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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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9월26일 올림픽 아리바우길걷기 출정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9월26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자긍심고취와 문화올림픽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올림픽 아리바우길걷기’ 출정식을 개최했다.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한번 선사하기 위한 ‘올림픽 아리바우길(올림픽(평창), 아리랑(정선), 바우(강릉)’ 걷기축제는 동계올림픽이 남긴 올림픽 유산이자. 올림픽을 이름에 내건 국내 유일의 걷기 여행길 축제이다. 이날 출정식에 정태규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김진곤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걷기참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9월26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하며 50.5km의 올림픽 아리바우길 정선구간을 트레킹한다. 또 올림픽 아리바우길 제1구간인 정선아리랑시장과 나전역 구간은 아름다운 비경과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목마다 정선사람들의 이야기가 묻어나고, 제2구간인 나전역과 구절리역 구간은 정선아리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제3구간인 구절리역에서 배나드리 마을 구간은 노추산의 아름다운 숨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이다. 이와함께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는 9월29일까지 정선구간을 마무리하고 10월2일부터 10월6일까지 4코스(배나드리 마을∼안반데기)와 5코스(안반데기∼대관령휴게소), 선재길(월정사/번외코스) 등 평창구간을 10월8일부터 10월12일까지 6코스(대관령휴게소∼보현사 버스종점)와 7-8코스(보현사 버스종점∼명주군 왕릉∼송양초등학교), 9코스(송양초등학교∼강문해변) 등 강릉구간을 트레킹한다. 한편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 레거시(Legacy·유산) 창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총 9개 코스, 131.7㎞에 이르는 탐방코스로 조성했으며 이곳을 걷다 보면 올림픽 개최 도시였던 정선과 평창, 강릉의 아름답고 독창적인 자연환경과 역사, 향토문화를 느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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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9-26
  • 평창군, 2019년 농산물유통 활성화방안 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9월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유통활성화방안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농어업회의소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평창군이장협의회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유통 활성화 방안 ▲평창군 푸드플랜 수립방안 ▲군수품질인증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한다. 박창운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해 유통활성화를 위한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추후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산물유통 개선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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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9-26
  • 평창군, 군민 알기 쉽게 부서명칭 변경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행정 편의주의적이고 획일적인 각 부서 및 담당명칭의 모호성으로 인해 군민이 쉽고 편하게 인식하기 어렵고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부를 수 있도록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이를위해 명칭에 대표성을 잘 부여하면서도 주민들이 부서 명칭만 듣고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행정조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1월중 군의회에 상정해 자치법규를 개정한다. 김명기 평창군청 총무담당관실장은 “부서와 담당의 업무특성을 잘 반영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명칭으로 개선한다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책임행정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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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9-26
  • 인제군민대상-자랑스런 인제인상 등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인제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부문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선행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개발부문에 전명길씨(51세), 충효부문에 김공례씨(61세), 향토봉사 부문에 정향숙씨(59세)를 각각 선정했다. 지역개발 부문에 전명길씨는 인제군배구협회장으로 지난 3년간 20여회의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대회기간 동안 지역경제 파급효과 약 37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충효부문에 김공례씨는 인제군 최고령 107세의 시어머니를 25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모셔왔으며, 특히 시어머니는 치매증상과 시각장애로 병환이 중한 상태로 매일 극진히 어머니를 봉양하며 몸소 효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상동1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틈틈이 지역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 또한 이어가고 있다. 향토봉사 부분에 정향숙씨는 인제군 바르게 살기운동 여성회, 인제군농아인후원회 회장으로 매년‘사랑의 연탄 배달’,‘독거노인 도배봉사’,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에도 매진하며 지역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인제군 지역출신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런 인제인상으로, 법조계부분에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인 박순철씨(56세)를 선정했다. 박 검사장은 인제읍 출신으로 검사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함께 법조계는 물론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자랑스런 인제인상으로 군인부분에 기린면 출신으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으로 재직중인 문원식씨(53세)를 선정했다. 문 단장은 특히 2018년 12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으로 부임하면서 민관군 화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영구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서무담당은 “2019년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 시상식은 오는 10월12일 인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7회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9-26
  •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학교 꽃 텃밭가꾸기사업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가 2019년 강원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을 끼우는 학교 꽃 텃밭가꾸기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농식품부로부터 꽃 생활화예산을 금년 첫 지원받아 강원도 강릉 하슬라중학교와 춘천 대룡중학교 학생 910명을 대상으로 학교의 빈 텃밭 등에 각종 꽃을 가꾸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꽃 가꾸기 프로그램은 빈 텃밭이나 공터에 백합구근을 비롯한 다양한 구근류와 다년생 초화류 등 다양한 꽃들을 심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원하는 식물과 정원을 디자인함으로써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고 청소년의 꿈을 키워 주고 있다. 또 텃밭 조성하기를 비롯 식물선정, 식물심기, 울타리치기, 물주기 등 꽃 관리에 있어서도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꽃으로 만든 완성품은 양로원에 전달, 인성을 함양하는 등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꽃 텃밭가꾸기 수업은 식물의 이해와 특성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프로그램까지 강의해 향후 건전한 인성교육과 꽃 수요문화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꽃은 단순 장식에서 벗어나 ‘인간마음의 원예치료와 인간정서 순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꽃 텃밭가꾸기 체험기회를 각 학교로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해야 할 시기를 맞고 있다. 춘천 대룡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주관한 백합생산자연합회 강원도지부 담당자에게 “학생들이 텃밭을 일구며 책임감을 갖고 화단을 가꾸며 계절의 변화에 맞게 관리해 가는 모습에 교장 선생님까지도 감탄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강릉 하슬라중학교 학부모 조영주씨는 “정말 이런 교육이야말로 참다운 교육이며 학생들에게 고운 심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문권(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사무국장은 “과거 화훼류 수출은 2010년 1억불 이상을 달성하고 생산규모도 1조원을 초과하듯이 신 성장작목으로 우리나라 농업에서 우뚝 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거기에 더해 아직도 백합은 우리나라 화훼류 수출의 37%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출 효자작목으로 있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전했다.(사진설명: 춘천 대룡중학교 학생들이 식물을 이용한 꽃장식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사진 위)하고 있으며 강릉하슬라중학교 학생들이 각조별 다양한 식물심기와 심은식물에 물주기 활동(사진아래)을 하고 있다.)
