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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절튼튼 인생팔팔’ 건강강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창웅)은 2024년 9월27일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의 지원으로 재활전문센터 김세훈 물리치료사의 강의로 11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법과 생활 습관에 대한 알아보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관절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또 동해병원에서 후원한 슬관절 보조기기 117개를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조창웅 관장은 “관절 건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중요해 진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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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절튼튼 인생팔팔’ 건강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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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해양쓰레기 수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2024년 9월27일 바다부채길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바다부채길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은 지난 9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릉 정동권에 계속된 폭우와 너울성 파도로 많은 쓰레기가 해안가로 떠밀려 왔다. 또 정동권 대표관광지인 바다부채길도 많은 쓰레기로 운영에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에 바다부채길 전 구간(3.01㎞)을 강릉관광개발공사 전 직원과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의용소방대)가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활동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부채길이 가을 행락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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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해양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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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3차 인문학 피크닉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2024년 9월28일(토)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3차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올해 4월, 6월, 10월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세 번째 인문학 강연에서 천문학자이자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지웅배 박사가 강사로 나서 ‘무한한 우주를 들여다보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강연자인 지웅배 천문학자는 현재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하며, 구독자 23만명의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채널을 운영해 천문학을 알리고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강연으로 우주의 경이로움을 함께 탐험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 033-737-1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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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3차 인문학 피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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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9월27일(금)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와 올림픽파크 육상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 186명을 비롯 임원 및 보호자 108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제1회 대회보다 54명 더 많은 인원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강릉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체육 활동 지원 강화 △학생의 소질과 재능 개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장애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11개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정식 종목 5종(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배드민턴<신규>)과 체험 종목 6종(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저사격, VR체험)을 진행했다. 또 체험 종목은 별도의 참가 접수 없이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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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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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 철원군 대표팀 격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철원군의회(의장 한종문)가 2024년 9월26일과 27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토성 농악’작품으로 출전하는 철원군 대표팀을 찾아 격려했다. ‘토성 농악’은 농경사회의 노동수행을 중심으로 한 농악놀이로, 일손 간의 작업능률을 올리며 피로를 덜게 하는 노작(勞作)과 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놀이이다. 한종문 의장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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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 철원군 대표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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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감증명서 ‘정부 24’ 발급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9월30일(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사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필요시 발급해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9월30일부터 정부24(gov.kr)를 통해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법원과 금융기관 제출용은 온라인 발급을 제한하며, 방문 발급만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은 본인의 휴대전화 인증과 전자서명 등 복합인증을 거친 후에 가능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부정 발급 등 인감 사고 우려에 대비했다. 박연임 원주시청 민원담당관은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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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감증명서 ‘정부 24’ 발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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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삼토페스티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가 주최하는 2024원주삼토페스티벌이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9월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원주 삼토페스티벌은 ▲하나, 다양한 연령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둘, 전통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축제 ▲셋, 도농상생∼로컬푸드로 함께하는 축제 ▲넷,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미래 농업 · 농촌을 이해하는 축제 등 4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이에따라 9월2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함께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원주, ‘도농상생 원주’를 선포하고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축제의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특히 전국 청소년 농악 경연대회, 전국 가족 원주 만두요리 경연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삼토노래자랑, 4-H 경진대회,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모으기, 생활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연을 준비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 상금도 수여한다. 또 농업·농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하며 나누기 위한 가마솥 밥 나눔, 111.1m 삼색가래떡 나눔, 전통연희 외줄타기, 떡메치기 체험 및 떡 나눔, 짚풀공예 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생명농협의 발상지이며,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를 기념하기 위한 도농 상생 선포식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농축특산물 홍보 및 판매, 팜마켓, 농산물 알뜰 경매, 향토 음식, 대표 음식 등 다양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여 원주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김인식 회장은 “올해 삼토페스티벌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농업인들이 하나 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삼토페스티벌은 농업을 테마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전국의 대표적인 농업 · 농촌 문화 참여형 축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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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삼토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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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군 76주년 맞아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 조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건군 76주년이 되는 10월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연계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군 장병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기반을 조성한다. 