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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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스피디움, 2019년 장학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스피디움(사장 윤재연)은 2019년 12월17일 인제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인제스피디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호텔 4성급 재선정 축하기념행사와 함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12-18
  • - 박충묵 화천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연초에 새 달력을 걸고 새해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다. 연말이면 송년회, 성탄절, 졸업, 기말고사, 구세군의 종소리, 새해달력, 새해계획 등 저마다 생각나는 것이 있겠지만 선관위에 매어 있는 몸이라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정치후원금 홍보 업무가 내년도 국회의원선거를 준비하는 바쁜 업무속에서 틈틈이 하게 되는 연말의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국민들이 정치후원금에 대하여 거부감이 많은 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정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지비용이 필요하고 그 비용 중 필요한 부분이 바로 정치자금이다. 정치자금의 조성과 관련하여 선진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또는 자율적으로 다양한 정치자금 후원제도를 두고 있고,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정치후원금 기부 현실은 일부 정당 및 유명 정치인을 제외하고 국민들의 정치자금 기부는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은 정치를 우리 안으로 돌려놓을 수 있고, 정치발전을 우리의 힘으로 해나갈 수 있는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저조하다. 그렇다면 소액다수의 정치자금을 활성화 하는 방법이 없을까? 나비효과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브라질에서 한 나비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인 나비효과를 기상 예측에서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오차가 크게 나타나고, 따라서 장기적인 기상 예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는다. 변화무쌍한 날씨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선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세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나비효과이론을 정치자금기부의 한 방법으로 적용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나부터 시작한 소액의 정치자금 기부가 결과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끼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되고 우리가 정치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는 선순환 구조가 되지 않을까? 현행 정치자금법에 의하면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중 정치자금을 후원하고 자 하는 개인은 국회의원후원회나 정당 또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후원회나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고, 특히 정치자금 기부가 제한되는 공무원 등은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정치자금을 기탁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쉽게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한 정치자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금액에 대하여서는 일정비율까지 세제혜택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올 연말은 새해계획을 세우고 불우이웃을 살펴 작은 정성을 기부하는 것 못지않게 우리나라의 민주정치발전을 위하여 정치자금 후원으로 투자해 보는 것을 제안해 본다.
    • 종합
    • 기고/칼럼
    2019-12-18
  • 강릉시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12월20일 오후 3시 치매가 있어도 그 가족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강릉시를 만들고자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내곡동 강릉시보건소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상 2층 867.85㎡로 1층에 가족카페, 검진실, 진료실, 2층에 프로그램실, 환자쉼터 등으로 구성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강릉시는 고령화 사회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을 조성하고자 ‘나도 치매파트너’ 캠페인에 지역내 기관장 및 자치단체장 등 지역인사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기원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쉼터운영, 예방관리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 확장으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제공, 배회어르신 실종예방서비스 제공과 치매환자 및 주보호자 심리지원서비스 연계로 행정적인 서비스뿐 만 아니라 정서적인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12-17
  • 강릉시, 2020학년도 강원대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지역의 우수한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2020학년도 강원대 향토학사 입사생 20명(남여 각 10명 / 신입생 60%, 재학생 40%)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생중 친권자(또는 후견인)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학생본인이 강릉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월31일(화)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강릉시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를 강릉시청 기획예산과 교육협력부서(☎033-640-5450)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2020년 1월8일(수)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12-17
