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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고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6월17일(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를 발송한다. 군은 체납 고지를 통해 지방세와 함께,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해 납부를 독려한다. 납부 고지액은 지방세는 4,305건에 20억 3,800여만 원, 세외수입은 5,528건에 21억 6백여만 원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인터넷,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 과세에 대한 사항은 고지서 뒷면의 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또 납부 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 복지부서와 연계해 징수방안을 마련한다. 양양군 세무회계과 징수팀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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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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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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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착한가격업소 강릉페이 사용시 캐시백 5% 추가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6월17일(월)부터 강릉페이 사용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기존 인센티브 10%에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추가 지급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의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위축된 소비시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현재 강릉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81개소의 착한 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중 강릉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강릉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강릉페이 앱 착한가격업소 매장 찾는 방법은 앱 메인화면 <결제매장 찾기> 클릭 – 맨 위 돋보기 클릭 – 착한가격업소 체크 후 검색하면된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 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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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착한가격업소 강릉페이 사용시 캐시백 5%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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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6월17일(월)부터 6월28일(금)까지 10일 동안 지역주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63명으로 총 47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하며, 서민일자리사업 86명, 동해 행복한 바다 일자리사업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 행복일자리사업 6명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6월12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 등록된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8월7일부터 11월27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상우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하반기 직접 일자리사업은 상반기보다 소규모 증가한 163명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해 강릉시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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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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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한국철도 강원본부, ‘업 사이클링 캠페인’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6월14일(금)부터 2주간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함께 관광객이 증가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업 사이클링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시설인 망상리조트, 무릉계곡, 체육시설 등과 동해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솜이불로 업 사이클링돼 장애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캠페인을 시작하는 지난 6월14일(금) 오후 1시 동해역에서 주니어보드 합동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이날 행사는 시민 및 고객 200여명이 방문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양 기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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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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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한국철도 강원본부, ‘업 사이클링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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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효식)는 2024년 6월17일, 18일, 20일 국가를 위해 희생 ‧ 헌신한 6.25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천군재향군인회 주최 ‧ 주관으로 제11기동사단과 관내 기업체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6.25참전용사 30가정, 6.25참전용사 미망인 15가정, 박남준(제2연평해전 전사한 고 박동혁 병장 부친) 가정을 방문해 후원받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6월17일 오전 제11기동사단 권혁동 사단장과 함께 6.25참전용사 3가정, 박남준(고 박동혁 병장 부친)씨 가정을 방문헤 참전용사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드리며, 홍삼, 영양제, 쌀, 밀키트 세트, 상비약 세트 등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 홍천군재향군인회 임원진은 북방면, 화촌면, 두촌면의 10가정을 방문했으며 18일 서면, 남면, 홍천읍의 18가정, 그리고 20일 내촌면, 서석면, 영귀미면의 14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 이효식 회장은 “6.25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앞으로도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참전용사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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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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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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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5일차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희창 의원)는 2024년 6월17일(월) 제254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5일차 회의를 개의해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과, 교통과, 건축과 소관의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정연철 위원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제도의 대민 홍보를 강화하고 동물 의료비 지원 등 입양 인센티브 제공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 김재구 위원은 산불감시원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한 장소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이전하고, 노후된 감시초소 교체 등 시설물의 지속적인 보수할 것을 요구했다. □ 김희창 위원장은 아름다운 댓재의 전망을 활용해 사계절 관광 자원화할 수 있도록 가칭 ‘댓재 스카이라인’ 브랜드화 검토를 제안했다. □ 이광우 위원은 양봉농가 지원사업 시 농가에 선호도가 높은 꿀벌 구제 약품 등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가 사전 선호도 조사를 주문했다. □ 권정복 위원은 축산 악취 방지를 위한 농가 인근에 방치림 조성하고, 사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선진 축산환경을 조성할 것을 요청했다. □ 양희전 위원은 예산 절감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숲 가꾸기 등 조림사업 추진 시 공사 설계변경 최소화를 당부했다. □ 김원학 위원은 삼척 한우 고급화를 위해 한우 개량 촉진과 사육기반 구축을 통한 명품화 사업 지속 추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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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5일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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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15회 제1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 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4년 6월17일(월)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강릉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등 13개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 · 의결했다. 