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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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가정의 달 사회공헌 활동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에 사는 김햇살(가명, 고1) 학생에게 최근 한 가지 꿈이 생겼다. 봉사하고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는 결심 덕분이었는데, 그 계기는 4박5일간 일본 현장학습 체험에서 돌아온 뒤 완전히 바뀌어 있던 집 때문이었다. 더욱이 수평조차 맞지 않던 천장과 찢어진 바닥은 반듯하고 깨끗하게 도배・장판이 마무리돼 있었다. 또 여름에 덥고 겨울엔 춥고 덜컹거리던 나무 창문은 튼튼한 이중창문으로 교체돼 있었으며 무엇보다 기뻤던 건 깨끗한 책상과 삐걱거리지 않는 침대였다. 이어 환하고 밝은 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루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처럼 현장학습 체험과 공부방 리모델링 공사 모두 남부발전의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안효용)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덕고등학교로 선정해 국외 현장학습 체험 학습을 지원했다. 이에따라 원덕고 학생 및 교직원 등 35명은 이번 해외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발달 및 융통성 함양의 기회를 가졌으며 주도적 학습 체험을 기반으로 공동체 의식 및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더불어 삼척빛드림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부 인근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위해 침대 ․ 책상 등 꼭 필요한 가구 지원과 함께 도배 ․ 장판 및 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의 열악한 곳을 점검하고 개선했으며 올해로 벌써 3번째 시행하는 사회공헌 계속사업이다. 이와함께 삼척본부는 초등 2개, 중등 2개, 고등 1개 등 원덕듭 5개 학교 교류활성화를 위한 통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 공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제3회 빛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에게 협동심・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통합활동을 경험하게 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의미를 더 했다. 이 외에도 삼척본부는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체육인재육성, 개인맞춤형 미술교육, 미디어 특화교육 지원 등 종합적이고 맞춤형의 육영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안효용 본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삼척지역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5-30
강원자치도교육청, 제5회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5월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 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했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는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시군의회 역할(강원대 남수경 교수 특강)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안내 및 주요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협의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다양한 지역의 교육현안을 공유해 강원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5-3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혁신자문위원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홍성호)는 2024년 5월3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강원지역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유관기관 및 산업 관계자들과 농산물 유통구조 효율화를 위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정영모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 박대수 강원농협연합사업단장, 박만호 합동청과(주) 대표, 이동민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 지자체, 유관기관, 시장관계자 각 분야 10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이상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처장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자문회의를 통해 판매사와 구매사 참여 및 거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기존 도매시장 운영방식에서 거래단계마다 상품이 배송되는 상물일치형 거래에 따른 비용증가, 가락시장 경매 상품이 다시 지방으로 분산되는 역물류 발생, 개설 구역내에서만 거래로 경쟁 제한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검토하고 물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국 단위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출범 ․ 운영중에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장운영자로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호 본부장은 “정부는 유통 효율화를 위해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농정 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도매시장은 오프라인 거래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 거래로 급속히 재편될 것이며, 강원도내 유통 주체들이 이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보다 많은 강원도내 판매, 구매사 등이 온라인 도매시장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30
강릉시 골목상권 육성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해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제3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강릉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밀집 기준과 동의율을 완화하면서, 지정요건 명확화 및 지정취소 사유 구체화로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2천제곱미터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돼 있으며, 구역 내 전체 상인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강릉시에 지정 신청하면 된다. 이어 강릉시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성장 가능성, 주변 상권으로의 파급효과, 상인들의 적극성(조직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 의결한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 · 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어 기존 전통시장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강릉시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으나, 권역별로 잠재력 있는 예비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상인 조직화 유도, 차별성을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의 성공적 모델로 육성한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향후 정책홍보 등으로 골목형 상점가를 지속 발굴해 중소상권의 로컬콘텐츠 육성 및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5-30
동해시, 공예품 개발비 최대 100만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공예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한 9개 업체에 총 900만원을 지원, 은상에 해오름도예(박은주), 동상에 수정아트(석수정), 입선에 향기공방(김미경) 등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는 데 일조했다. 이에따라, 6월28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하는 관내 업체에 공예품 대전 출품개발비로 보조금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을 위한 공예품 및 상품화 개발 지원비로 업체별 100만원 한도내(자부담 10%)에서 지원하며, 지원받은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자 등록되고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2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 기업지원팀(☎ 033-539-8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동해시 경제과장은 “우리 지역 공예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5-30
