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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자치도지부-해밀학교, 사회공헌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박철호, 이하 건협 강원)는 2024년 2월 26일(월) 해밀학교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가졌다. 해밀학교는 김인순 이사장이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설립한 대안학교로 이번 협약식은 건협 강원 박철호 본부장과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이 만나 해밀학교 재학생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전달된 후원금은 재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협약 내용에 따라 재학생들의 건강검진,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협 강원 박철호 본부장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학교 운영은 정말로 쉽지 않고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사장님의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 자원봉사 활동, 후원금 전달, 지역사회발전 ESG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공익활동,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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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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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자치도지부-해밀학교, 사회공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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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지청장 정언숙)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2024년 2월 28일(수) 강릉시산림조합 및 관내 산림법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강릉시산림조합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벌목현장에서의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중대재해 감축 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진선권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조합 및 산림법인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해해 보다 안전한 벌목현장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환 강원동부지사장은 “벌목 현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임업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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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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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도「내 혈관 지킴이 교실」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3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심정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서, 2022년도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가지 중 4가지를 차지하는 만큼, 국가 정책적으로도 예방, 진료, 재활 및 연구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군은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생활양식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은 ‘일반 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만성질환자 대상(고혈압, 당뇨병) 프로그램’으로 나눴으며 기본 정보 전달과 실습 및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일반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12회(월 4회) 진행되며, △3월 고혈압 교육 △4월 당뇨병 교육 △5월 이상 지지혈증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예정하며 오는 3월 5일 고혈압 교육을 시작한다. ▲만성질환자 대상(고혈압, 당뇨병) 프로그램은 질환자 60명(고혈압 질환자 30명, 당뇨병 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8회(질환별 4회)진행되며, 6월 고혈압 질환관리 교육이, 7월에는 당뇨병 질환관리 교육을 예정한다. 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치위생사 및 응급구조사 등의 전문 인력이 질환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운동과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 과정을 포함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근경색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만성질환자 대상(고혈압, 당뇨병) 프로그램에서 질환별 심층적인 교육 및 실습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자의 자가 관리율을 높이고, 구강보건교육을 추가 진행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교육 개근자에게 매달 무료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안저검사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 033-670-2871)로 전화 또는 방문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33-670-25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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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도「내 혈관 지킴이 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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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05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와 기념식으로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모제는 2024년 3월 1일 오전 10시, 기미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34인(열사 12인, 의사 22인)의 위패가 봉안된 충열사에서 개최한다. 또 추모제 봉행을 마치면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현북면 기사문리 만세고개로 자리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유족대표와 지역 인사들이 3․1운동 유적비에 헌화와 분향을 하면 황락구씨(황선주 의사의 손)가 대표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 현북면 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이주호씨(이두형 의사의 손)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행사가 마무리한다. 군은 이번 105주년 3.1절 추모제와 기념식이 만세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군민의 자긍심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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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05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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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랑 상품권 할인율 10% 상향, 구매한도 30만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강릉사랑 상품권(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을 당초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며,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는 월 30만 원의 10%로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설을 맞아 한시적으로 캐시백 10%를 적용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10%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강릉페이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강릉페이 카드 결제수수료’ 비용에 대해 대표자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월)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으로 총 2종이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릉사랑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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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랑 상품권 할인율 10% 상향, 구매한도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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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분뇨 일괄수거방식 시범운영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3월부터 시민생활과 직결된 분뇨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문진읍을 대상으로 분뇨 일괄 수거방식을 시범 운영한다. 주문진읍은 그동안 좁은 도로 폭, 높은 경사도 등 작업 여건이 어려운 일부 가구에서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 예약부터 수거까지 장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민원이 반복돼 왔다. 이에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분뇨수집 ‧ 운반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주문진읍 이장협의회를 방문해 분뇨 일괄수거방식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분뇨수거 여건이 어려운 가구들을 이 · 반 단위로 일괄수거하는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괄수거 5가구 이상의 가구를 모아 주문진읍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강릉시청 환경과 팩스(033-640-4744) 또는 수거 업체 접수처(☎ 010-8745-8258)로 전송하면 주민 대표와 날짜를 협의한 후 일괄수거를 진행한다. 