이어 김진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홍정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와함께 윤희주 의원이 ‘강릉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폐지 결정’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한편 2023 회계연도 세입결산 총 징수결정액은 1조 9,727억 8,366만원으로, 수납액은 1조 9,526억 4,870만원, 미수납액은 174억 2,962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수납액 1조 7,290억 8,260만원, 미수납액 129억 3,580만원으로 수납률은 99.1%이며, 특별회계는 수납액 2,235억 6,610만원, 미수납액 44억 9,382만원으로 수납률은 97.9%이다. 아울러 세출결산 내역으로, 예산현액은 1조 9,116억 9,190만원이며, 이 중 1조 5,678억 1,553만원이 지출, 다음연도 이월액 2,204억 7,660만원, 보조금 반납액 267억 9,125만원, 집행잔액 966억 851만원으로, 일반회계는 예산현액 1조 6,968억 6,322만원 중 1조 4,224억 6,821만원이 지출, 다음연도 이월액 1,746억 5,603만원, 보조금 반납금 266억 5,366만원, 집행잔액은 730억 8,531만원이며, 특별회계는 예산현액 2,148억 2,867만원 중 1,453억 4,731만원이 지출, 다음연도 이월액 458억 2,057만원, 보조금반납금 1억 3,758만원, 집행잔액은 235억 2,320만원으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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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15회 제1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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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2024년 미디어아트 교육생 15명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2024년 7월1일(월)까지 미디어아트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에 이어 2기로 진행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미디어아트를 통한 다양한 융·복합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강릉시민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며,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미디어아트 관련 이론과 활용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관련분야 종사자 및 초보자도 원활히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은 강릉문화원 교육장에서 7월8일(월)부터 7월25일(목)까지 총 13회차로 운영하며, 수강생들의 미디어아트 최종 결과물은 오는 10월5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행사장내 상영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첨단 기술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해도 많은 신진 작가를 양성해 강릉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는 오는 10월 개최를 목표로 연출진을 구성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아울러 2023년 개최한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전국 최우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로 평가받았으며 전국 8개 사업참여 지자체 중 총점 92.3점을 받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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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2024년 미디어아트 교육생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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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화 ‘온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을 가속화하고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6월17일(월)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포와 언론보도, 시정 소식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지난 4월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송정, 북삼, 부곡, 동호, 발한, 묵호동행정복지센터 등 7곳에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현재 무인회수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주말 ‧ 공휴일 제외)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됨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해 시는 기존 방식을 상시 운영 체계로 변경, 무인회수기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김동운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홍보가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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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화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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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용정삼거리 교통여건 대폭 개선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진중인 용정삼거리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이 2024년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사고 감소와 상습 정체현상이 해소되는 등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정삼거리 구간은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지난 3년간 교통사고가 7건이나 발생한 지역으로 교통 지체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에따라, 시는 도로교통공단에 이 구간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대상지로 지속 요청한 결과, 2023년 6월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송정동 65-4번지 일원에 도비 등 총 3억 1,800만 원이 투입되는 2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시가 지난 4월 착공해 현재 원형교통섬을 설치하고, 횡단보도, 안전지대 등 노면표시 도색을 마친 상태다. 또 앞으로 도로교통표지판 추가 설치와 함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 후 6월 말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번 용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차로 통과시 차량간 충돌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차량 정체현상을 해소해 통행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의 효과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실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8.8% 감소됐으며, 통행시간은 평균 20.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인대 동해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을 적극 홍보해 교통흐름이 더욱 원활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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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용정삼거리 교통여건 대폭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