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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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아베정권 강력 규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全國公務員勞動組合 江原地域本部)가 역사왜곡(歷史歪曲)을 강화(强化)하고 수출규제(輸出規制), 경제보복(經濟報復)을 자행(自行)하는 아베정권(安倍政權)을 강력(强力)히 규탄(糾彈)하고 나서 일본산제품(日本産製品) 불매운동(不買運動) 등에 힘을 싣고 있다.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2019년 7월30일 밝힌 성명서에서 역사왜곡, 수출규제 경제보복으로 21세기판 제국주의 침략전쟁 획책하는 아베정권(安倍政權)과 일본앞(日本前)에 무릎 꿇기를 선동하는 정치, 언론, 경제 등 각계 수구보수(各界 守舊保守) 친일적폐세력(親日積幣勢力)을 강력히 규탄(糾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군 성노예 문제(日本軍 性奴隸 問題), 미쯔비시(三菱) 등 전범기업(戰犯企業) 강제징용(强制徵用), 독도영토주권침범(獨島領土主權侵犯) 등 수 많은 역사왜곡(歷史歪曲)을 통해 한일관계(韓日關係)를 악화(惡化)시켜왔던 수구보수정권 아베정권(安倍政權)이 21세기판(21世紀板) 제국주의(帝國主義) 침략전쟁(侵略戰爭)을 도모(圖謀)하기 위해 수출규제(輸出規制)를 통한 경제보복조치(經濟報復措置)를 강화(强化)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역사왜곡과 수출규제를 통해 일본내 극우세력을 결집해 정치적 생명줄 연장과 전쟁할 수 있는 국가를 완성해 21세기 신제국주의 건설을 통한 동북아 지역패권야욕(東北亞 地域覇權野慾)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批判)했다. 이와함께 역사왜곡과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과거로부터 발이 묶여있는 한일관계가 결국 오늘의 불행한 사태를 일으켰다며 한국내( 韓國內) 친일수구보수세력(親日守舊保守勢力)들이 준동(蠢動)해 정치적 입지(政治的 立地)를 넓히고 내년(來年)에 있을 총선(總選)에서 유리한 정치적 지형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積極的) 계기로 활용(活用)하고 있다고 질타(叱咤)했다. 이처럼 한일양국(韓日兩國)의 수구보수세력(守舊保守勢力)은 양 국가간 반목(反目)과 질시(嫉視)를 만들고 그 공간속에서 전쟁위협이 상존하는 야만의 시대 노동자 민중의 고통과 죽음을 전제로 하는 제국주의시대(帝國主義時代) 회귀(回歸)를 획책(劃策)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동자 민중이 중심이 되는 호혜평등의 한일관계를 통한 동북아시아 평화기여와 양국민의 평화적 교류를 기원하는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본부는 신제국주의(新帝國主義)를 탐(貪)하는 한일양국(韓日兩國)의 수구보수세력(守舊保守勢力)에 분노(忿怒)를 금할 길이 없다고 비토했다. 따라서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일본의 신제국주의 침략성을 규탄하는 성명서발표, 현수막게첩 등 한일양국의 모든 양심있는 세력과 함께 제국주의 침략(帝國主義侵略) 역사왜곡(歷史歪曲)과 경제보복조치(經濟報復措置)에 대해 투쟁(鬪爭)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아울러 해방이후 정치, 언론, 경제 등 각계에서 제국주의(帝國主義)에 기생(寄生)하며 친일행각을 벌이고 있는 친일적폐세력(親日積幣勢力)을 일소(一掃)하는 투쟁(鬪爭)을 노동자 민중과 함께 적극적(積極的)으로 전개(展開)할 것이라고 굳게 결의(決意)해 큰 기대와 단합된 희망을 제시했다.
