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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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2024년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도내 소 ‧ 염소 7,259호 29만8천두(소 6,409호 26만9천두, 염소 850호 2만9천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자가접종 농가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주간 진행하며 공수의 접종 지원 농가는 10월31일까지 접종한다. 또 접종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나 임신 말기(7개월 ~ 분만일)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제외한다. 이와함께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 농가)에 시군 공수의사 등 전문 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도 자체사업을 통해 접종을 지원한다. 2024년 사업량은 15만두, 사업비는 9억원(도비 2억7천, 시군비 6억3천)으로, 단가는 두당 6천원이다. 여기에다 11월 중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2024년 항체 검사 실적이 없는 전업농 등 방역 미흡 우려 농가를 우선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더나가 염소 농가의 구제역 백신 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도축장에 출하하는 염소에 대해서도 항체 검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이하(소 80%, 염소 60%)인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 및 재검사, 과태료 처분 등 특별 관리한다. 도내 가축의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2024년 8월 기준으로 소 98.9% (전국 97.4%), 염소 92.0% (전국 89.5%)로 보고됐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구제역 방역은 올바른 백신 접종이 우선돼야 하며, 임신 등 사유로 백신 접종을 유예한 개체에 대해서는 추후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하겠다”며 “올바른 구제역 백신 접종 요령 등 홍보에 힘써 구제역 없는 청정 강원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9-29
  • ‘색’ 다른 동해로 매력 뽐낸 동해무릉제 대성황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에 걸 맞게 동해시만의 색을 선보인 2024년 제37회 동해무릉제가 축제 기간 내내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9월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수십 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 화합 축제에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DMF 댄스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로 인해 축제 기간 내내 시민, 인근 지역주민, 전국에서 온 가수 팬클럽 등 많은 방문객이 몰려, 사람과 자동차가 긴 행렬을 이루며 행사장을 방문해 동해무릉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동해무릉제 개막에 앞서 9월26일 오전에 산신제가 무릉계곡 광장에서 봉행됐으며 27일 오전 풍년제가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어 27일 저녁 개막식 전부터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도시 관계자, 출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국적인 요령성 무용단의 공연 등 식전 행사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희재, 스컬앤 하하, 린, 신성, 금잔디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폭우를 뚫는 가수들의 열연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우의를 입고 공연 내내 큰 호응과 열정을 보여 축제의 열기를 막을 수가 없었다. 이와함께 전날의 뜨거운 축제 열기 덕분인지 28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민속경기,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시민과 지역 가수가 실력을 뽐내는 동해가요제가 연이어 열렸다. 여기에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콘서트는 서서 관람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빈자리 없이 꽉 채우며, 스윙스, 로이킴, 별, 디핵, 강진 등 인기가수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 돋는 가을밤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날 멘토크루, 래퍼 김재욱의 초청공연과 함께 6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한 DMF댄스페스티벌이 열린데 이어 올해 동해무릉제의 백미인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주제로 10개 동, 기관, 기업, 군부대, 시민 등 25여개 팀이 참가해 시민참여와 화합을 통한 동해시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 시민 퍼레이드가 대동 한마당과 함께 동해무릉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 가장 눈에 띄는 곳은 80여개 부스 중에 관내 10개 동에서 운영한 부스로, 발한동은 레트로 감성의 발한음악다방을 꾸며 DJ의 음악과 함께 추억의 떡볶이를 준비했으며 묵호동은 별빛바다 묵호를 테마로 묵호태를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부곡동은 무쇠 가마솥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했으며 북평동은 힐링 스팟 전천을 포토존으로 꾸미는 등 동별 각각 특색 있는 테마로 구름 인파를 모으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동해무릉제는 ‘색’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 처럼 동해시만의 색다르고 독특함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 대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동해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지역 브랜딩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동해무릉제가 더 크게 더 높이 도약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문화/생활
    2024-09-29
  • 평창군, 비공무원 공정 채용 관한 규정 제정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비공무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평창군 비공무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공포했다고 2024년 9월29일 밝혔다. 공무원 채용과 달리 공무직이나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지금까지 지침이 없어 이전 채용계획을 답습해 처리하며 담당 부서마다 채용 규정이 달랐다. 그러나 군은 이번 비공무원 채용 규정 제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은 이번 규정에 공직 유관단체 및 행정기관 공무원 채용 시 적용되는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세부 가이드 라인’을 동일하게 적용해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근거를 마련하고 형평성을 제고했다. 권혁수 군청 행정담당관은 “이번 규정 제정뿐 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 환경이 정착할 수 있도록 비공무원 채용 특혜 및 채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9
