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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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경제 부담완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서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격 기준, 위생 ‧ 청결 기준,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시는 현재 관내 42곳을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해 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소비자물가 급등에 대응하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국 ‧ 도비 등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위생환경 개선,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에서 동해페이로 결제 시 기존 10%에 추가 5%를 더해 총 15% 인센티브를 적립해 시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유도와 함께 동해페이도 활성화하고자 한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정 시기를 연 2회에서 수시로 바꾸고 심사 기간도 1개월 이상에서 14일 이내로 단축한 신속한 심사로 착한가격업소를 현재 42개에서 연말까지 46개로 확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경제진흥팀(☎ 033-530-2161)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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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0-14
  • 강릉문화재단 꿈꾸는사임당예술터, 각종 문화예술프로그램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 ‘꿈꾸는사임당예술터’가 2024년 10월19일(토) 가을철 독서와 소풍을 모티브로 하는 북크닉 형태의 가을이벤트 프로그램인 ‘BOOK적BOOK적 가을꿈터’를 진행한다. 봄 ‘푸르릉 가든 페스티벌’, 여름 ‘예술빛 여름꿈터’에 이어 진행하는 특별이벤트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예술을 통한 휴(쉼)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나는야 식집사! 나만의 화분만들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14일부터 사전 접수를 시작하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꿈터 스탬프랠리로 ‘슈르륵 마술 책갈피’, ‘가을 숲 가을 얼굴’, ‘찾아봐! 인의예지신!’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0월말까지 지역예술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공동창작 활동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공동창작 워크숍 맹글콜라보랩 결과공유전시회를 진행하며 미술, 인문, 디자인, 공예 4개 분야의 작품전시와 연극 단막극도 선보인다. 이와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사전 모집에 인기몰이 중인 프로그램도 여럿 있어 눈길을 끈다.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디지털기술과 융합해 나만의 초충도를 구현하며 미래 예술소양을 함양하는 ‘초충도랑 놀자’, 허위정보 및 악용 방지를 목표로 윤리적문제와 유해콘텐츠 예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와 관내 청소년(고등학생) 대상으로 건축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래직업 탐색, 전공 체험 및 진로 로드맵 탐색의 장을 만드는 ‘청소년건축랩<알려줘! 건축학교>’, 시각 중심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음악 · 미술· 문학 상호 관련성을 인식하고 융합 감각 능력을 증진하는 ‘청소년 예술학교 아트뮤직스페이스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https://www.dreaminga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강릉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3-647-6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0-14
  • 강릉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보육종사자 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0월14일(월)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인식이 낮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의식과 아동권리의 침해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인식의 전환을 도모한다. 특히 아동복지 최일선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권리 침해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김미영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0-14
  • 양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노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부터 60세 이상 장기요양요원에게도 처우개선비(복지수당)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64세 이하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에서 소속돼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심신기능의 유지 ·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운전원 등을 말한다. 현재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1개소로 총 17개소이며, 이용자 수는 1,230여명이고, 종사자 수는 60세 이하 181명, 60세 이상이 246명이다. 군은 어르신 인구 증가 등 장기요양기관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먼저, 기존 장기요양기관의 60세 이상 종사자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해 복지수당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군은 올해부터 60세 이상 종사자들에게도 5만원에서 9만원(근무 연차별 상이)의 복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14일(월)부터 10월18일(금)까지 64세 이하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160여명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독감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64세 이하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도 양양군보건소를 통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끔 다양한 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에도 힘써, 어르신들이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10-14
  • 제24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복순)가 주관한 ‘제24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2024년 10월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심규언 동해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모든 성별이 차별과 불평등 없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한 양성평등대회는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시민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및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동해시장상=김세진((사)한국차인연합회 동해시지회 예우다례원) △국회의원상=이형미((사)밝은사회한국본부동해클럽) △동해시의회 의장상=최서윤(남구만시조창보존회) △동해경찰서장상=김미숙((사)한국부인회 동해지회) △동해소방서장상=김길월(동해시자원봉사회)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감사패=홍순선(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공무원상=강은혜(가족과 여성보육팀장) 등 유공자 7명과 이임회원 7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인기 개그맨 이정수가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해 참가한 모든 이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우선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양성평등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10-14
  • 동해시, 2024년 동물보호센터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진한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4년 10월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반려동물의 꾸준한 증가로 반려동물과 시민을 위한 친화공간 등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을 정하고, 국 ‧ 도비 등 20억원을 투입, 지상 2층 498.74㎡ 규모의 동물보호센터(대동로 159-13)를 건립했다. 이에따라 1층은 보호실, 입양센터, 미용실, 진료실, 2층은 사무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동물 보호 · 구조 · 입양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기존 100마리 정도의 동물을 보호했다면, 이번 신축으로 40% 늘어난 최대 140마리 동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물보호센터 인근에 도 ‧ 시비 등 1억7,900만원을 투입해 1,506㎡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다. 특히 놀이터는 대형견(400㎡)과 중소형견(512㎡)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1.5m 높이 울타리에 인조 잔디 포장을 비롯 음수대, 테이블, 등의자, 차양막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594㎡ 규모의 주차시설도 함께 갖췼다. 시는 오는 10월22일부터 본격적으로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를 함께 운영을 시작, 기존에 낙후된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대신해 유기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유기동물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다 동물보호센터 교육실과 반려동물 놀이터를 활용해 반려견을 키우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아울러 이번에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은 반려동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동물 보호 · 복지관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동해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갈 초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설 운영 시작과 함께 ‘나랑 행복하게 함께하개!’ 사업을 추진, 체계적인 유실 ‧ 유기동물 입양 시스템 운영과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으로 동물 입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시대에 맞춰 조성한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해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등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 복지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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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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