먼저,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10월15일(화) 36사단과 협력해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심일 소령의 추모식을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고, 10월23일(수)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기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지역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예비군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군 교육훈련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종 예비군 훈련대와 협력해 부대 내 영상모의사격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연다. 또 동부순환도로 개설 공사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36사단 백호정사를 시 예산을 들여 학성동에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8월 착공했다. 이와함께 군 장병들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이를위해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관광지, 주차시설 등의 시설 이용료를 할인하고, 특히 3대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예우에 최선을 다 한다. 여기에다 원주시 보훈영예수당을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더나가 시는 현충 시설의 정비와 개선에도 힘 쓴다. 2023년 태장동에 자리한 현충탑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으며, 2030년까지 이 일대에 지역 내 현충 시설을 집약한 새로운 테마공원인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하여 시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앞으로도 시는 원주시 군의 우리시민운동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민 · 관 · 군 협력강화 사업과 교류 증대 사업, 군 지원사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협력사업을 전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내 군부대와 군 장병 및 참전유공자는 원주시의 긴밀한 동반자이자 가족”이라며, “상생 발전과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과거의 ‘군사도시 원주’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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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군 76주년 맞아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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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댄싱카니발 10월4일 화려한 개막
- "10월6일까지 명륜동댄싱공연장 일원 ... 전세계 주목 스타군단 원주 집결" "빅스테이지 오픈형 무대조합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시민참여형 축제 새 지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 원주댄싱카니발이 10월4일(금)부터 6일(일)까지 사흘간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원주댄싱카니발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댄스 축제로 꼽힐 만큼 하나의 시민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관람객 및 참여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은 결과이다. 이에따라 올해는 기존 퍼레이드 중심 경연이나 종합문화예술축제 이미지를 탈피, 케이-팝(K-POP)과 연계한 댄스 중심 콘텐츠형 축제로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댄스공연팀을 초청하고, 온라인 경연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 한다. ▲ K-댄스의 모든 것을 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댄스는 이미 글로벌 콘텐츠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댄스 경연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며 K-댄스의 매력이 한층 높아졌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2024 원주 댄싱카니발은 축제의 매력을 댄싱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K-댄스의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원주 댄싱카니발은 시민참여형 댄스 축제를 표방한다. 올해도 시민들이 K-댄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4일은 프리댄스 대회, 2일 차인 5일은 랜덤 PLAY 댄스 대회, 3일 차인 6일은 K-스트리트 대회를 운영한다. 특히 K-댄스의 매력을 확실히 알려 줄 다양한 스타 군단의 라인업 또한 눈에 띈다. 세계적인 댄스 경연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우승팀 ‘키라메키 글리터’와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 슈퍼스타 K3 우승팀 ‘울랄라세션’,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스타일로 사랑받는 댄스크루 ‘훅(HOOK)’을 비롯 K-댄스 세계화를 이끄는 ‘원 밀리언(1 MILLION)’, 국내 최장수 여성 댄스크루 ‘레이디 바운스(LADY BOUNCE)’, 스트리트 맨 파이터를 통해 얼굴을 알린 ‘엠비셔스(Mbitious)’와 세계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거머쥔 ‘프라임 킹즈(PRIME KINGZ)’ 연합팀이 이번 댄싱카니발 무대에 오른다. 또 각 프로그램 심사는 실시간 시민심사로 운영한다. 기존 심사위원 뿐 아니라 현장 관람객 모두가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다 공연장 대형 전광판에 QR코드를 띄워 시민들이 실시간 채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민참여형 축제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풍길 것으로 기대한다. ▲성숙한 축제문화 형성 2024원주댄싱카니발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성숙한 축제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지난 축제의 사후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다양한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지향한다. 우선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모든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 이용객들도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별도로 마련된 분리수거장을 이용해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주류 구입시 성인인증을 필수로 시행하며, 신분증 인증을 하지 않는다면 성인이라도 주류 구입이 불가하다. 더나가 메인 공연장은 기존 퍼레이드형과 폐쇄형 무대의 장점만을 살린 오픈형으로 운영한다. 전석 무료 비지정 좌석으로 자유롭게 입 · 퇴장이 가능해졌다. 다만 안전을 위해 공연장 내 수용인원이 초과될 경우는 입 · 퇴장이 제한될 수 있다. 메인 공연장 밖에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 공연장 밖에서도 관람객들이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 보호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부스 입점을 지역거주민으로 제한하고, 관람객들의 동선을 세밀히 계산해 축제장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참여축제 2024 원주댄싱카니발은 단순히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축제 운영의 영역에서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플레이그라운드로 대표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기획단과 시민 자원봉사단이 활약한다. 특히, 현재 원주시에서 실제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 콘텐츠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향후 문화적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관수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은 “댄싱카니발을 하나의 뮤직비디오로 봐달라”면서 “참여하는 모든 존재가 공간제약 없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무대 위 공연자나 무대 뒤의 존재까지도 솔직하게 다 드러내놓는 진실한 축제를 지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대표축제의 과감한 방향전환을 주문한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단지 댄스팀 초청에 그치지 않고 댄스창작 생태계까지 접근하고 고민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깊이 호흡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향후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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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댄싱카니발 10월4일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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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동사회단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선진지 견학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사회단체는 2024년 9월24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에 대한 이해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유치에 따른 지역 발전 및 활성화를 이해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종만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을 통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이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을 위한 순수 연구시설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이 유치된다면 인구 유입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에도 크케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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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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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동사회단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선진지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