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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산촌토속음식 1번지 로컬푸드 창업센터 본격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국민고향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톡톡 튀는 아이템과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북평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로컬푸드 창업센터’의 창업 도전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은 토속음식을 활용한 지역 청년 및 시니어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북평면에 지상 1층 규모로 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창업센터를 조성했다. 이에앞서 군은 지난 상반기 창업 도전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푸드형 공모에 ‘디저트의 들 디드루’를 선정했다. 또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 도전자로 선정된 ‘디드루’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색적인 프랑스식 디저트 ‘갈레트’를 만드는 신규 창업 제조 업체로, 정선에서 재배되는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통한 홈카페 수요 고객을 확보한다. 이와함께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해 새로운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2030세대를 사로잡을 지역 명물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천만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아지용 디저트 간식 ‘강레트’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선발된 창업 도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아이템 개발비, 인프라 지원비, 홍보 및 마케팅비, 아이템 고도화비 등 최대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상품 개발과 판로 확보, 홍보를 추진해 지역의 감성을 담은 북평면 대표 디저트 제조 · 판매 업체로 성장하도록 한다. 아울러 군은 로컬푸드 창업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마을 전체가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북평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트레킹의 성지로 떠오른 항골계곡,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축제, 간이역을 활용한 나전역 카페와 맹글장 레일 마켓 등 다양한 관광 관광 콘텐츠를 연계함과 동시에 맛을 테마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관광플랫폼을 조성,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정선군청 관광과장은 “정선만의 산촌문화가 보존돼 있는 북평면에 로컬푸드 거점을 육성하고 새로운 맛을 찾아 다니는 맛 투어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 전수관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토속 음식 및 로컬 푸드 브랜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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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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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산촌토속음식 1번지 로컬푸드 창업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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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MZ세대 청년 위한 공감소통 토크콘서트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4년 9월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MZ세대 청년을 위한 공감 ·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인디밴드 ‘8월 형제’의 식전공연과 ‘나는 자연인이다’ 등의 프로그램 출연자인 개그맨 이승윤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 다양한 분야의 청년 패널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가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 · 소통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직장 등 현실에 지친 청년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명사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 패널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9월23일부터 27일까지 MZ세대 청년을 위한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공감 · 소통 토크콘서트를 비롯 1인 청년 가구 요리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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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MZ세대 청년 위한 공감소통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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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양평군, 수도권 광역철도 원주 연장 맞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에 힘을 모으기 위해 양평군과 협력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9월20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두 시군은 앞서 지난 5월 지평역까지 운행 중인 경의 · 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의 원주 연장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원강수 시장과 전진선 군수는 이날 광역철도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협력하고, 반영되지 않을 시 철도 운행계획 변경을 공동으로 건의하는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연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운행은 이미 선로가 구축된 양평군 지평역에서 원주역까지 36㎞ 구간(소요시간 32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시설비와 차량구입비 투입만으로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평∼원주간 수도권광역철도가 연결되면 수도권과 원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원주 연장에 이어 수도권 광역철도까지 확장해 원주의 수도권 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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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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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양평군, 수도권 광역철도 원주 연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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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농협-NH농협 속초시지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과 NH농협 속초시지부(지부장 탁승열)는 2024년 9월19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070만원을 최상기 인제군수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설악권 4개 시군의 상호교류로 이뤄져 인제농협 정성빈 조합장, 기린농협 정종욱 조합장, NH농협 인제군지부 함장길 지부장이 참석했다. 김지원 인제군청 지역발전과 특별자치대응팀장은 “향후 설악권 4개 시군은 이번 기부를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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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농협-NH농협 속초시지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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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시도자 중재협상관 교육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규)는 2024년 9월12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양구경찰서, 양구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 중재 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시도자 중재 협상관 교육은 자살 시도 상황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위기 협상교육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실제 자살 시도와 유사한 상황 구현을 통해 자살 위기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 경찰관, 정신건강 전문요원들에게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위기 협상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훈련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교육에 참여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자살시도 중재 협상관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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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시도자 중재협상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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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 "최우수기관-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우수기관장-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관광재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가 도 2024년 산하 17개 출자 ‧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9월19일(목), 제4차 출자 ‧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2023년 실적) 출자 ‧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 · 확정했다. 이번 출자 ‧ 출연기관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개별법에 의해 평가를 실시하는 7개 기관을 제외한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S등급은 3개, A등급은 6개, B등급은 3개, C등급은 3개, D등급은 2개 기관이었다. 특히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강원관광재단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또 작년 평가 결과 대비 등급이 상향한 기관은 5개로 전년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던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설립 이래 최초로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강원문화재단은 B등급에서 A등급으로,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혁신발전지원센터, 태백가덕산풍력단지(주)는 각각 C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등급씩 상승했다. 그러나 2023년 대비 등급이 하향한 기관은 3개 기관으로 강원문화재연구소가 B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등급 하락했으며, 강원연구원은 A등급에서 C등급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기에다 ㈜강원중도개발공사는 C등급에서 한 등급 하락하며, ㈜강원심층수와 함께 최저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더 나가 출자 ‧ 출연기관장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지분율 50% 미만의 출자기관장, 공무원 기관장, 개별법에 의해 평가를 받는 기관장, 근무기간이 3개월 미만인 기관장을 제외한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S등급은 3개 기관장, A등급은 7개 기관장, B등급은 2개 기관장이다. 이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기관장(원장 이은영)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강원신용보증재단 기관장(이사장 김기선)과 강원관광재단 기관장(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해 A등급에서 S등급으로 한 등급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장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강원테크노파크 기관장 등 7명이 A등급을 받았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기관장과 강원문화재연구소 기관장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B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관장 및 임직원의 보수(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부진 기관(C, D등급)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컨설팅 및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3년 연속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을 통해 강도 높은 조직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매년 전문기관에 위탁해온 출자 · 출연기관 경영평가를 올해부터 도 직접 평가로 전환하고, 교수 ·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23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관별 서면심사, 현장평가, 이의신청 등을 거쳐 17개 기관 및 12개 기관장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가치를 반영해 출자 · 출연기관 책임경영 및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2025년 경영평가 지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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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