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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업무 소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이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 업무를 소홀히 해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로부터 개선요구를 받았다. 2024년 9월23일 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이하 의료원)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의약품 및 마약 ·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취급 · 관리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폐기 소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62조 제2호에 따르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 등은 변질 · 변패(변질해 썩는 것) · 오염 · 손상됐었거나 유효기간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 · 진열하지 않아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의료원은 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유통관리에 관한 기준을 준수해 의약품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런데 의료원은 2024년 5월24일 감사일 기준 현장 확인 결과, 의약품 저장장소에 사용기한이 634일이 경과한 AAAA 20개, 248일 경과한 BBBB 18개 등 총 53개의 의약품을 폐기 처분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등 의약품 관리를 소홀히 했다. 2. 마약류 조제 업무 개선 필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5호에 따르면 마약취급자는 다음 가목부터 사목까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서 이 법에 따라 허가 또는 지정을 받은 자와 아목 및 자목에 해당하는 자를 말하며, 같은 법률 제4조에 마약류 취급자가 아니면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이하 마약류)을 소지, 소유, 사용, 운반, 관리, 수입, 수출, 제조, 조제, 투약, 수수, 매매, 매매의 알선 또는 제공하는 행위, 마약 등을 기재한 처방전을 발급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돼 있다. 그리고 마약류 취급업무 안내서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 보조자는 마약류 취급자를 위해 마약류를 운반 · 보관 · 소지 또는 관리하는 자(마약류 취급자가 아닌자)를 말하며, 마약류관리 보조자의 업무는 마약류 관리자, 마약류취급의료업자와 함께 마약류 취급 장소별 또는 제품별, 종류별 마약류 사용 · 보관 · 보고(기록) 등 다음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돼 있다. 또 약사법 제23조 제1항 및 제4항에 약사 및 한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으며, 각각의 면허 범위에서 의약품을 조제해야 하고, 제1항에도 불구하고 입원 환자 및 응급 환자 등에 대해 조제하는 경우 의사가 직접 조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한편 의료원 의약품관리 업무처리 지침에 약사 부재시 조제 교육을 이수한 당직의가 조제를 시행한다고 정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원은 마약류 등을 조제 및 투약하는 경우 마약류 취급의료업자 또는 마약류관리자 외 취급을 금지해야 하고, 마약류 관리자의 부재시에 조제교육을 이수한 당직의가 조제를 시행해야 한다. 그런데 의료원은 마약류를 투약하기 위해 조제하는 경우 마약류관리자 또는 마약류 취급의료업자가 처방전에 따라 조제 등을 해야 함에도 마약류관리자인 Ⓑ(약사)가 부재한 기간(50일)에 조제한 1,521건의 마약류 조제에 대한 실제 취급자를 확인할 수 없어 향후 마약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리책임에 대한 문제가 야기될 우려가 있다. 도감사위는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장에게 관련 규정에 따라 의약품을 보관 · 관리할 것을 주의 조치하고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통보했다. 아울러 마약관리자 부재 시 마약류 조제 등에 대해 실제 취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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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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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업무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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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의사연봉관리 소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이 의사 연봉관리를 소홀히 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강도 높은 지적을 받았다. 2024년 9월23일 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이하 의료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정관 및 연봉제 시행규정 등에 따라 임직원의 보수와 연봉에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 의사 연봉상한액 결정 소홀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정관 제84조에 따르면 의료원의 임원 및 직원의 보수 등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친 후 원장이 따로 정한다고 돼 있다. 또 의료원 연봉제 시행규정 제4조 및 제5조에 따르면 연봉 적용대상은 원장, 의사, 약사로 하며, 원장은 도지사와, 의사 · 약사는 원장과 연봉계약을 체결하고 연봉계약을 체결하는 때 진료과별 연봉상한액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제2항의 진료과별 연봉상한액 결정은 매 사업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사회 의결을 거친후 도지사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의료원은 진료과별 연봉상한액을 결정하고자 하는 경우 사업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의료원은 2024년도 의사 · 약사 연봉상한액을 결정하면서 이사회 의결 없이 현행 유지(동결)하거나 신규 진료과목의 연봉상한액을 결정하는 등 관련 규정을 미 준수했다. 2. 의사 연봉 조정 근거 기준 마련 소홀 의료원 연봉제 시행규정 제14조에 따르면 의사의 연봉은 매년 원장이 제시하는 목표치 도달률에 따라 조정하며 목표치에 대한 기준 및 지급률은 매년 원장이 결정한다고 돼 있다. 그리고 의료원 ‘2024년 연봉제 시행계획’을 수립 · 시행하면서 ‘3개월 평균진료실적이 병원에서 제시한 하한 목표액을 미달했을 경우 계약해지 등 진료성과급 차감 등 패널티 조건 명시(연봉계약서에 명시)하고 연간 진료수입 목표액 설정은 전년 평균수입에서 2024년 예산 및 급여수준, 타 의료원 동일과 진료수입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정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원은 의사 · 약사의 연봉을 조정하는 경우 진료성과 평가분석등을 통해 진료과목별로 목표치를 정해 연봉과 진료성과급 조정의 근거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데 의료원은 2024년도 연봉제 시행계획에 따라 의사 · 약사의 연봉계약을 체결(2024. 2. 6.)했음에도 규정에서 정한 진료과목 별목표치 및 패널티 적용을 위한 하한 목표액을 2024년 5월31일 감사일 현재까지 정하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연봉계약서에 해당 목표액을 명시하지도 않았다. 그 결과 향후 연봉조정과 패널티 적용을 통한 성과급 차감 등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정하고 있지 않아 의사 · 약사의 연봉이 자의적으로 조정하게 되거나 패널티 적용이 유명무실하게 되는 등 연봉계약의 투명성, 공정성 및 실효성을 저해했다. 3. 연봉관리위원회 운영 등 소홀 의료원 연봉제 시행규정」 제5조의2에 따르면 진료과별 연봉 상한액 결정은 매 사업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도지사에게 보고를 해야 하고, 보고한 후 변경하고자 할 경우 변경내용 및 사유를 작성해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도지사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고 돼 있다. 그리고 의료원은 ‘2024년 연봉제 시행계획’에 연봉제도의 공정성 유지 및 진료성과 평가분석 등을 위해 연봉관리위원회를 구성 · 운영 계획을 수립해 의사 · 약사 연봉상한액 및 진료성과급 지급기준 등을 도지사에게 보고(2024. 1.9.)했다. 따라서 의료원은 연봉관리위원회를 통해 의사 · 약사 연봉 및 진료성과급 지급기준을 정해야 하고, 지급기준 등이 변경되는 경우 도지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그런데 의료원은 ‘2024년 연봉제 시행계획’에서 정한 진료성과급 지급기준 중 모과의 진료성과급 지급액을 변경하면서 연봉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았으며, 변경내용 또한 도지사에게 보고하지 않는 등 연봉관리 업무를 소홀히 했다. 도감사위는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장에게 진료과목별 목표치 등을 정해 연봉과 진료성과급 조정의 근거 기준을 마련할 것과 의사 · 약사의 연봉상한액 결정 시 이사회 의결을 이행하고 연봉관리위원회 운영 및 도지사 보고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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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의사연봉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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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Day행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대학교 함인섭 광장에 마련된 백령대동제 축제부스에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역진로설계는 군 복무에 대해 고민중인 청년들에게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적성과 전공 · 자격 · 면허를 연계한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설계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역 일반병 및 모집병 지원시기, 신청방법, 가산점 제도 등 병역의무 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Day’ 행사는 학업 때문에 춘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직접 대학교로 찾아가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병역의무를 앞둔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많이 만들고,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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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Day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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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제12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도형)은 2024년 9월23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원통체육관에서 금년 세 번째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청년들에게 두려움은 멀리 떨치고, 건강하게 군 복무하도록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고자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인제군), 관(병무청), 군(12사단)이 협력해 입영 청년과 가족, 친구들이 다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감사&사랑의 길, 사랑의 편지쓰기 등이 펼쳐졌다. 