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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5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산림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동해시 · 삼척시 산림 내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자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무단 취사 △쓰레기 투기 △흡연 · 소각행위 △불법 산지전용 등이다. 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주요 계곡 · 등산로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우선 점검 대상지로 선정하여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특히,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또 마을회관, 등산로 등에 단속 예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언론과 온 ·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불법행위 근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쓰레기 투기 및 취사 등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야영장 조성을 위한 불법 산지전용 또는 입목 무단벌채 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한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청정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단속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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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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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7월1일부터 전 국민 교통복지실현, 공영버스 무료화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7월1일부터 관내 모든 노선의 공영버스 이용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은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0년 7월, 전국 내륙권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해 지역 여건 맞춘형 공공교통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제도 시행 5년차를 맞아 보다 실질적인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전 국민 대상(외국인 포함)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이번 전면 무료화 정책은 기존 65세 이상자, 청소년 등에게만 적용되던 무료 이용 범위를 전 국민 대상(외국인 포함)으로 확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 이용의 장벽을 낮추고, 저소득층이나 이동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7월1일부터 기존 선·후불 교통카드 및 와와카드 등을 승차 단말기에 태그하면 자동으로 ‘0원’이 적용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AI 시스템을 도입해 승차 단말기 태그 없이고 간편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버스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향후 노선 조정 및 운영 효율화에 적극 반영한다. 또 군은 무료 버스 시행에 맞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량 방면 11번 버스, 고한 방면 2-3번 노선을 신설하여 막차를 연장하며, 11개 노선에 대해 운행 횟수 증회, 시간 변경, 경유지 변경 등 개편을 통해 수요에 맞춘 맞춤형 노선 운영을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및 정선군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무료화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라는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 관광지 접근성을 확대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는 등 정선형 교통복지 모델을 더욱 공공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면 무료화를 단순한 요금 면제 차원이 아닌 정선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평등한 교통권’ 실현은 물론, 초정밀 교통정보 시스템 제공, 친환경 차량 확대, 주민 맞춤형 노선 운영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지와의 연계성도 더욱 강화해 교통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공영버스 전면 무료화는 정선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교통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 완전공영제가 시행된 이후 2024년 기준 와와버스의 연간 이용개 수는 93만 3천여 명으로 제도 도입 전인 2020년 대비 약 165% 증가했으며, 일평균 이용객 수 또한 2배 이상 늘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버스 노선과 차량 대수도 크게 증가하면서 군민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졌고, 정규직 승무원 고용이 늘어나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공영제 시행 전 연간 66억 원에 달하던 운영 예산이 현재 55억 원 수준으로 낮아져 1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대폭 확대해 연간 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향상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약 56억 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교통사고 감소, 의료비 절감 등 사회경제적 편익까지 포함해 전체 효과는 10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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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7월1일부터 전 국민 교통복지실현, 공영버스 무료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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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하반기 청년 대상 행정인턴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향상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행정인턴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7월21일부터 11월23일까지 약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해 행정업무 보조 등의 실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 적용한다. 또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능하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7시간(주 35시간) 근무로 월 193만원 수준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 및 월차 제공, 취업시험 응시 휴가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김종한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행정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취업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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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하반기 청년 대상 행정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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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자율학습공간 ‘Edu-Live센터’본 격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6월20일부터 청소년 자율학습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고품질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에듀라이브(Edu-Live)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문을 연 에듀라이브센터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수강 시스템과 개방형 학습좌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을 갖춘 청소년 자율학습공간이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인근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은 도서관 외에 별도의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해 학습 접근성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자체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학습 공간을 구축해 해당 지역생활권 청소년 약 1,448명과 인근 5개 학교는 1,656명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조성한 에듀라이브센터의 가장 핵심은 고품질 무료 온라인 강의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누구나 고품질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어, 기존의 교육격차 문제 해소에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센터는 총 7개 학습 공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개별 학습을 위한 1인석과 2인석은 분리형과 반오픈형으로 나뉘며, 대형 테이블과 창가 바 테이블이 배치된 오픈형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학습을 돕는다. 이와함께 그룹 학습과 토론을 위한 스터디룸,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강의실도 마련했다. 