  • 동해시, 2019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에서 2019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전했다. 동해광희고등학교(교장 김재진 . 사진위) 1학년2반-8반, 2학년6반 학생 75명은 12월14일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북삼동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13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다. 광희고 학생들은 5년째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12월13일(금) 북평동 소재 북평제일감리교회(목사 김대봉)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북평제일감리교회는 매년 팥죽 판매 또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생필품 세트, 쌀, 현금 등을 후원하고 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균)와 부곡동주민센터(동장 박희종)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번영회-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영농조합법인 청명(대표 이경형)에서 후원한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경로당,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200여 가구에 김장을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동해시가족봉사단(단장 강양희)도 12월14일(토)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동해시민장학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해 미담이 됐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12-17
  • 동해시,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해 동안 지방세정 운영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병행 평가했다. 특히 동해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시책추진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운환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발굴 등 자치재정의 주체인 납세자들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가오는 2020년에도 시민들의 성실 납부를 당부했다. 김형기 동해시청 세무과 세정팀장은 “동해시는 2018년 세정분야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 ‘우수상’, 지방세정 연찬회 ‘장려상’등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납기내 징수율 제고는 물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납세자 권리강화 및 납세편의 증진을 위한 세정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12-17
  • 민주노총 공공연대, 석탄공사 법령위반주장 감사원 감사청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노총 공공연대 강원지부가 대한석탄공사가 청원경찰법 위반 및 근로기준법,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등의 노동관계 법령의 위반행위가 있다며 시민 등 374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 감사를 청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공공연대 강원지부는 2019년 12월11일 감사원에 제출한 청구서를 통해 석탄공사 태백시 장성광업소와 삼척시 도계광업소 등의 광업소 용역을 발주해 청원경찰이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종사하고 있다며 청원경찰법 제6조, 청원경찰법 시행규칙 제8조에 의해 청원경찰경비는 청원주가 직접 청원경찰에게 직접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청원경찰법 시행령의 제10조항에 의해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청원경찰외의 청원경찰의 보수는 청원경찰법 제6조 3항에 따라 경찰청장이 고시한 최저부담기준액 이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석공 장성 및 도계광업소 청원경찰은 청원주로부터 직접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으며 경찰청장이 고시한 최저부담기준액 이하로 용역회사로부터 지급 받았다며 석공은 자신들의 불법 사실에 대해 경찰로부터 시정 요청을 받았고,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질의-회신하며 자신들의 불법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시정하지 않는 채 이어오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석공 도계, 장성 등의 광업소는 청원경찰의 예정가격을 작성하면서 제조부문 보통인부 노임단가를 시중 노임단가가 아닌 최저임금으로 적용해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을 위반했으며 연간 연차수당을 26개가 아닌 15개로 설계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며 위 사실을 해당 근로자와 관계기관이 수차례 시정을 요구했지만 석공은 이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석공은 청원경찰법 및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요청했다. 이와관련, 송주화 민주노총 공공연대 장성광업소 분회장은 “지난 2018년 7월경 석공 장성광업소는 정원축소 과정에서 화약고에 근무하던 청원경찰 6명을 해임한 후 사내 다른 현장으로 근무지를 변경했다”며 “이는 청원경찰 대신 특수경비원을 투입해 용역업체에 맡기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의 청원경찰 해임근거는 주 52시간 위반 때문이며 용역업체를 통해 특수경비원이 근무해도 52시간 위반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송 분회장은 이어 “그런데 기존 청원경찰 6명을 해임하고 신규 인원을 뽑았으나 장성광업소 화약고는 특수경비원으로 배치신고가 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신규인원 6명을 청원경찰로 임용하게 됐다”며 “원칙상 청원경찰은 도급을 줄 수 없으며, 보수나 교육비 등을 청원주인 장성광업소장이 직접 지급해야 되는데 용역업체를 통해 지급받게 됐다”며 “이에 노조는 법조항을 근거로 위법을 주장했으나, 시정되지 않은데다 2019년 7월 위에 열거된 법 조항을 근거로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시정명령을 내리는 과정에서 도계광업소 화약고도 특수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가 시정명령 때문에 청원경찰로 6명 전원을 임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8월 장성광업소도 청원경찰 도급여부를 경찰청에 문의했으나 도급이 불가하다는 결정을 받게 된다”며 “석공은 2019년 12월말일자로 장성광업소와 도계광업소 청원경찰 12명을 해임하고 현재 사내 정규직중에서 청원경찰을 공모해 화약고에 투입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유는 정부가 석공을 기능조정대상기관으로 지정해 정규직 인원을 늘릴 수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이라며 “노동자 입장에서 보면 청원경찰 임용을 석공에서 놓고 법 위반사항을 지적받자 청원경찰들만 해고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더구나 사업장 폐쇄가 아닌 이상 청원경찰들을 해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에서 밀어붙이고 있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항변했다. 