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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강원지역본부,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짜인력 차출 중단요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개최를 위해 인력 차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조직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2023년 11월29일 밝힌 성명서를 통해 오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도내 4개 시군(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그러나 대회 추진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대회조직위의 준비계획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조직위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에 많게는 88명(강릉)에서 적게는 3명 이상의 인원파견(도 95명, 교육청 50명, 시군 259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황당한 것은 파견 기간 동안의 시군 인력 공백에 대한 아무런 대안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파견인력에 대한 출장비와 체류비를 원 소속기관에서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회 성공의 가장 큰 열쇠는 사람이라며 사람이 일을 해야 성공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사람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하는 사람에 대한 보상은 커녕 출장비, 체류비 조차도 주지 못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이냐며 그래놓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겠다는 것이냐며 기본적인 인력운용 예산도 세워놓지 않고서 국가적 대사라는 명분만 내세워 시군 직원들을 공짜로 쓰려고 하는 행위를 조직위가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와함께 지금 각 시군은 최소 필수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시군 정원에 한참 못 미치는 인원으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세수 부족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로 예산 또한 긴축 편성을 하고 있다며 사정이 이러함에도 파견 기간 동안 발생될 공백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안이 없다며 파견 기간 동안 주위 동료들이 대신 일을 해 줘야 하고, 파견을 마치고 오면 공백기 동안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몇 날 며칠 야근을 해가며 밀린 숙제를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여기에다 올림픽이 끝나면 조직위 인력이 각 시군에 와서 공짜로 밀린 일을 도와줄 것이냐며 예산과 인력이 없으면 대회를 개최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비토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조직위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시군 인력 차출을 최소화하고 파견인력에 대한 출장비와 체류비를 직접 지급하며 파견인력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 또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아무런 보상 없이 사명감만 강조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아무런 대책없는 대회 개최는 제2, 제3의 세계잼버리대회만 양산할 따름이라고 지적하고 나서 조직위 입장표명 등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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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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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강원지역본부,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짜인력 차출 중단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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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변하는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게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 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산과 인접한 곳의 입산객이나 농사를 위해 소각하는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많은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 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안전한 겨울과 산불로부터 산과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하며, 산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도 있어 건조한 기후에 산불 발생이 매우 취약하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해 1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게 되며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 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 등을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그 동안 땀 흘려 일구어내 일 년 농사물을 수확하고 마무리 과정에서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 껍질 등등의 농산 폐기물을 금년 겨울철부터 내년 농사 시작하기 전인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 대에 이뤄져 잘못하여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 진화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산불 진화에는 항상 안전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야간 산불 진화는 더 더욱이 많는 어려움과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베테랑 산불진화대원도 안전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농어부산물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 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십미터에서 수백미터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매일 세끼를 챙겨 먹는 부엌에서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소심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산불이 이뤄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 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은 나와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는 경상북도, 강원도 피해 주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나야 한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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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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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방청 및 소속기관 7개 관리소에서 국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 ·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023년 11월29일(수)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강릉 · 평창 · 양양 · 삼척 · 정선 · 태백 · 영월 등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며 현장을 찾아가 각종 캠페인과 연계해 산림청 규제혁신 과제 홍보, 국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산림청은 상반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대상 확대), △숲 경영체험림 신규 도입(임업인 경영지내 체류형 시설조성 허용),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1억원 하향) △산림사업자의 진입장벽 완화(사무실 구비 의무 면제) △산림사업자 부담 경감(중과실 없는 위반 경우 과징금 대체) 등의 규제혁신으로 임업인과 산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산림 규제나 개선이 가능한 산림규제를 현장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계속 발굴하고 수정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동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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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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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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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퇴직예정교원 직무연수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2023년 11월29일(수)부터 12월1일(금)까지 본원 중강당에서 퇴직 예정교원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 개설한 퇴직 예정 교원 대상 생애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이에 지난 8월 실시한 1기 연수에 이어 이번 2기 연수는 총 67명의 퇴직 예정교원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제2의 인생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퇴직을 준비하는 교원들이 새로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아울러 퇴직 이후 인생 설계의 필요성과 전략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제2의 인생 설계 기초 △퇴직 이후 연금, 보험제도의 이해 및 재무설계 방안 △은퇴 후 일상생활 시간 설계 방법 △은퇴자의 리스크 관리 기법 등의 강의 및 실습이 이뤄진다. 