또 신세대가 선호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청춘네컷’ 즉석 사진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입영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군 인식표’를 가족 및 동반자에게 제공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도형 지청장은 “입영하는 젊은이들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군 복무를 성실히 하기 바라며, 병무청은 병역이행자가 더욱 예우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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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제12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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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대한민국해군 동해호국음악회개최
- "10월1일(수) 오후 7시 동해문예회관...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민군 화합의 장 마련" "해군군악대 · 의장대 · 홍보대, 초청가수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등 출연"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024년 10월1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해군 동해 호국음악회(이하 동해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해군 호국음악회는 해군 군악대 · 홍보대의 수준 높은 연주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해군의 멋과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올해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과 군 가족, 장병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면서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동해 호국음악회는 해군 군악대 · 의장대ㆍ홍보대를 비롯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상병 남승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강아랑 아나운서와 해군 홍보대 소속 일병 이태용의 사회로 약 100분간 진행한다. 또 동해호국음악회는 인천 상륙작전의 기적적인 승리를 연주하는 ‘인천’, 서울 수복의 위대한 순간을 알리는 ‘위풍당당 행진곡’ 등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헌신을 음악으로 이야기한다. 이와함께 군악대의 연주와 더불어 해군 스트릿댄스팀 비보잉 퍼포먼스, 해군 블루스틱스의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동해 호국음악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9월24일(화) 오전 9시부터 29일(일) 오후 3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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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대한민국해군 동해호국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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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니어클럽, 도내 최초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수행기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과 참여자 조기등록 우수기관 등 2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니어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늘봄 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단순 환경정비 사업단의 규모를 줄이고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을 새로 구성하는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남희 원주시청 경로복지과장은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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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니어클럽, 도내 최초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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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구 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중앙동, 일산동, 학성동 등 구도심 문화의 거리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차장 확충은 민선 8기 원주 시정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주차장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가 최대 목표다. 시는 만두축제 등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강원감영 역사문화체험, 옛 아카데미극장 터 문화공간 조성 등을 대비해 구 도심 여러 구역에 주차장을 확대한다. 특히 앞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옛 아카데미극장 인근 주차타워(200면) ▲강원감영 옆 공영주차장 부지 주차타워(80면) ▲원주농협 중앙지점 자리 노외주차장(50면) 등이다. 이외에도 원일로와 평원로에 조성된 노상주차장 및 준공을 앞둔 옛 원주역 부지 노외주차장(200여면) 등을 통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도심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만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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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구 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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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루다-다소니,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9월23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관계 확대 구축을 위해 평창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루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소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설내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의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문태 의료지원과 정신건강팀장은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전화 033-333-0199번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 109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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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루다-다소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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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9월23일 양성평등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2024년 9월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평창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 주요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입상작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평창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군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군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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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9월23일 양성평등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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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평생학습관 전통한지공예 강사자격증 취득반 한지공예품 기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 및 수강생들이 2024년 9월23일 삼척시가족센터를 방문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할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 50여 점을 기증했다.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 수 2회 운영해 한지 다과상 등 한지공예품을 제작했다. 또 이날 한지공에품을 기증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자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을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해 우수한 우리 문화의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지후 삼척시청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장은 “삼척시는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등 3개 강좌를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19일 토요일부터 10월20일 일요일에 있을 삼척평생학습박람회때도 작품전시, 공연 등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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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평생학습관 전통한지공예 강사자격증 취득반 한지공예품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