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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백룡동굴 연계 1박2일 지질관광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관하고 마을기업(단체)이 주최하는 ‘백룡동굴 연계, 1박2일 지질관광프로그램’이 2024년 6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진된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은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자연공원의 하나로 평창, 영월, 정선, 태백 지역의 일부가 포함된 1990.01㎢ 면적의 공원(2017. 1. 5. 인증)을 말한다. 또 ‘지질관광’은 지역의 지형 및 지질자원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생태학적, 역사적, 문화적 요소를 포함해 방문지의 장소성과 지역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을 일컫는다. 이에따라 국내 개방 동굴 중 유일하게 탐험형 동굴로 운영되는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자연, 문화, 생태 및 레저 콘텐츠 등을 연계해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1. 플래닛 평창>과 <#2.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등 2개의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각각은 별도로 구분해 선착순 모집 · 운영한다. 특히 <#1. 플래닛 평창>은 지질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카약-플라이 낚시-백룡동굴탐험(본인 출연 다큐영상 제공)을 제공하고 ▲<#2.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은 지질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백룡동굴탐험 - 박쥐초음파 탐사 - 평창아라리 공연 및 참관할 수 있도록 한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문화과장은 “평창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보급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마을 플랫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훈 평창군 관광문화과 문화재팀 주무관은 “‘평창 백룡동굴 연계, 지질관광프로그램’의 <#1.플래닛 평창> 문의는 마을기업 전화 010-5106-6689번, <#2.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문의는 마을기업 전화 033-332-1260번으로 각각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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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백룡동굴 연계 1박2일 지질관광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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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속초 설악산 32세 등산객 구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2024년 6월16일 오후 4시경 강원 속초 설악산 마등령 정상에서 안면부와 하반신 부상으로 추정되는 32세 여성 A씨를 산림청 헬기로 구조했다. 설악산 마등령에 착륙해 A씨를 신속하게 구조 후 속초 종합운동장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 김성덕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행철을 맞아 등산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 중 크고 작은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본인의 건강상태와 체력 등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산행코스를 선택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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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속초 설악산 32세 등산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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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백일홍축제 준비한창, 지역사회단체 지원 나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백일홍축제위원회와 평창읍은 2024년 6월15일 축제준비를 한창가 가운데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박종관)와 평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용진) 회원이 평창백일홍축제장 주변 하천변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고마움을 샀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1km에 달하는 산책로와 강둑 비탈면의 잡초를 제거하며 백일홍 식재 전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관 평창읍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관광 축제인 평창백일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 “평창백일홍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와 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읍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규철 평창읍 총무팀 주무관은 “백일홍축제위원회와 평창읍은 6월내 백일홍 종묘 식재를 완료하고, 제초작업과 꽃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더욱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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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백일홍축제 준비한창, 지역사회단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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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동해시 곳곳 먹거리 핫플이 입소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6월 여행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동해시 곳곳에 있는 먹거리 핫플이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무릉별유천지(이기로97)는 금년 라벤더 축제에 긴 줄을 서며 먹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멘트 아이스크림이 있다. 시멘트 아이스크림은 흑임자에 구운 마시멜로를 얹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특히, 판매장소가 석회석 폐광지라는 점을 십분 활용 삽 모양의 스푼을 함께 제공해 젊은 세대 사이에 삽을 꽂은 아이스크림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며 점점 명성을 얻고 있다. 또 무릉별유천지에서 삼화동행정복지센터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 복합문화 플랫폼인 거북당(삼화로 15)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보라빛 영롱하며 달콤한 맛을 가진 라벤더아이스크림과 거북 모양의 슈크림 또는 팥이 들어가 쫀득쫀득하며 달달한 거북빵을 시그니처로 팔고 있다. 이와함께 조금 더 도심으로 들어서면 2023년 개관한 동해꿈빛마루도서관(천곡로 114)는 옥수수와 우유가 만나 달달함과 고소함을 더해 주는 초당 옥수수라떼를 팔고 있다. 올 여름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초당 옥수수라떼를 마시는 도캉스를 추천한다. 여기에다 이제 묵호로 넘어가면 문화팩토리덕장카페(덕장 1길 9)는 커피뿐 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해풍 건조 특산품인 언바람 묵호태와 어달썸머에일, 해랑화이트 등 5종의 수제 캔맥주가 있어 탁 트인 동해 바다를 감상하며 함께 먹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마지막으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최근 도째비들의 휴식처 째비네컷&Cafe(묵호진동 2-430)가 생겼다. 이곳에서 레몬을 탑처럼 쌓은 타워에이드, 도째비불을 형상화한 도째비에이드 등 맛있고 독특한 메뉴가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등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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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동해시 곳곳 먹거리 핫플이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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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도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하기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월16일(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한 일시적 위기상황에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갖춘 돌봄 인력이 30일, 72시간 한도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신체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를 춘천, 원주에 2개소 및 제공기관 6개소를 선정하고 춘천, 원주, 강릉, 횡성 4개 지역에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현장 방문, 대상자 선정을 거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공백 해소와 중단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돌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사업운영팀(☎033-248-57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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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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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석탄 경석 활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폐광지역내 산재한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폐광지역 석탄 경석의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산업화를 추진한다. 석탄 경석은 열량이 모자라 판매되지 못하고 지역에 적체된 광물로, 오늘날 경제적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었으나 그동안 이를 활용하기 위한 법적 · 제도적 장치가 미흡해 사업화에 걸림돌이 됐다. 도는 이러한 폐광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석탄 경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규제개선을 건의했으며 재활용 유형에 광업부산물을 추가하는 내용으로「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2016년 7월21일 개정됐으나 여전히 폐기물로 분류돼 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와연계 도는 석탄 경석의 활용을 위해 관계부처인 산자부, 환경부, 산림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 3월11일 대통령 주재 강원지역 민생토론회에서 석탄 경석 관련 규제 개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산업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지난 6월13일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석탄 경석의 관리와 관련된 훈령 및 조례 작성, 폐기물 제외 이행 등을 주된 내용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도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폐광지역 석탄 경석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폐광지역 내 석탄 경석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 제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그간 폐광지역내에서 활용처를 찾지 못하고 산재해 있던 석탄 경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산업의 원료로서 폐광지역 경제의 먹거리를 창출했다”며 “폐기물 규제에서 벗어난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면서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노력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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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석탄 경석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