강춘랑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이번 일괄수거 방식 도입으로 분뇨 수거 시일을 앞당겨 악취, 해충 등의 발생 예방과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시범 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면 지역 및 도심 외곽지역에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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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분뇨 일괄수거방식 시범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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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유산야행 세계축제협회 아시아대회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문화재청 · 강원특별자치도 ·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강릉문화유산야행이 2024년 2월 29일(목)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최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한다. 아시아 대표 축제 도시가 한 데 모이는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250여 명의 축제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강릉문화유산야행은 강릉문화원에서 지난 2016년 강릉에 처음 유치해 2023년까지 8년 연속 개최되는 동안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활용 우수사업에 4회 선정됐다. 또 우수한 지역 협력 기반과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허동욱 강릉시청 문화유산과장은 “강릉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강릉문화유산야행의 이번 수상은 우리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의 우수성과 높은 시민의식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행을 중심으로 강릉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알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아 강릉시청 문화유산활용담당은 “강릉문화유산야행은 2024년 공모에도 선정돼 9년 연속 개최가 확정됐으며 오는 8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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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유산야행 세계축제협회 아시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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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이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024년 2월 28일(수) 밝혔다.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은 산업 재해 근로자에게 1:1 맞춤 재활치료로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문의료기관. 인력과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 수준 높은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들 중에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다. 특히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은 산재근로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체계적인 집중 재활 치료를 제공해 노동능력 상실률 최소화 및 신속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지정으로 삼척의료원이 전문적인 의료재활 인프라를 갖춰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권오선 삼척의료원장은 “산재보험 재활 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된 만큼 뇌혈관 질환부터 척추, 관절 질환까지 체계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직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환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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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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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 재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3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노후생활 밀착형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 안심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행복버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로 왕복 이동 지원을 하는 서비스로, 2023년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치매 안심 행복버스를 통해 치매 환자 쉼터 1,444명, 인지 강화 교실 450명 등 304회, 총 2,180명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 등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이에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매주 화, 목), 치매 환자 가족 교실(매주 수),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매주 금) 등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 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한 치매 환자의 가족에 따르면 “어르신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윤경리 동해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무료 행복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 밀착형 복지실현과 함께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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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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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도 국도비 2,500억 확보 사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5년도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보통교부세 감소와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세입 전망이 불투명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전략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정부 정책 및 강원특별자치도 시책사업과 연계, 시정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특화 핵심 신규사업 발굴과 민선 8기 5대 전략과 공약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점을 두고,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국비 예산 최다 확보액인 1,683억 원과 도비를 포함, 총 2,197억원을 확보한 전년도 예산 대비 약 14%(303억 원) 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 9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계획 수립에 이어 11월 정부 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국고보조금(공모)사업 편람을 구입, 부서에 배포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발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정부 주요 사업(공모 등)을 준비단계부터 예산확보까지 분석해 대응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월 1회 국회 방문을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시는 2월28일 관련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재정협력관으로 파견 근무중인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해 ‘국비 확보를 위한 기초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서동진 서기관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예산실 등에서 근무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관계, 정부의 역점 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국비 사업 발굴, 정부예산에 따른 순기별 맞춤형 조치계획, 국비 신청 단계에서부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특강 종료 후 국비 컨설팅 대상 11개 부서, 22건 사업(2,816억 원) 가운데, 무릉별유천지 자원개발사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동해 바다숲조성, ITS(지능형 교통체계)사업을 추을 위한 5개 부서를 대상으로 깊이 있는 컨설팅을 진행해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았다. 신영선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특강 및 컨설팅을 계기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추가 발굴 및 보완, 시비 매칭 비율이 낮은 사업 우선 공모, 부처 설명 및 국회 심의 전 타당성 확보 및 논리 개발 등 전략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실감형 콘텐츠 구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신규사업도 국비를 반드시 확보하여 시민 생활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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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도 국도비 2,500억 확보 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