    • 종합
    • 사회
    2019-07-30
  • 강릉시, 2019년 웰니스관광 테마버스 운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22일부터 웰니스 테마관광버스를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웰니스 테마관광은 강릉의 금진온천-해변서핑,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장천마을 등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체험하는 관광상품이다.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외곽에 위치한 웰니스 관광지로 이동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웰니스 관광지를 활성하고자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웰니스 투어버스는 정동진, 주문진, 대관령 권역별로 나눠져 솔향, 명품, 열정코스로 운영하며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호텔 등을 승하차 지점으로 공통코스를 기본으로 본인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각 코스는 11월30일까지 1일 1회 운영한다. 티켓은 웰니스 강릉을 검색하면 티몬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강릉역, 경포세인트존스 호텔 1층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전일 오후 5시까지 구매하면 다음날 상품이용이 가능하며 차량은 1명이라도 예약시 운행한다. 상품판매가격은 1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해 본인이 선택한 코스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변학규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웰니스테마 관광버스를 통해 외곽지역에 위치한 체험장의 이동접근성을 개선해 강릉의 다양한 웰니스 체험장을 알리고 웰니스라는 관광컨텐츠육성 및 관광사업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7-30
  • 2019년 강릉여름축제 준비 한창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강릉여름축제가 한창 준비중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푸른 동해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축제 ‘2019 경포썸머페스티벌’이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로맨틱오션나잇(발라드), 핫클럽 오션나잇(힙합, EDM), 판타스틱 오션나잇(K-pop, 댄스), 다이나믹 오션나잇(힙합) 등 매일 다른 컨셉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가수들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발라드 대표가수 김조한, 다비치와 래퍼 키썸, 이로한, 최진성 킬라그램, 아이돌 디크런치, 하이틴 그룹 등이 출연하여 강릉 경포바다를 시원하면서도 핫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또 8월3일 오후 8시40분 경포백사장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중불꽃쇼인 하이드로 플라잉 공연으로 경포해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대형모래조각 및 모래썰매를 즐길 수 있는 경포모래조각페스티벌을 부대 이벤트로 진행해 경포해변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마련한다. 여기에다 경포바다를 들썩이게 만들 유명 디제이와 함께하는 해변클럽파티 또한 매일 저녁 준비한다. 더나가 8월17일 강릉에 개통령 강형욱이 뜬다. 8월17일 경포호수광장에서 반려견들의 축제 ‘경포썸머댕댕런’을 개최한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강릉시에서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인 ‘경포썸머댕댕런’은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참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세미나, 반려견 동반 마라톤인 ‘댕댕런’, 애프터 콘서트 및 시상식 등의 본 행사를 종료하면 평창남북영화제 선정 ‘언더독’을 상영해 반려동물과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든다. 아울러 썸머댕댕런은 티켓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유기견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견 방지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참가티켓은 35,000원이며, 강릉시민에게 3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한다. 변학규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뜨거운 여름, 경포 해변에 시원한 음악을 통해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경포썸머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썸머 댕댕런 축제에서 반려견과 함께 한 여름밤 시원한 경포호수를 따라 달리면서 아름답고 특별한 경포호수의 풍경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7-30
  • 강릉시 2019년 여름 문화와 예술 가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무더위가 절정인 8월초 강릉문화재 야행, 정동진독립영화제, 명주인형극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 2019강릉문화재 야행 여섯번째 강릉문화재 야행이 8월2일(금)부터 8월3일(토)까지 이틀간 강릉대도호부, 명주동, 서부시장에서 개최된다.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 대도호부’라는 주제로 설치미술전, 야간마임, 마술, 버블체험, 달밤애(愛) 버스킹,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릉 역사투어, 대도호부 관아 수문장 교대식 및 거리퍼레이드 등 8야(夜) 3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행사는 8월2일(금) 저녁 7시30분 강릉대도호부 일원에서 강릉부사 부임행차를 진행하며 달빛 아래에서 문화재와 예술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2일(금)부터 8월4일(일)까지 사흘간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고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별이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라는 주제로 극영화 20편, 애니메이션 5편, 다큐멘터리 1편, 실험영화 1편 등 총 27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개막식은 8월2일(금) 저녁 7시30분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며, 바버렛츠의 공연과 영화 6편을 상영한다. 1999년 시작한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강원지역에서 열린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로, 복잡한 시내권을 벗어나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제6회 명주인형극제 제6회 명주인형극제가 8월7일(수)부터 8월11일(일)까지 5일간 명주예술마당, 작은공연장 단,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개최된다.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22개팀이 참여해 인형극을 공연하며, 손뜨개 인형 전시, 캐릭터만들기, 어린이 인형 프리마켓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8월7일(수) 저녁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오늘에 대한 이야기 ‘오늘, 오늘이의 노래’를 선보인다. 최형호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시민과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무더위로 지칠때쯤 문화와 예술이 안겨주는 힐링으로 남은 여름도 건강히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양각색의 감수성을 가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색있는 문화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7-30
