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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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2024년 하반기 청소년 주말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양군은 2024년 9월21일(토)부터 11월23일(토)까지 관내 아동 및 청소년 175명을 대상으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주말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럼, 보드게임, 샌드아트, 초등드로잉, 기타, 댄스, 무지개놀이터, 농구, 마을문화 디자인, 오감여행, 현남바담놀아볼래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샌드아트, 오감여행, 마을문화디자인,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신규 개설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또 샌드아트는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모래를 이용해 그림이나 조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고 오감여행은 지역 특산물 등 요리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 마을문화디자인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양 사계의 아름다움을 마을의 특색과 문화에 반영해 표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이고 무지개놀이터는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청소년들이 조화돼 놀이와 문화, 미술체험을 함께하는 융합적 예술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21일(토)에 개강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여기에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샌드아트와 드로잉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고, 무지개놀이터는 신체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더나가 농구 활동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는 소감이 많았다. 아울러 양양군은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13개의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164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9-24
  • 2024 양양강변 전국마라톤대회 9월28일(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수려한 동해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9월28일(토)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하며,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된 힐링 공간인 양양남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대회는 종전과 동일하게 양양 웰컴센터에서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마스터스 하프 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을 진행한다. 또 엘리트 부는 기존과 동일한 공인 코스(5Km, 10Km)에서 진행하며, 일반부는 남대천 순환 코스를 추가해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남대천의 매력과 양양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와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기능성 티셔츠 등 각종 참가기념품이 제공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에게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참가자들이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더나가 대회 당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회 코스에 양양군,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60여 명을 배치해 전면 또는 부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나 YRUN 마라톤대회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 양양을 널리 알리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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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9-24
  • 강릉시립도서관, ‘이광식 작가와의 만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이 2024년 9월28일(토)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이광식 작가와 함께하는 제6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본다. 이광식 작가는 1987년 소설 <예술계>로 문단 활동을 시작해 강릉문인협회장, 관동문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직하재 인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박종화문학상, 강릉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창작집 <새로 태어나는 사람>, <해변지대>, <초희의 사랑>, 장편소설<팔매질>, <소설 허균, 호피와 장미>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다. 이번 ‘강릉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문학, 그 사유의 깊이를 주제로 현재 문학을 둘러싼 여러 담론을 탐구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033-660-32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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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9-24
  •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9월29일(일) 오전 10시부터 사천면 순포습지 일원에서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올 하반기 순포습지 및 춘갑봉 일원을 맨발로 걷기 좋은 길로 조성 중이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그동안 안목 일원에서 개최했던 힐링걷기 행사를 9월에 순포습지 일원에서 진행한다. 특히, 순포습지의 특색을 살려 습지 해설사의 설명을 함께 들으며 걷는 ‘습지 해설사와 함께 맨발걷기’ 프로그램, 아름다운 순포습지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가의 공연을 즐기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맨발 힐링 미니음악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9월 맨발 힐링걷기 행사는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 033-640-4516)로 문의하면 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참가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장소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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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9-24
  • 제11회 동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9월23일(월)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동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학부모 및 행사 관계자를 비롯 심규언 동해시장, 서순원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축사 등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또 2부 행사에서 학업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연습한 수어, 가야금, 댄스, 음악 줄넘기,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중 동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에 건강한 사회 주역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학부모님,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돌봄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관내는 총 14곳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4
