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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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비전선포식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비전선포식이 2024년 11월8일(금) 오전 11시 강현면 후진항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본계획 내용이 발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 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강현면 김명종 면장을 비롯한 양양군 관계자, 관내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양수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따라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앵커조직 ㈜녹색친구들의 진행에 따라 강현면농악대의 길놀이로 시작해 사업추진경과보고, 비전선포,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기능별 어촌스테이션, 배후마을의 환경 개선, 관광자원개발 등 어촌마을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후진항이 매력있는 어촌마을,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앵커조직은 어촌 생활플랫폼 사업 전 과정의 기획 및 운영자로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 · 운영, 다양한 민간 및 공공의 링커조직 발굴, 다양한 사회혁신프로그램 기획 및 시행, 지역자원 조사, 지역사회 문제 진단을 통한 기본계획(공간환경마스터플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11-10
  • 평창군, 2025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 ·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1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신청받는다. 또 토양개량제는 11월9일부터 11월24일까지 접수한다. 평창군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특히 2025년 1월중 농가별로 공급량을 확정하고 2025년 2월 이후부터 한 해 동안 농가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공급한다. 이와함께 본인 소유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비료는 2025년 공급 희망 농가에 대해 신청받고, 토양개량제는 기 신청 농업인 중 3년 1주기 공급 대상 지역(규산: 평창읍, 봉평면, 석회: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패화석: 대화면)에서 변경(비료 종류 변경, 농업경영체 승계, 신청 포기 등)을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해 신청받는다. 여기에다 경작 농지가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 농지 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청해야 하고, 관내에 경작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2개 이상이면 그중 하나의 읍면에 한 번에 신청하면 된다. 더나가 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 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질 복합 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아울러 2024년 단가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전년도 기준으로 유기질 비료(3종)는 20kg 1포당 1,600원, 부산물 비료(2종)는 등급별 1,300∼1,600원을 지원했으며, 토양개량제는 규산과 석회, 패화석으로 전액 무상 공급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변경·추가 신청에 누락 되는 농가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인이 기간 내에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11-10
  • 정선군, 남면 폐기물 최종처리사업 행정소송 승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폐기물 최종처리사업 신청에 대해 사업자인 A업체가 정선군의 부적합 결정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성소소송에서 정선군이 승소했다고 2024년 11월8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A업체는 정선군 남면 쇄재옛길에서 폐기물 최종처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선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정선군은 환경오염 우려와 군의 장기발전계획과의 부합성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계획서에 대해 부적합 통보를 내렸다. 이에대해 A업체는 이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춘천지방법원은 정선군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특히 춘천지법은 정선군의 부적합 통보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적 · 기술적 문제를 충분히 고려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침출수 처리계획, 지하수 및 대기질 영향 예측이 미흡하고, 악취와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사업 부지와 인접 지역이 청정 지역으로,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와함께 춘천지법은 사업계획서에 명시된 매립 폐기물의 양과 종류 등을 고려할 때, 폐기물 매립 시설에서 침출수가 유출될 경우 인근 토지, 지하수, 하천 등이 오염되고, 나아가 동강과 한강 등 주요 수자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덕종 정선군청 환경과장은 “이번 판결을 통해 정선군이 청정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의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안전을 고려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11-10
  • 원주시, 시민정보화교육 12월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원일로 139)에서 ‘한글2018’, ‘엑셀2016’, ‘컴퓨터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12월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또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지정면 가곡로 75-2)에서 ‘AI를 이용한 웹툰 및 만화 만들기 과정’을 12월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15일(금)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yeyak.wonj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정보화교육장(☎ 033-737-2539, 4600)과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 033-737-2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11-10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서비스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 11월부터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활용한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는 상수도 사용이 없을 시 보호자 등이 조치할 수 있도록 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이에따라 일정 기간 수도 사용량이 0일 경우, 긴급상황으로 간주해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전송한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1인 가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29일(금)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정희 원주시상수도사업소 경영관리과장은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가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관리과 요금관리팀(☎ 033-737-4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을 2019년 도입해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시스템이 구축된 가구는 전용 홈페이지(water.wonju.go.kr)를 통해 언제든지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11-10
  • 양구군 청년혁신주거타운 건축공사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혁신주거타운 건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혁신주거타운은 양구군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연계해 초기자본이 없는 청년 임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6억6,000만원을 투입해 해안면 이현리 일원에 연면적 1,183.76㎡, 건축면적 789.9㎡에 2층짜리 단독주택 9개 동을 2025년까지 조성한다. 특히 청년혁신주거타운은 가족형(83.64㎡) 4개동 4호, 공유형(84.92㎡) 5개동 10호 등 총 9개동 14호로 구성한다. 이에앞서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었고, 11월12일 시공사와 공정계획 등 업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또 각 주거 공간은 스마트팜에 입주하는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분양될 예정으로, 청년 농업인의 주거비,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고 농업 입문 초기부터 안정적인 정착으로 소득을 빠르게 올리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청년혁신주거타운 조성사업과 함께 연계하여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농업운영지원센터,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사업 등을 통해 미래 첨단 농업기술 기반의 선진농업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조성한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양구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면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청년혁신주거타운,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으로 청년 농업인을 유입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스마트농업의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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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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