  • 평창군, 그린바이오 신산업육성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11월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될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 참가자를 10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터그린 Cn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벤처 · 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 · 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술 발전과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2023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년 행사에는 32개 기관과 기업에서 130여 명이 참가해 활발한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89건 이상의 후속 미팅과 사업 검토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벤처 ·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들이 단순히 상담받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기술 이전, 협업, 투자사 간 클럽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 ▲유망 벤처 ·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 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바이오 기술 · 투자 · 제휴 파트너링’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어 행사가 끝난 후 만찬 네트워킹도 예정돼 있어 참석자들이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10월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greenbiokorea.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1단계 참가 신청 이후 2단계로 진행하는 매칭 신청을 완료해야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9
  •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실비 제르맹(Sylvie Germain)’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토지문화재단 · 원주시 주최, 토지문화재단 주관, 미림씨스콘이 후원하는 2024년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작가 ‘실비 제르맹 Sylvie Germain’이 선정됐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세희)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이다. 역대 수상자로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2022년 11회 아민 말루프(프랑스) ▲2023년 12회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오스트리아) 작가이다.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은 10월24일(목) 오전 11시 서울 시그니엘에서 개최하며, 수상자인 실비 제르맹 작가에게 박경리문학상 상장과 상패,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또 10월23일(수) 기자간담회(서울, 한국프레스센터)와 함께 26일(토) 수상 작가의 강연(원주, 박경리문학공원), 29일(화) 수상작가 대담회(서울, 교보빌딩)를 진행한다. 박경리문학상 추천위원회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전 세계 소설가 116명을 대상으로 4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후보자 27인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약 1년에 걸쳐 후보 작가와 작품들을 심사해 최종 후보자로 실비 제르맹 작가를 선정했으며 박경리문학상위원회의 최종 동의를 거쳐 2024년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1954년 프랑스 샤토루에서 태어난 실비 제르맹(Sylvie Germain)은 1976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78년 파리X-낭테르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 석사 학위, 1981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1981년부터 1986년까지 파리 문화부에 근무하며, 1985년 첫 소설 ≪밤의 책 Le Livre des Nuits≫으로 등단했으며 이 작품으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며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고, 1993년 프랑스로 돌아왔다. 아울러 1986년 첫 소설 ≪밤의 책 Le Livre des Nuits≫에 이어 ≪호박색 밤 Nuit d'Ambre≫, 1989년 ≪분노의 날들 Jours de colere≫을 출간했다. 이후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 La pleurante des rues de Prague (1992년)≫, ≪빛의 아틀리에 Ateliers de lumière(2004)≫, ≪페르소나주 Les personnages(2004년)≫, ≪마그누스 Magnus(2005년)≫, ≪숨겨진 삶 L'inaperçu(2008년)≫ 등 많은 작품을 집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9-29
  • 2024 원주댄싱카니발, 글로벌 열기 후끈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24 원주댄싱카니발을 향한 지구촌의 관심이 뜨겁다. 원주문화재단은 2024 원주댄싱카니발 온라인 경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21개 국가에서 26개 팀이 94개의 영상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올해 온라인 경연은 해외 팀만 참가할 수 있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Random play dance)와 해외와 국내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K-POP 챌린지(Challenge) 등 두 개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에 해외 팀만 참가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는 미국, 스페인, 영국, 아르헨티나 등 18개 국가에서 21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또 K-POP 챌린지는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프랑스, 튀르키에 등 11개 나라에서 22개 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현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팀도 참가 신청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 및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참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유럽과 미주 국가들에서 신청이 더 많았다”면서 “대부분 참가 팀들의 댄스 수준이 높고 영상제작에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K-POP 댄스 세계화를 위해 원주댄싱카니발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경연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로 최종 7개 수상 팀을 가린다. 아울러 40%가 반영되는 온라인 투표는 9월29일(일)까지 유튜브 ‘원주 댄싱카니발’ 채널(youtube.com/@wonjudc)에 업로드된 참가팀 영상에 ‘좋아요’ 수로 결정한다.