아울러 휴게실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좌식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학습 중간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에듀라이브센터 운영은 그간 학습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센터내 모든 공간을 무상으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애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체육교육과 청소년팀장은 “시는 이번 에듀라이브센터 운영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고,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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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자율학습공간 ‘Edu-Live센터’본 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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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 지역경제 자립을 위한 공공배달앱 필요성 주장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025년 6월23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 7건, △동해시 아동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박주현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에서 “민간 배달앱의 독점적 구조로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지며 소상공인, 소비자, 라이더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공공배달앱은 수수료 인하, 지역화폐 연계, 라이더 수익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한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동해시는 공공성과 투명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 배달 생태계를 조성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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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 지역경제 자립을 위한 공공배달앱 필요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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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통합지원창구 시범운영 시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6월부터 8개 읍면동(주문진읍, 성덕동, 교1동, 교2동, 포남1동, 포남2동, 강남동, 홍제동)을 대상으로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통합지원창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8개 읍면동에서 시범운영을 마친 뒤, 9월부터 전체 2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통합지원창구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진료(재택의료센터,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일상돌봄, 건강 등의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여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체계이다. 시는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우울·불안, 인지장애, 치매노인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형 특화사업으로 느린마을(치매친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17일(화) 가톨릭관동대와 협업해 ‘통합돌봄치유학교’를 개소했으며, 치유농업을 매개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회복,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촘촘하고 내실있는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복지관, 병 · 의원, 보건기관,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등 20여개 기관에도 통합안내창구를 점진적으로 설치하여 민관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채희 강릉시청 복지민원국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마련하고 치매가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해 치매친화적 마을만들기를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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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통합지원창구 시범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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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2025 도시탐사대’ 대원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025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민이 주체가 돼 강릉의 매력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도시탐사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도시탐사대원은 오는 7월 15일(화)까지 모집한다. ‘도시탐사대’는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와 숨은 매력을 시민의 시선으로 찾아내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릉 항구’를 주제로, 지역 곳곳의 항구를 탐사하며 각 항구가 지닌 독특한 이야기와 풍경을 발굴할 계획이다. 탐사대는 2개조(조당 탐사대장 1명, 대원 10명)로 편성되며, 7~8월 중 주 2회 활동을 통해 강릉의 14개 항구를 탐사한다. 각 팀은 항구 관련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며, 기록 및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강릉의 도시문화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에 열려 있는 강릉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나미강릉 누리집(https://sinami.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3-647-6810) 으로 하면 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시탐사 활동을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탐사가 시민 스스로 강릉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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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2025 도시탐사대’ 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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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최대 50%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관내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인 자영업자가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실제 납부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영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1인 자영업자 중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가입자이다. 국민연금 지원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7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 1천만원 미만 등 소득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해당 요건은 국세청에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국민연금 납부액의 50% ▲고용보험 20~50% ▲산재보험 50%를 지원하며, 국민연금은 최대 1년간, 고용·산재보험은 기간 제한 없이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최초 신청 후 지원받은 사업장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분기별 지원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단, 신청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한다. 분기별 신청 기간은 ▲2분기 6월10일~7월10일 ▲3분기 9월10일~10월10일 ▲4분기 12월10일~2026년 1월10일이며, 현재 2분기 신청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시정소식 - 일반공고 · 고시-‘사회보험료’ 검색)를 참고하거나, 강릉시청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팀(☎ 033-640-4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우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켜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고,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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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최대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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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읍 남문2·3·4리 도시가스 공급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양양읍 ‘남문2 · 3 · 4리(구교리 195-16~남문리 86-6) 일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5,700만원을 투입, 6월23일 착수해 12월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며, 남문 2 · 3 · 4리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1,735m를 설치해 총 22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사업 시행은 강원도 도시가스 공급 2-4권역의 공급의무자인 ㈜참빛도시가스가 맡는다. 해당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난방비 절감과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뿐 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2019년 조산리 공급관리소~보건소~양우내안애 구간(4,092m)을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19,469m의 배관을 설치해 4,047세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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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읍 남문2·3·4리 도시가스 공급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