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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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지방병무청,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7월24일(수) 낮 12시부터 2025년도 현역병 입영 일자 본인 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 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 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 연기 중인 사람이다. 강원지방병무청 현역병 입영 일자 본인 선택 접수는 총 3회로 나눠 진행하며 선호 시기 입영 일자는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을 확인해 유의 사항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App)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다음 연도 입영 일자 선택)」에서 입영 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결정한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5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이 학업 및 취업 등 본인의 진로 설계 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이번 현역병 입영 일자 본인 선택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병역이행과 관련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7-13
  • 양양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원격치매클리닉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치매안심센터)이 2024년 거동이 불편하거나 통원치료가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양양군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원격치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원격지 의료기관 의사가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속초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원격치매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의가 원격 화상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한 치매환자들을 진료하고 처방 및 관리를 돕고 있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480명이며, 2023년 45회에 걸쳐 339명이 원격 화상 치매클리닉을 통해 진료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역 여건상 의료기관과 거리가 멀어 통원치료가 어려운 치매환자의 투약관리를 위해 원격치매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는 물론, 치매인식개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13
  • 양양군, 여름철 호우대비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본격적 장마철을 대비해 임도, 사방댐, 산사태 위험지역 등 산림사업장에 대한 사전대비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림재해 위험도 크게 높아지고 있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이 관리하고 있는 40여개소 산림사업장에 대한 구조물 및 배수시설 상태, 비탈면의 세굴상태, 사면 붕괴여부, 토사 유출 등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며,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조치해 산림사업장에 대한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해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예방단을 투입해 취약지역 현장예찰도 강화한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림사업장 점검을 통해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13
  • 강원문화재단, 도내 16개 기초 문화재단과 협력방안 발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4년 7월12일 평창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협의체인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하반기 운영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강원문화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광역 문화재단으로서 강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도내 기초문화재단들과 구축한 협의체이다. 이에따라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신규 설립된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참여해 삼척관광문화재단 소개와 함께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단은 「강원형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제정을 목표로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16개 기초 문화재단과 ‘강원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대내외 선포와 지속적 네트워킹 장 마련을 위한 ‘강원지역문화재단의 날(가칭)’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정책협력실 신설 후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를 활성화해 「ESG 워크숍」 연례 추진 및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9개 기초 문화재단과 협력하에 「강원문화정책포럼」을 3회 개최, 336명이 참석해 문화도시·지역소멸·기후위기 등에 대해 논했다.
    • 종합
    • 문화/생활
    2024-07-13
  • 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반찬나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열)는 2024년 7월9일 행복반찬나눔사업을 펼쳤다.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2종(열무김치, 꽈리멸치볶음) 90개를 제작해 거동불편 독거노인세대,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행복반찬나눔사업은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월 1회(매월 둘째주 화요일) 밑반찬을 제작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 밑반찬 전달하고 복지상담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한다. 이한열 위원장은 “행복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맛있는 반찬과 온정을 전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특색있고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7-13
  • 동해시, 2024년 아토피예방교육캠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관내 아토피 · 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 아토피 예방교육 캠프’ 운영한다. 최근 환경변화와 면역력 약화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토피 예방교육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아토피 · 천식 안심학교 재학(원)생 16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오피스폼(https://naver.me/FafrJF3t)에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캠프 내용으로 ▲천연물감과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T 만들기 체험 ▲친환경 무농약 식자재를 사용한 건강자연식 체험 ▲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선옥 동해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은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영유아와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유병률을 조사하고 관내 자연환경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개발, 식생활 개선 등으로 아토피 없는 동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7-13
  • 동해시-한림대, 마이크로캠퍼스 협력사업 ‘순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한림대 마이크로 캠퍼스 협력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7월12일(금) 밝혔다. 시는 2023년 9월 교육부 지정 글로컬 대학인 한림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밀착형 융복합 소단위(Micro) 인프라이자 지역의 유형별 위기 극복방안 개발과 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할 한림대 M-캠퍼스를 설치했다. 시와 한림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혁신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적극적 추진에 힘을 모았다. 이를위해 동해시-한림대 M캠퍼스협의체를 구성했으며 3월부터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 애로기술 수요조사 및 컨설팅을 했다. 이와함께 5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 수요조사와 맞춤형 컨설팅 결과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공동프로젝트 2건, 지역기업 애로기술 해결사업 2건,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4건을 선정, 한림대 동해 M-캠퍼스에서 1억5천5백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8건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다 지역문제 해결 공동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경감을 위한 친환경 음식물 자원화 솔루션 개발과 실증방안 연구로 동애등에를 활용한 친환경 음식물 처리 방안 등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관련 지역기업의 육성 방안도 마련한다. 더나가 2025년 준공예정인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로 혁신지원센터과 참여 기관(대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끌어내 이를 통해 산업단지 기업지원 및 창업혁신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기업 애로기술 해결사업으로 동해항의 물동량증가에 대비해 수출입식물 방제를 위한 친환경 방역소재 개발 및 실증, 인공지능 기반 객체 감지 기술을 활용해 양봉장에서 말벌을 효율적으로 탐지하고 제거하는 장치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이어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기존 항구에 설치한 고무(폐타이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방충재(충격방지)를 개발하고 관내 주력제품인 건어물(명태, 오징어 등)을 활용한 조리용 시제품 등 제작에 나선다 이밖에 영동지역에서 생산하는 토탄과 양계장 발생 축분(계분)을 유기농업 자제(퇴비)로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한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한림대학교와 공동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더욱 긴밀한 지산학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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