동해시, 2024년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을세무사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5월30일(목)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납세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이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기 힘든 경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이 무료로 전화 또는 대면 등을 통해 세무 상담을 해주는 재능기부 서비스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절차 · 방법과 부동산 양도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자녀에게 현금 증여 시 세금 부과 등의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해시 홈페이지나 세무과 세정팀(☎ 033-530-2061)에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 후 전화나 팩스, 이메일로 세무 상담을 받으면 된다. 보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마을세무사 사무소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문 게재 및 리플릿 비치 등 다양한 시민 밀착형 홍보에 나서고, 마을 세무사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향후 찾아가는 세무상담실도 병행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채병창 동해시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마을세무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5-30
박상수 삼척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024년 5월29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배수펌프장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재난예방에 나섰다. 이번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주재 진행했으며 삼척시 주요 부서장을 비롯 삼척경찰서, 소방서, 제23경비여단,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관련 주요 전달사항을 공유하고 협업체계 구축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 시장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가지 배수펌프장에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으며 월계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혹시 모를 산사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는 5월안으로 관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16곳과 배수펌프장 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영덕 삼척시 재난안전과장은 “철저한 시설점검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조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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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삼척시, ‘제102회 삼척시민아카데미’ 참여자 선착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5월30일부터 6월7일까지 ‘제102회 삼척시민아카데미’에 참여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삼척시민아카데미에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지에 대한 강연을 준비한다. 특히 시는 오는 6월19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온라인(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 033-570-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원 삼척시 평생교육과장은 “삼척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교양 함양과 문화 향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지후 삼척시 학습기획팀장은 “삼척시민아카데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드리고자 다양한 인문강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26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제103회 삼척시민아카데미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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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원주시,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5월31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단구 1차·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첫 단추인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고시한다. 이번 사업특징은 종전의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방식이 아닌 2024년 1월 19일 시행된 「도시정비법」 개정법률에 따라 신탁업자가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한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구 1차 및 2차 아파트에 대해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한국자산신탁이 정비구역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동시에 신청함에 따라, 원주시는 주민의견 및 원주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제안 내용을 수용했다. 한국자산신탁은 향후 정비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창섭 원주시 주택과장은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은 일반적인 정비사업과 달리 정비계획 수립 전 정비구역을 우선 지정할 수 있으며 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을 통합 수립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음에 따라 사업기간 단축은 물론 전문 개발기관이 시행함에 따라 주민 간 분쟁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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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강원AI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국내 최초로 특정 산업과 기술에 대해 모든 규제를 걷어내는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5월30일(목) 원주시(시장 원강수)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법령에 명시된 제한·금지 사항 외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을 허용하는 것으로, 규제 특례 방식을 전면적 네거티브로 전환하는 규제 혁신 체계가 도입된다. 특구 지정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총 4년이며,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 위치는 도 전역이며 총사업비는 국비 78억여원을 포함한 총 126억원이 투입된다. 또 특구 지정으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 AI 헬스케어 관련 규제 해소 및 첨단 의료 AI 제품 생산 ·인증을 통해 AI 및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 · 바이오 초혁신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180여 개의 의료기기 기업이 집적화된 명실상부 국내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의료기기 제조 기반의 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중추적인 리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번 특구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의료기기 기업 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를 해소하고 다수의 우수한 기업이 특구 사업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미 원주시 첨단산업과장은 “도는 2023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후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