    • 종합
    • 교육
    2019-09-26
  • 미시령힐링가도 인제군발달장애인, 인제홍보 주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지역 지적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미시령힐링가도 인제군발달장애인 홍보단’이 2019년 들어 5번째 강원도와 인제군 홍보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미시령힐링가도 인제군발달장애인홍보단은 지난 9월22일 인천을 시작으로 안산, 수원, 용인시를 방문하는 등 25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강원도와 인제군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에 최상기 인제군수가 함께 경기도를 방문해 홍보활동 지원에 나서는 등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9월23일 인제지역 지적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이색적인 이들의 행보를 춘천mbc ‘강원365 프로그램’에서 방송으로 촬영해 오는 10월2일 방송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 9월24일 최 군수와 미시령힐링가도 인제군발달장애인홍보단이 함께 경기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제의 주요 관광지, 특산물, 이번 주말 개최 예정인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 축제’ 홍보를 위해 열렬한 응원을 펼쳤으며, 9월25일 용인시를 마지막으로 경기도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 지영일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담당은 “이들 홍보단은 지난 5월강원도, 7월 경상북도, 8월 충청남도, 9월 경기도를 거치며 강원도와 인제군의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음달 경상남도를 방문해 거리퍼레이드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9-26
  • 우리나라 마약사범 8년새 23% 증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마약투약, 밀수, 밀경 등 범죄를 저지르는 마약사범수가 매년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마약사범은 1만2,613명으로 2010년 9,732명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9,255명, 2014년 9,984명, 2016년 1만 4,214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혐의별로 살펴보면 2018년 1만2,613명중 마약투약으로 적발된 자가 6,177명(49%)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밀매 2,763명(21.9%), 마약소지 1,081명(8.6%), 밀경 1,026명(8.1%) 순이었다. 2010년과 비교해 마약소지, 밀수, 밀경 등 혐의별 사범수는 모두 증가했다. 특히 마약소지 사범의 경우 2010년 458명에서 2018년 1,081명으로 58% 증가했다. 또 밀수사범은 2010년 236명에서 521명으로 55%증가, 밀경 사범은 2010년 576명에서 1,026명으로 44%증가, 밀매 사범은 2010년 1,788명에서 2,763명으로 36%증가하는 등 순이었다. 송기헌 의원은 “최근 연예인, 기업인 등 유명 인사들의 마약사건이 연일 터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마약범죄는 재범률이 높은 만큼 사전예방이 핵심으로, 유통단계부터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마약사범 재범률은 3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전체 사범 1만2,613명중 재범자는 4,622명이었으며 연도별로 2017년 36.3%(1만4,123명 중 5,131명), 2016년 37.2%(1만4,214명 중 5,285명), 2015년 37.8%(1만1,916명 중 4,499명)에 달했다.
    • 종합
    • 사회
    2019-09-26
  • 동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결과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2019년 여름 휴가철 행락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산림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57건을 행정 및 훈방조치하고 19건을 입건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내 허가된 장소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산간계곡내 불법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특히 불법산지전용-불법임산물채취 등으로 19건을 입건해 사건처리중이며, 불법취사 및 쓰레기 불법투기 5건을 적발해 과태료 72만원을 부과했다. 또 지자체-유관단체와 합동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 기관 전광판을 활용한 산림보호 홍보영상 송출, 쿨토시 등 홍보물품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산림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올바른 산림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9-25
  • 동해우체국 2019년 자체 소방훈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우체국(국장 석용환)이 2019년 9월25일 직장소방대 소방능력배양을 위해 화재대피 진압 및 인명구조 후송훈련, 소화기 사용교육 등 2019년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백선희 동해우체국 우편물류과 홍보담당은 “유사시 화재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동해우체국은 앞으로도 자체소방훈련 실시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9-25
  • 삼척국유림관리소, 공공산림가꾸기 추경사업 집중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가 2019년 11월말까지 공공산림가꾸기(덩굴류제거) 추경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농산촌 유휴인력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활용해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주변지역에 분포하는 덩굴류를 우선 제거하고 숲 가장자리를 집중 정비한다. 특히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당초 배정인원 8명보다 4명 많은 12명을 선발해 오는 11월말까지 6천5백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숲가꾸기분야 일자리창출에도 적극 기여한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작업자들이 대부분 고령자이고 사고위험이 많은 임도변 또는 도로변에서 진행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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