따라서 “우리는 부당하게 해고되는 일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노동자의 권리를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변했다. 이에대해 석공 본사 관계자는 “석공은 당초 청원경찰을 계속해서 고용하려고 했으나 법령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12월말일자로 청원경찰에 대해 계약종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석공이 기재부로부터 기능조정대상으로 지정돼 있어 정원을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고민스럽다”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9-12-17
  • 동해시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12월17일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9년 12월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7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2020년 동해시 당초예산으로 일반회계 4,000억원, 특별회계 416억여원으로 2019년도 예산액 대비 17.93% 증가한 4,416억여원의 당초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이창수 의원은 ‘영풍제련소 옥계면 이전 반대 결의안’을 통해 “아연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중금속으로 낙동강의 수질을 위협한 영풍제련소가 강릉시 옥계면로 이전하면 옥계지역에 상수원을 두고 있는 동해시에 치명적인 피해가 가해질 것”이라며 “동해시민의 건강과 생존권을 위해 영풍제련소 옥계 이전을 철회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영풍제련소 옥계면 이전 반대결의안을 강릉시와 ㈜영풍, 권성동 국회의원, 강원도에 요구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12-17
  • 강원남부주민-도계주민 주식회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남부주민(주)(대표 김기수)과 도계주민(주)(대표 신상균)는 2019년 12월 17(화) 오전 10시30분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0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강원남부주민(주)과 도계주민(주)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도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에 사용해달라고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고마움을 사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12-17
  • 삼척형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사업성과 교류 전시의 장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8년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M척!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소규모 재생사업을 비롯 도시재생대학 등 그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척시는 2019년 하반기 삼척형 도시재생대학 수강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SAM척! 도시재생사업의 운영 성과물을 전시 연출함으로써 시민들과 성과 교류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사업성과 교류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마을정원사 20명, 마을기록가 14명, 마을업사이클러 13명 등 도시재생대학 3개과정 21명에 대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또 이번 전시회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매입한 구 금성양화점 건축물의 내부공간을 활용해 성내, 정라, 도계권역 도시재생사업 참여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권역별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 전시행사(사진)를 통해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한다. 세부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첫번째, 2019 SAM척! 도시재생사업 성과교류 전시회는 슬로건을 ‘과거가 될 오늘, 삼척을 기록하다’로 정하고, 구 금성양화점에서 12월17일(화)부터 2개월간 권역별 성과작품 50여점과 사진, 엽서 50여점 등 총 100여점을 전시하고, 두번째,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같은날 오후 2시 수료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세번째, SAM척! 도시재생사업 참여 및 성과 창출 우수자를 권역별 1명씩 뽑아 3명에게 시상한다. 네번째, 지역자원 및 폐소재 등을 활용한 유리공예,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재생 옛 모습을 그린 엽서와 공예를 접목시킨 도시재생엽서를 수 제작해 판매도 한다. 다섯번째, 식전-식후행사로 지역주민 및 도시재생대학 수강생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이야기 한마당’을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와 현장토크방식의 토론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소식지인 “성내읍성 어울림지(誌)를 제작 발간하는 등 삼척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양호 시장은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SAM척! 도시재생사업의 매력을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기본계획 및 설계가 마무리되고, 그 성과를 한자리에서 알리게 돼 더 뜻 깊은 의미를 갖게 됐다”며, “내년부터 주민의 삶이 바뀌는 사업이 본격 시작되면 도시가 활력을 띨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력사업과장은 “삼척시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SAM척! 도시재생사업은 정라지구 천년 SAM척! 아트피아 조성사업 340억원,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367억원, 기타 도계 근덕지구 소규모재생사업 7억원 등 국도비를 포함한 총 700억원 이상 사업비를 투자해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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