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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무상 우유급식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9월19일부터 무상 우유급식 대상을 기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 초중고 무상 학교우유 급식을 시행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에 힘써 왔으며, 저 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인구 감소에 따라 영유아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까지 무상 우유 급식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비 3억6,7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384명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48개소 2,883명에게 연간 최대 250일 한도에서 우유 무상급식을 제공한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우유 무상급식 확대 시행으로 성장기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이라며 “정선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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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무상 우유급식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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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 ITS 홍보, 2024두바이 세계총회 참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ITS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모빌리티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직접 국제무대로 나선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 및 관계자는 2024년 9월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2024 ITS 세계총회에 참가한다. 특히 강릉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들과 관계기관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세계총회 기간 동안 한국관과 별도로 강릉관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인구감소, 경기침체, 도시 인프라, 환경, 안전, 고령화 등 중소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강릉시만의 ITS 비전과 모빌리티 역량을 부각해 강릉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이와함께 홍보관 운영뿐 아니라 양원모 부시장을 주축으로 ITS 인도, 영국 교통부, 스페인 교통총국, 두바이 교통국, 독일 함부르크 교통국 등 고위급 인사들과 순차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대륙별 ITS CEO 리셉션, ITS 세계총회 이사회 회의 등 다양한 총회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강릉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ITS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두바이 총회 시설 시찰 및 최신 동향 파악을 통해 강릉 총회 운영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발굴한다. 임신혁 강릉시청 TS추진과장은 “이번 두바이 세계총회 참가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강릉 총회 참가를 통해 중소도시에 적합한 첨단 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ITS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남은 2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명훈 강릉시청 ITS추진과 ITS기획담당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ITS 세계총회는‘ITS가 주도하는 이동성(Mobility Driven by ITS)’라는 주제 아래 약 100개국, 20,000여 명의 ITS 전문 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도심모빌리티, 모빌리티 및 물류 혁신, 친환경 모빌리티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첨단 기술 시연, 학술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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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 ITS 홍보, 2024두바이 세계총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