  • 동해시의회 2019년 제290회 임시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9년 7월30일 오전 10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최재석 위원장이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9억을 감액한 5,142억원을 의결했음을 심사 보고했다. 아울러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행동을 촉구하며’라는 제목의 박남순 의원과 ‘청년대책 촉구’라는 제목의 이정학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각각 실시하고 제29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30
  • 속초시, 2019년 전천후 야외전통공연장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공연할 수 있는 전천후 야외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을 조성한다. 속초시 노학동 속초시립박물관에 428.13㎡규모로 조성되는 야외공연장은 국비 등 7억원(국비 2억8천, 도비 1억2천6백, 시비 2억9천4백)이 투입되며,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그동안 속초시립풍물단은 실향민문화촌내 야외마당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상설공연을 하면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속초시립박물관이 빠른 기간 내에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체험관광시설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그러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탓에 강풍이 불거나 우천 또는 강설시 공연이 취소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는 공연무대와 공연마당, 객석(150석) 등 관람객을 위한 주요시설은 물론 남녀 대기실과 음향조정실, 악기보관실 등 공연단을 위한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공연 준비과정부터 불편함을 해소한다. 특히, 야외공연장 조성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내년부터 지역 문화공연예술인들 또한 소정의 절차를 거쳐 본 공연장에서 발표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김상희 시립박물관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공연이 이뤄지고 관람할 수 있는 상설 공연장이 확보됨으로 인해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가 확대되고, 전통문화가 시민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7-30
  • 강릉우체국, 2019년 우체국 작은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국장 김영식)이 2019년 7월29일 오후 1시30분 강릉입암3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작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지난 3월 11일부터 21주간 ‘노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강좌를 운영해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릉우체국은 졸업식날 어르신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식 강릉우체국장은 “학사모를 쓰신 어르신을 보니 학생같이 건강해 보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7-30
  • 동부지방산림청, 2019년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90명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2019년 가을철 산불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9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정선 7월30일 삼척 7월31일 강릉 8월1일 평창-영월 8월5일 양양 8월12일 등 6개 국유림관리소별로 모집 공고 선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참여자 모집공고는 산림청 홈페이지 및 워크넷 등 채용정보와 각 기관 게시판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조기 선발 운영함으로써 가을철 산불 등 산림재난에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 넘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7-30
  •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서울올림픽 공식다큐멘터리 상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서울 올림픽 공식다큐멘터리 ‘손에 손잡고’를 라이브 음악과 함께 상영한다. ‘손에 손잡고’는 임권택 감독(사진)의 연출과 도올 김용옥의 각본 참여로 완성된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기록영화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필름 아카이브가 담은 올림픽 공식기록영화 중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는 총 3편이다. 그 중 임권택 감독의 ‘손에 손잡고’가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서 장필순, 조동희 등 뮤지션들의 참여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재구성한다. 당시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모두 참여한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은 성공에 앞선 지난한 실패의 과정에 주목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이 올림픽 선수들의 도전과 어우러지고 있으며, 도올 김용옥이 집필한 내레이션은 이 영화를 단순한 올림픽 기록영화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게 한다. 또 한국현대사의 아픔과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사색적인 내레이션을 통해 88년 서울올림픽은 우리의 현대사에 한 획을 긋는 가장 중요한 역사적 순간으로 자리매김한다. 묵직한 감동과 마음속 울림을 주는 다큐멘터리 ‘손에 손잡고’ 씨네라이브 상영에 이 영화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오는 8월16일에서 20일까지 ‘평화, 공존, 번영’이라는 주제로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한다.
    • 종합
    • 문화/생활
    2019-07-30
  • 여름휴가철 차량 무상안전점검 동해시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해지회(지회장 함영일)가 2019년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장거리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장거리 운행차량의 안전도 확보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차량 무상안전점검은 7월29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망상해수욕장과 무릉계곡 등 2곳에서 피서객과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강원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동해지회 소속회원 50여명의 숙련된 전문정비사가 참여해 주요 장치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성능불량으로 계속 사용이 곤란한 소모성 부품 및 각종 보충오일 등은 현장에서 무료로 교환 조치한다. 전종석 동해시청 교통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는 운전자들의 반응이 좋아 20여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약 400여대의 차량점검을 예상한다”며 “꼼꼼한 차량점검으로 피서객들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동해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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