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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무료건강검진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고 검진 기관에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수검 독려를 위해 문자 발송, 유선 등을 통해 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고 9월 말까지 일반건강검진 수검완료자(선착순 300명)를 대상으로 건강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건강용품 수령 방법은 건강검진 후(신분증 지참) 동해시보건소 2층 방문건강팀(033-530-2404)에서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577-1000)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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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무료건강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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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상반기 도로관련 민원 780건 신속 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현장대응팀이 2024년 상반기 도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7월18일(목) 밝혔다. 시는 도로 관련 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 기동처리반을 비롯 각종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후화되고 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 보도 등을 보수하는 기본 업무와 도로상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포트홀, 교통사고 잔재 정리 등 도로, 보도, 교통 등과 관련된 시민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 1월부터 6월말까지 현장대응팀은 기동처리반을 통해 도로 관련 민원 780건을 즉시 처리했다. 이는 하루 평균 4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도로 파임 등으로 인한 도로 노면 정비가 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215건, 빗물받이 등 배수로 정비 84건, 도로 낙하물 처리 74건 등 순이다. 특히, 도로 순찰 등을 통한 불편사항 처리 건수 비율은 72.2%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고 있다. 이는 현장대응팀 기동처리반이 도로 관련 불편사항을 선제 대응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아울러 현장대응팀은 도로 관련 민원 처리뿐 만 아니라 여름철 우기를 대비, 자체 보유 차량을 활용해 시가지 도로 옆 빗물받이 퇴적물 준설과 배수펌프장 준설을 완료했다. 장인대 동해시청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상시 도로 순찰과 발 빠른 보수를 통해 도로 관련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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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상반기 도로관련 민원 780건 신속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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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오색달빛 한복패션쇼 강릉시민모델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오색달빛 한복패션쇼」에 참여할 강릉시민모델을 모집한다. 개막퍼레이드와 이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인「오색달빛 한복패션쇼」는 강릉문화유산야행 시대적 배경과 조선시대 여성의 상징인 신사임당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7월18일(목)~7월25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강릉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어린이 10명, 성인 40명 총 50명 선발 예정이며 비대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참여 혜택은 강릉문화유산야행 한복모델 임명장 수여,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시간 부여, 개인한복프로필 · 현장이미지 찰영본 제공 등이 있다. 지원방법은 참가신청서 작성 및 2분 이내 지원영상 촬영으로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를 활용해 본인 식별이 가능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 033-823-3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문화유산야행 오색달빛 한복패션쇼는 전문모델이 아닌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문화유산 집적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 · 문화 ·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람 · 공연 · 체험 · 공연 · 전시 등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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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오색달빛 한복패션쇼 강릉시민모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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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종합시장, 2024년 주말 야시장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원한 바다향기와 특색있는 해산물 먹거리,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 개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의 여름밤이 즐거워진다.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주말야시장은 2024년 7월19일(금) 개장을 시작으로 9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주문진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추진했으며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주문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름 성수기기간 운영한다. 별도 개장식 행사는 없으나,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야시장의 주제는 ‘주문찐 전통시장, 별빛바다 야시장’으로 주문진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주 좋은,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네이버 오픈 사전에 따르면 찐은 ‘진짜’에서 진을 세게한 음한 것으로 ‘최고’, ‘아주 좋음’을 말한다. 특히 이번 야시장 운영은 공모를 통해 모집된 운영자들 중 20~30대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문진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해산물 위주의 메뉴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 다회 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추진하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주문진종합시장 손영수 회장은 “주문진종합시장은 그동안 상권이 많이 쇠퇴하였으나, 22년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23년 주문진 5일장 확대운영 등 상인회에서는 지자체와 함께 상권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 야시장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주문진만의 특색을 담기 위해 노력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으로의 소비연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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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종합시장, 2024년 주말 야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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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7월17일 강릉명륜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개인의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군 복무분야 추천 등으로 군 복무 경력이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군 입영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병무청에서 진행한 병역 이행 과정 설명회를 통해 병역판정검사부터 군 복무까지의 과정을 안내하고 대학 진학 또는 취업에 따른 입영 신청 방법, 특기병 상담과 군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동욱 청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진로를 계획하면서 군 입영과 경력개발에 대한 걱정으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을 수 있도록 병무청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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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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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하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180억원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상반기 3백78억3천만원에 이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사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8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을 등록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축종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염소, 꿀벌 등이 해당되며, 상반기와 동일한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기존 사료 외상금액 상환 및 신규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2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의 예방적 살처분에 따른 피해 농가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신청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소규모 사육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한우 ‧ 낙농 ‧ 양돈 ‧ 양계 6억원과 ASF ‧ AI 피해, 암소비육지원 9억원 등 융자 한도액은 축종별로 최대 6원에서 9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으로 전년 대비 약 20억원 증액된 180억원을 배정했다. 특히 한우 수급 불균형, 산지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전체 배정액의 61%인 1백9억9천8백만원을 우선 배정한다. 아울러 하반기 융자금 대출 실행기간은 10월10일까지이며, 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대출에 필요한 서류 등을 구비해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농축협 등)에 방문,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도진 축산과장은 “이번 하반기 사료구매 자금 지원으로 생산비 증가에 따른 소득 감소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출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융자금 실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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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하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180억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