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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 목화솜 피는 날 토크콘서트 진행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이하 정선군지부)는 2024년 6월18일(화) 정선군 아리아리정선시네마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정선군 아리아리정선시네마에서 신경수 감독, 우미화 배우, 조희봉 배우 등 제작진과 정선군민 및 정선군지부 조합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관람후 토크 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자리로 감독 및 출연 배우 등이 영화제작 중 에피소드나 느꼈던 감정 등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관객과 나누며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유선명 정선군지부장은 토크콘서트 종료 후, “오늘 세월호 10주년을 기억하는 ‘목화솜 피는 날’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의미가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선 현장의 지킴이며, 공직자로서 이와 같은 아픔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과 고민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동조합 정선군지부는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지역시민사회이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활동 등에 적극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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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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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 목화솜 피는 날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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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 최초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7월 도내 유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약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4학년 6,000여 명이며 2025년 1ㆍ2ㆍ4ㆍ5학년, 2026년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 상태평가, 구강 위생검사(PHP), 칫솔질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으로 지원한다. 단, 진찰료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자부담이 발생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센터(☎ 033-737-4086/3996)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아동기부터 구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 및 소득수준에 따른 구강 건강 격차 완화에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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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 최초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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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초대원장 선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첨단 · 미래산업을 선도할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초대원장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석연구원 조영희를 선임했다고 6월19일(수) 밝혔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 이학사, 이학석사,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30여 년간 한국과학기술 기획평가원, 한국기술거래소 단장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술동향조사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시는 원장 채용을 위해 지난 4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총 18명의 지원자를 접수했으며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원장 후보자 2인을 이사장인 원주시장에게 추천했다. 이에 조영희 수석연구원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주요 기능과 밀접한 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재단 이사회의 심의 · 의결을 통해 최종 선임했다. 특히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 발굴 · 육성 및 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지난 5월 민간전문가 등 신규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무원 파견을 통해 총 3개 팀, 13명의 조직으로 구성해 경영지원 · 디지털산업 · 모빌리티산업 등 재단 운영 및 전문분야별 산업을 육성 ·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문성 있는 유능한 인재를 초대원장으로 선임해 지역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장과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주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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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초대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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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4개 기업과 MOU 체결 1,599억 투자-182명 고용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유치기업 4개사와 1,599억 원 투자・182명 신규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도와 시는 2024년 6월19일 오후 4시 도청 신관 2층 본회의실에서 개최하는 협약식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비씨월드제약, ㈜세아특수강, ㈜셀락바이오, ㈜제네웰 등 4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유치기업 4개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원주기업도시 및 반계일반산업단지에 각각 신규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는 등 총 1,599억 원의 투자와 182명의 신규고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와 시는 이들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필요한 행 ・ 재정적인 지원과 협력을 뒷받침한다. 특히 유치기업 4개사는 각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기업들로 산업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원주 기업도시에 공장 신설을 계획 중인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항생제, 해열진통소염제 등을 전문 생산하는 혁신형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해외수출용 GMP인증을 받은 항생제 전용 제조라인 구축을 위해 이번 원주 투자를 결정했다. 또 문막 반계산단에 소재한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이강현)은 코스피 상장의 대기업으로, 전기차 부품전용 제조라인 구축을 위해 이번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이를위해 지난 1월 자회사인 ㈜세아메탈을 흡수합병해 사내 인적 ・ 물적 자원의 효율성을 재정비했으며 친환경, 전동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도화된 조향장치 부품 개발에도 매진한다. 이와함께 기업도시에 창업 신설 예정인 ㈜셀락바이오(대표이사 문경엽)는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의 제조기업으로 필러 및 항노화 의약품 등을 전문 생산할 예정이며, 고유의 기술력이 탑재된 신개념 필러의 대량생산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필러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적 구성이 돋보이며, 향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이다. 여기에다 경기도 화성・성남의 공장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하는 ㈜제네웰(대표이사 한상덕)은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창상피복제(메디폼)와 유착방지재(가딕스), 신개념 의료기기(웰패스) 등을 전문 개발 제조하는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의 중견 기업이다. 