  • 동해시-동해우체국-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9월23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와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의 1인 가구 수는 2018년 10,346가구에서 2023년 14,154가구로 5년 사이 무려 36.8%(3,808가구)가 증가, 이런 가파른 증가로 인해 고독사 문제, 돌봄 문제 등 새로운 복지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동해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와 함께 손을 잡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따라 9월23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한명순 동해우체국장, 김용석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에 동참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동해우체국은 주민과 접촉이 많은 집배원을 위기가구 발굴단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해복지지키미’로 위촉해 위기가구 발견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는 복지공무원, 통 ‧ 반장 등 인적 안전망의 방문이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인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민간복지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에게 안타까운 비극인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불행한 고독사를 예방하고 숨은 위기 가구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4
  • 2024년 강원수소혁신인재 취업박람회 삼척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9월25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주관하는 ‘2024년 강원 수소혁신인재 취업박람회(강원 H2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수소산업 취업 전망과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고, 기업에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최종적으로 혁신 인재의 지역 취업 · 정주를 유도한다. 또 삼척시도 수소산업의 추진현황, 청년지원 정책 및 인구유입 정책,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단 및 수소 · 탄소혁신기술연구소,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도내 수소 관련 전문기업과 전문연구기관 21여 개사와 지자체와 혁신기관을 포함한 6개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와함께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KNU COSS), 수소안전 클러스터융합대학원(K-HySafe) 및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후원해 교내 수소 및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이 힘을 모아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업설명회(기업 홍보 및 채용계획 발표) ▲취업 특강(수소산업 취업 전망, 면접 이미지메이킹, 챗GTP 활용 취업 준비) ▲취업 토크콘서트(현직 인사담당자 및 취업전문가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하며,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스는 행사시간 중 상시 운영한다. 황철기 삼척시청 에너지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소에너지 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인재들이 관내 수소에너지 기업에 입사해 우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유치 등의 적극적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4
  • 삼척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2024년 9월26일에서 9월 27일까지 양일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도 시군 대표 민속단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교류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강원민속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여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9월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원도내 15개 시·군 대표 민속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2022년도 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삼척 조비농악 민속단과 우수상을 받은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놀이 시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국보 죽서루 기념품 만들기, 복고 문화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박수옥 삼척시청 문화홍보실장은 “강원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죽서루 국보 승격과 함께 문화도시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는 삼척에서 열리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4
  • 평창군, 전국어린이 다국적 신메뉴개발 공모전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9월24일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에서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2024년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은 시상식은 9월24일 식생활안전관리원(오송)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1일부터 7일간 전국의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33개소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우수 레시피 개발 5개소를 선정(식생활안전관리원장상 2, 담양군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3), 평창군은 담양군 센터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신메뉴 개발 공모전은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여건 속에서 다국적 의미를 포함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반영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메뉴 주찬을 개발하는 공모전으로,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인 배추, 두부, 한우를 주재료 ‘배추두부팟타이’를 출품했다. 이번 개발된 레시피는 식생활안전관리원의 표준레시피로 등록해 향후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메뉴로 활용한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최근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평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급식메뉴 개발에 동참해 이렇게 수상까지 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은 “지속해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 및 급식메뉴 영양관리를 위해 앞장서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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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4
  • 평창군,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9월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시책 156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더 특별한 평창’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발굴에 나섰다. 이에따라 이번 보고회에서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출범 ▲청년든든 프로젝트 ▲어린이 행복 미래도시 조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 ▲아동 · 청소년 전용 셔틀버스 운영 ▲세대별 맞춤형 공공형 보금자리 주택 확대 ▲평창 남부권 포레스트 관광거점 조성 ▲노람뜰 종합개발 및 관광지 지정 ▲대관령 산악관광 거점지구 개발 ▲평창올림픽 그린레거시 투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임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 ▲진부면 오대천 상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지역 먹거리 상품 개발 및 신 소득 작목 육성 ▲재난 안전 상황 통합 관제센터 구축 ▲어르신 이 · 미용비 지원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등의 내용이 주요 시책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뿐 아니라,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 또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25년 당초 예산에 반영하고 재정 여건 악화와 세출 구조조정에 대비해 공모사업 및 국 · 도정 과제와 연계해 국비와 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오늘 보고된 2025년도 주요 시책은 우리 평창군의 미래를 밝히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된 청사진이다. 특히,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평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오늘 보고된 시책들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기언 평창군청 기획예산과 기획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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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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