인 9월∼10월 집중 운영하며, 관내 각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약자 및 부녀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한다. 아울러 읍면 행정복지센와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 영농봉사은행 창구를 개설해 영농지원신청과 함께 공무원, 학생, 군인, 기관단체 등 참여대상의 다양화를 통해 연중 지원인력을 확보한다.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 및 참가희망단체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약자, 부녀자, 군 입대 농가, 장애인 농가, 독거노인 농가, 다문화가정 등을 우선순위로 영농봉사활동을 지원한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영농봉사은행참여 활발
-
-
전공노 강원지역본부, 모든 핵발전소 폐기해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성명서를 통해 모든 핵발전소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오늘(5월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척원전 예정구역 지정철회를 심의 의결했다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심우청)는 그동안 삼척시민들과 함께 삼척원전 반대투쟁을 벌여온 한 주체로서 산자부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자부는 이번 결정에서 영덕 원전부지 철회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은 2018년 6월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에 예정된 신규핵발전소 4기 건설 백지화를 의결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수원은 2018년 7월초 삼척, 영덕 신규 핵발전소 4기 사업 종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산자부에 핵발전소 예정구역 지정 해제를 신청했지만 산자부는 이런저런 이유로 고시해제 시기를 미루다 오늘에서야 결정을 한 것으로 삼척은 해제하고 영덕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19일 탈 원전을 선언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산자부가 영덕 원전부지 지정을 아직까지도 철회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부의 진정성을 의심받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1년 2만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아직까지도 핵연료를 처리하지 못하는 등 수습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인류를 재앙으로 몰고 갈 수 있는 핵발전소는 삼척, 영덕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아니 지구상 그 어느 곳에서도 있어서는 안 될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영덕 핵발전소 예정부지 지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밝힌대로 탈원전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기 바란다며 공무원노조 강원본부는 이 땅의 모든 핵발전소가 폐기되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 종합
- 사회
-
전공노 강원지역본부, 모든 핵발전소 폐기해야
-
-
평창군, 2019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5월31일부터 6월9일까지 10일간 2019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직전 아르바이트 선발인원(80명) 대비 25%가 증가된 역대 최대 규모로, 대학생들의 학자금 마련과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안정적으로 학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국내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4급 이상), 북한이탈주민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가족이면 우선 선발 받을 수 있고,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은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세계약 확정일자)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모집공고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시 6월13일 공개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결과는 당일 오후 6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7월1일부터 8월23일까지 4주간 50명씩 2차례(1·2기)로 나눠 근무하며, 군청의 각 부서, 읍면사무소, 군립도서관, 관내 관광지 등 군 직영 및 위탁시설에서 다양한 군정관련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자기 개발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소식’에 게재된 모집안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창군 자치행정과(☎ 033-330-2240)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19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 모집
-
-
정부, 삼척 대진 원전예정구역 지정철회 발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정부가 철회하기로 한 대진원전예정구역을 중심으로 수소에너지 검점도시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정부는 2019년 5월31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삼척 대진원전 예정구역 지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삼척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시청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척시를 수소에너지 거점도시로 조성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의 삼척 대진 원전예정구역 지정철회는 지난 2010년 12월 삼척시가 원전유치신청을 한 날로부터 10년, 2012년 9월14일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지 7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김양호 삼척시장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난 10년간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8만 삼척시민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삼척시가 준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거점도시조성은 지난 10년간 방치해 있던 근덕면 동막리와 부남리 일대에 향후 1조8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소에너지 연관 산업 및 연료전지발전소, 신재생 에너지 발전단지 등을 유치하고 관광휴양단지, 스마트팜 단지, 수소빌리지 등을 조성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을 집적화하고 판매까지 이뤄지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삼척시의 이 같은 구상은 정부와 강원도의 수소산업 육성의지와 맞물려 실행단계에 이르렀다며 이미 70억원 규모의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과 63억원 규모의 ‘에너지 기술개발 실증사업’에 선정했으며 하반기에 2천억원 규모의 ‘수소 시범도시’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또 수소경제사회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강원도 1호 수소충전소는 올 하반기에 완공하고 수소자동차 7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번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관련 추가경정예산으로 수소버스 2대와 수소버스 충전소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기업유치 활동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난 3월 한국동서발전(주)은 원전예정구역 일대에 약 1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료전지발전소와 수소생산시설,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이를위해 에릭슨LG, 하이리움 산업, J&K히터, 현대자동차(주),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연구기관과도 수소산업 육성과 기업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며 특히, 지난 5월 세계적인 수소 기업인 넬(Nel)과 ‘삼척시 수소산업 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아시아 거점기업 유치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수소도시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수소연관기업과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 영동권 화력발전산업 확대(8,175MW)에 따른 발전소 기자재 제조-공급업체 유치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양호 삼척시장은 현재 원전부지와 연접한 근덕면 교가리와 덕산리 일대에 GS그룹이 약 9,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삼척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과 연계할 경우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사업 연계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같은 계획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삼척을 수소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삼척시는 지난 10년간 원전예정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각종 환경피해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 마을의 소득창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정부, 삼척 대진 원전예정구역 지정철회 발표
-
-
평창군 드림스타트, 2019년 제1차 가족역량강화캠프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드림스타트가 2019년 6월1일부터 2일까지 1일2일간 원주시에서 부부중심 9가구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가족역량강화캠프를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가족캠프는‘나의 행복, 너의 행복’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과 ‘가족과 함께 하는 댄스 테라피’라는 아동 놀이치료를 병행해 부모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과 병행해 추진하는 돼지문화원, 뮤지엄산과 조각공원 관람, 레일바이크 체험 등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평소 편안한 문화체험 활동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색다른 문화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고홍재 평창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간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우리의 아이들의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드림스타트, 2019년 제1차 가족역량강화캠프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