    • 종합
    • 문화/생활
    2024-09-29
  • 삼척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시민건강강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9월26일(목)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을 초빙해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관리 방법, 그리고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좌 시작 전, 삼척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과 협력해 지역내 입 ‧ 퇴원 환자들이 연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했다. 이와함께 같은 날 근덕면(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여기에다 캠페인 현장에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가 제공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더 나가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치매의 초기 증상 및 예방 방법과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기대효과를 높였다. 전문희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9
  • 삼척시,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 및 벌꿀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10월1일~2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 및 벌꿀축제를 성대히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년간 침체된 양봉산업에 양봉농가들의 최대 행사를 개최해 양봉인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 전국 단위 행사 개최로 삼척시 양봉산물 및 특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사)한국양봉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및 삼척시지부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양봉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축하공연 뿐 만 아니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양봉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장민호와 미스 김, 윤수현, 장예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아울러 소고기 구이촌, 푸드트럭 등 각종 먹거리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특산물 판매장과 꿀벌 풍선, 꿀벌 타투, 밀랍양초, 벌꿀 미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홍인선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은 “올해 삼척에서 열리는 양봉인들의 축제에 양봉인 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9
  • 동해시, 사랑듬뿍 행복가득 생활요리반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9월23일부터 11월2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활요리반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요리반은 양육자의 요리 기술 향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기획, 관내 요리학원에서 2개월간 주 2회 수업으로 떡갈비, 안동찜닭 등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20여 가지 음식을 배운다. 특히 배달 음식이나 밀 키트 등으로 쉽고 간편하게만 끼니를 해결하는 요즘, 양육자(부모)들이 생활요리반에서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양육자 가정의 밥상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생활 요리를 시작으로 내년 상 ‧ 하반기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을 개설해 양육자들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수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수업에 참여한 A씨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로 당장 아이들 식단에 적용해 보고 싶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가족과정은 “이번 생활요리반이 교육 대상 가구에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심어 줘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9
  • 동해시 2024년 가을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이에따라 ‘제27회 동해예술제’가 10월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상일 명창의 개막공연과 함께 9월28일부터 10월19일까지 22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9월28일 제24회 동해가요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천년학춤제, 제29회 무릉서예대전, 샌드애니메이션, 제30회 동해미술협회 회원전, 제25회 동해문학축제 등이 연이어 열린다. 또 ‘가을맞이 가곡의 밤’ 기획초청 공연이 10월12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 연주와 동해시립합창단의 협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바리톤 고성현,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정원, 전은정이 출연하는 고품격 음악회이다. 이와함께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와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책 축제는 개막식, 전시관, 체험 및 홍보관, 공연발표,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평생학습축제, 도서관 책 문화축제, 성인문해 한마당 잔치 ‘청춘공감’,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등과 연계해 함께 운영한다. 여기에다 ‘국가무형유산 삼화사 수륙재’는 신도들 뿐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10월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두타산 삼화사에서 열린다. 더나가 첫째날(18일) 신중작법에 이어 새로 제작된 괘불 점안식과 불패이운, 법요식에 이어 시련 · 대련, 조전점안, 쇄수 · 결계를 거쳐 사자단 의식을 진행한다. 아울러 둘째날(19일) 오로단, 상단, 설법, 중단의식까지 이어지며, 마지막날인 20일 방생, 하단, 금강경 독송, 봉송회향 의식으로 무차(無遮) · 소통 · 화합의 정신을 구현한다. 임정규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감성 충만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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