더나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의 의료기기 전문 GMP 공장 신설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유럽 CE, 미국 FDA 등의 글로벌 인증과 다양한 글로벌 임상 논문을 확보해 주력 제품의 세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원주시는 이번 유치기업들의 투자가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인재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의 원 ・ 부자재 및 협력업체 활용 등을 촉진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원주시가 기업도시에 ㈜비씨월드제약, ㈜셀락바이오, ㈜제네웰 등 제약바이오와 의료기기를 아우르는 건실한 기업의 투자를 집중 유치한 점은, 향후 원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기존 ㈜다림바이오텍, ㈜비씨월드헬스케어, ㈜비알팜, 성이바이오제약㈜, ㈜알에프바이오, ㈜제테마, 진양제약㈜ 등 7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상주하고 있는 기업도시에 3개의 제약바이오 기업을 추가 유치함으로써, 장차 기업도시가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성장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벌써 올 상반기에만 16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4,55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기록해, 원주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크게 성장했음을 연일 증명해 내고 있다.”며, “기업의 투자가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시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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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4개 기업과 MOU 체결 1,599억 투자-182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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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년 4월부터 추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의 대상포진 예방 접종률은 6월13일 기준 62%로, 당초 계획 인원인 1908명 중 1187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장년층 · 노년층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며, 비급여 항목으로 접종 비용이 10만 원 이상으로 고가의 예방 접종에 해당한다. 따라서 양구군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2월 ‘양구군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군민으로, 접종은 양구군보건소, 국토정중앙면 · 동면 · 방산면 · 해안면 보건지소와 군량· 팔랑 · 금악 보건진료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양구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연중 지원하며, 향후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진선미 양구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예방의약팀장은 “무료 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고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 군민들이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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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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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주말야시장 도내 곳곳 개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그동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주말 야시장 개장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6월21일 태백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①원주시(1) : 우산천골목형상점가 ②강릉시(1) : 주문진종합시장 ③태백시(3) : 장성중앙시장, 황지시장상점가, ④ 삼척시(1) : 삼척중앙시장 ⑤ 홍천군(1) : 홍천중앙시장 ⑥횡성군(1) : 횡성전통시장 ⑦평창군(1) : 진부전통시장 ⑧정선군(1) : 고한구공탄시장 ⑨ 인제군(1) : 인제전통시장 ⑩ 고성군(1) : 거진전통시장 등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한다. 또 12개소 중 가장 먼저 도민들을 맞는 태백의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은 6월2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 · 토 개장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 지역예술인 및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을 매월 선보이며, 9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와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신규 조성하는 우산천 골목형상점가, 주문진종합시장, 장성중앙시장, 황지시장 상점가, 홍천중앙시장, 고한 구공탄시장 야시장의 컨셉 설정,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 및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야시장은 올해 6월~8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홍천 중앙시장은 먹거리 한 입과 즐길 거리 한 다발을 함께 제공하는 매주 테마가 있는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첫째 주는 하이트맥주와 협업해 홍천 생산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둘째 주는 소주를, 셋째 주는 막걸리를 테마로 홍총떡 등 전통음식을, 넷째주는 하이볼을 판매한다. 여기에다 중앙시장 옥상의 캠핑 존 및 게임존(RC카 · 레트로 오락기)을 구성해 야간 ‘놀이’ 장터를 함께 운영하고 옥상달빛 영화상영(매월 1회)과 야시장 노래방 등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더나가 원주 우산천 골목형 상점가는 2023년 하이볼축제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산천변 활용‘ 불금토야시장’을 개최해 먹거리 판매, 삼양라면존 및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지역축제(치맥축제(8월), 댄싱카니발(10월), 만두축제(10월)) 장소내 야시장 홍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강릉 주문진종합시장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 판매 및 수산시장 옥상내 취식공간 제공으로 청량한 바다를 눈과 입으로 함께 즐기는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밖에 야시장 운영 경험이 있는 기존 활성화 6개 시장은 시설 재정비와 메뉴 컨설팅, 시장 디자인·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군별로 준비 상황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시원한 밤공기 아래 색다른 먹거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 야간의 관광명소로 변모해 지역상권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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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주말야시장 도내 곳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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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미술관, ‘망상골 훈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망상초교 어린이 선비 동시展’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미술관(관장 유현병, 운영위원장 이중성)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2024년 7월4일(목) 오후 4시30분 동해시 동해대로 6325 망상미술관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언론사 관계자, 미술 애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골 훈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망상초교 어린이 선비 동시展’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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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미술관, ‘망상골 훈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망상초교 어린이 선비 동시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