주향숙 원장은 “그동안 타 기관을 통해 수강할 수 있었던 퇴직 예정교원 직무연수를 도내 교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시간 학교라는 특수한 환경에 근무한 교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회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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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퇴직예정교원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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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29일(수) 춘천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 추진을 위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협력 컨설팅단 구축을 시작으로 10월13일(금), 11월8일(수) 두 차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따라 이번 연수는 도내 어린이집의 유아 · 놀이중심 교육과정(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누리과정 컨설팅단의 △교육전문성 △미래설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유치원 유아 · 놀이중심 교육과정 컨설팅 이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 이해 △컨설턴트의 공감 · 소통전략, 스피치와 이미지 전략, 갈등관리 전략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용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과정 컨설팅단 구축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2024년을 앞두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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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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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도서관, 2023년 독서문화축제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도서관(관장 장병진)은 2023년 12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2023년 독서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체험 및 학부모 디지털 윤리교육, 시낭송회, 나눔, 전시회 등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도서관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이전 기념 2013년에 진행했던 남호초등학교 학생들의 타임캡슐을 열고 전시해 아이들의 10년전 다짐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또 어머니 시 사랑회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제38회 시낭송회는 12월2일(토) 오후 3시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그 외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외 5개 체험, 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대회, 독서퀴즈 등 풍성한 축제를 마련한다. 장병진 관장은 “이번 독서문화 축제는 환경개선 공사 후 달라진 동해교육도서관에서 많은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독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교육도서관 사무실(☎ 033-533-44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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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도서관, 2023년 독서문화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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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3년 12월11일까지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전일제 일자리 10명과 시간제일자리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양양군청 복지정책과와 읍 ․ 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참여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 취업 장애인으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인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장애정도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제외)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제외한다. 근무조건은 전일제 일자리는 주 40시간, 시간제 일자리는 주 20시간 근무 원칙으로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각각 2,060,740원과 1,030,370원의 보수를 지급한다. 아울러 군은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경력과 소득수준, 사회활동 능력, 참여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12월 중 합격 여부를 개별 통지한다. 군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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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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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산업 지속성장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매년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고,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가득한 핫플레이스인 안목 커피거리, 무려 1,000여 개에 달하는 커피숍, 커피 명인 박이추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강릉시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커피도시로 불린다. 이에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커피를 산업화하기 위해 22년 하반기부터 의욕있게 추진했던 1단계 강릉 커피산업 지속성장 플랫폼 구축사업이 2323년 12월 종료된다. 시는 이 사업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커피 품질 및 성능개선, 시제품 제작, 부산물 업 사이클링 지원, 제품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총 3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 커피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물 연계 ESG체험, 로스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와함께 강릉커피거점화위원회를 구성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강릉시 커피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부산에 이어 기초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제정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시는 1단계 사업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산업화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2단계 공모에 응모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4년부터 3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우선 2단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커피 업종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를 통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품 개발 및 부산물 활용 지원 등을 위한 공용장비 구축, 커피제품 고급화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한 기업지원, 국가 출연 기관 연계 제품개발 지원 및 기술이전, 커피 문화사업 확대 및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나만주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 당초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즉각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특히 2024년에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업에서 탈피, 강릉만의 색깔이 있는 커피 제조업을 집중 육성하고, 고도화하는 기초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서울 카페쇼 참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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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산업 지속성장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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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문화재단, 제14회 박준용청년예술문화상 등 시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이 2023년 11월30일(목) 오후 4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 3층에서 제14회 박준용청년예술문화상 및 아름드리문화나무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박준용청년예술문화상은 강릉문화재단의 기반을 제공한 고 박준용 선생의 뜻깊은 기부 취지와 정신을 선양하고자 강릉 출신 청년예술문화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0년 제정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박준용청년예술문화상은 ▲전시부문 강중섭 씨, ▲공연부문 박미정 씨를 선정했다. 특히 전시부문 강중섭 작가는 그래피티 전문 작가로 강릉지역에서 꾸준하게 활동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공연부문 박미정 연주자 역시 다양한 수상 이력 뿐 아니라 꾸준한 지역 활동을 통해 강릉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자들에게 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함께 지역 문화예술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아름드리문화나무상에 ▲강릉중앙고등학교 조영훈 학생, ▲강원예술고등학교 김은율-윤건우-박한솔-어기헌 학생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수상자들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씩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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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문화재단, 제14회 박준용청년예술문화상 등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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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3년 유망 중소기업 4곳 인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관내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11월29일(수)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32개 기업을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경쟁력 있는 시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자 공모를 실시했다. 특히 본사 및 공장이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 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평가를 통해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태창기계주식회사’ 1개사를 신규 기업으로, ‘(주)낙천, ㈜부길전기, 신동기계산업(주)’ 등 3개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각각 선정했다. 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5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 추천과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 3.5%를 2년간 지원하고, 2억원 한도 내 특례보증, 해외 수출시장 판로 확대 우선권,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 품질향상에 도움을 주고, 유망 중소기업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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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3년 유망 중소기업 4곳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