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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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산림정화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들은 2024년 6월5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에서 백두대간보호를 위한 산림정화(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6-07
  •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2024년 6월8일 본격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반영된 농지특례가 위임 조례와 하위규정 제정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2024년 6월8일 본격 시행한다. 이번 특례의 핵심은 농촌활력촉진지구 도입을 통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이다. 그 동안 개발계획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해제는 농식품부장관의 승인이 필요(1만㎡ 이상)했으나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지정요건에 부합해 농촌활력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개발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을 총량 4천㏊내에서 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농촌활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낙후지역 개발, 농촌공간 재생, 교통접근성 개선 등 농촌활력을 창출하고 이에 필요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자 지정하는 개발지구로 강원자치도만의 지역개발정책이다. 또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도지사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면 절차 간소화에 따라 개발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과거 농식품부 진흥지역 해제승인 과정중 정부의 농지보전정책상 축소 검토했던 것들이 도 책임하에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함께 하나의 핵심 특례로, ‘농지전용허가 규제를 완화한다. 태백 · 삼척 · 홍천 · 횡성 · 영월 · 평창 · 정선 · 철원 · 화천 · 양구 · 고성 · 양양 등 도내 인구감소지역 12개 시군의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에 대한 도지사의 농지전용허가권한이 기존 30만㎡에서 40만㎡까지 확대했다. 이에따라 해당 농지내 개별시설 설치에 필요한 농지전용 가능면적 기준이 완화되어 농지활용이 보다 유연해지고, 이를 통해 농지의 실질적 가치향상으로 농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기존 1,000㎡에서 1,650㎡로, 식품 · 잡화 · 건축자재 등 일용품을 판매하는 소매점과 주민 체육활동시설은 기존 1,000㎡에서 3,300㎡로 농지전용 가능 면적을 확대했으며 작물재배사에 대해서는 면적을 제한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도록 대폭 완화한다. 아울러 완화된 자세한 시설은 ‘자치법규 정보시스템’의 강원특별자치도 농지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자치권을 보장하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한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농업뿐 만 아니라 관광, 상업, 주거 등 다방면에서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6-07
  • 강원사대부고, 중국 상주시북교고와 10년만에 국제교류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김정근)는 2024년 5월2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지난 10년간 중단했던 중국 장쑤성 상주시북교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를 재개해 창저우시를 방문했다. 강원사대부고는 2011년 춘천시청의 주선으로 창저우시 대표단을 맞이하고 2012년 6월 상주시북교고등학교에 방문해 자매학교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그 이듬해 상주시북교고등학교 대표단을 맞이하고 2014년 10월 14명으로 구성된 강원사대부고 대표단이 창저우를 방문한 후 10년 동안 국제교류를 중단했다. 이에 김정근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19명의 대표단은 10년 만에 상주시북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류 간담회와 환영식을 통해 양교의 우정을 확인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양교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글로벌 시야와 국제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은 △환영식 △예술문화교류 △중국 서예, 고전 악기, 소프트볼 수업 △칭궈 거리 방문 △창저우시 방송국 동행 취재 인터뷰 △창저우시 박물관 견학 △홈스테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정근 교장은 “10년 만에 상주시북교고등학교와의 교류를 재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북교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북교고등학교는 2024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학교로, 총 부지 면적 9,500여평에 총 건축 면적이 11만㎡로 장쑤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학교이며, 현재 71개 반에 3,6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 종합
    • 교육
    2024-06-07
  • 정선교육지원청, 아이들과 함께 성장 정선마을사례관리 공동연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은 2024년 6월4일(화) 정선교육지원청 3층 교육공동체 협의실에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선군 관내 아동 · 청소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과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정선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효과적인 아동 · 청소년 팀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 실무자 30여명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연계해 포기하지 않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와 선생님, 가족, 지역사회가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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