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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 도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와 삼척경찰서가 2023년 11월까지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에서 교동사거리 방면에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도입한다고 9월26일 밝혔다. 기존 단속 장비는 차량 전면 번호판만 촬영할 수 있어 앞쪽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의 경우 단속할 수 없었지만,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이륜차의 속도위반을 단속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 서비스 등이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등의 과속 및 신호 위반에 대한 단속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통해 사륜차 및 이륜차의 과속 등 불법행위까지 단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소음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삼척시와 삼척경찰서는 지난 9월22일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오는 11월까지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와 삼척경찰서 관계자는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 도입을 통해 교통안전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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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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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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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탄소중립전문강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자 첫 배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대학교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2023년 9월25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지난 9월7일부터 9월25일까지 10일(총 20시간)에 걸쳐 운영했으며 총 26명의 수료자를 처음으로 배출했다. 이번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온실가스, 기후변화 등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의 배경, 현황, 동향, 정책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삼척시민의 뜨거운 관심속에 지난 7월24일 모집을 조기 마감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 이번 기본과정 수료자 26명은 ‘찾아가는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보조강사로 활동할 기회와 오는 10월19일 개강 예정인 전문과정에 지원할 자격을 부여한다. 이와함께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 확산하는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양성교육은 삼척시민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식증대와 생활 속에서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 센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교육 운영사업’에서 전문강사(보조강사, 주강사)로 활동할 전문인력을 지역사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양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매년 1차례씩 실시하며, 기본과정은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전문과정은 심화과정으로서 기본과정 수료자에게만 참여의 기회가 부여된다.”며 “특히 본 교육의 기본과정과 전문과정 수료자는 본 센터의 전문강사 인력풀에 등재되고, 향후 삼척시의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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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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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탄소중립전문강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자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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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아태지역 국제초청연수 공단 역할 적극 소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는 2023년 9월25일 오후 3시30분부터 홍천군 소재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IUTC)에서 아·태지역 7개국 도시계획, 기후분야 공무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관리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영어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IUTC) 요청으로 IUTC와 인간정주위원회(UN-HABITAT)가 공동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도시 기후 탄력성’ 국제연수 과정 중 하나로 아·태지역의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유엔-해비타트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노용국 과장이 직접 영어로 강의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강원도 IUTC 국제업무 담당관인 김영훈 주무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노력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역할을 잘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여용하 환경서비스처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인식하고 환경 관련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세계 최초로 ‘강원도속의 세계화’ 실현을 위해 유엔-헤비타트와 함께 지방정부 주도형 국제연수기관인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를 설립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16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국제도시훈련센터를 통해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55개국 1,900여명의 도시경제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원도의 우수정책과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유엔–헤비타트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에 기여하고 친 강원 해외인사양성과 강원도의 유무형 가치확산을 통해 국제역량강화 협력사업 모델로서 전 세계에 전파,‘ 글로벌 강원, 강원도 속의 세계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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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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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아태지역 국제초청연수 공단 역할 적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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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축 및 증축, 대지의 분할 및 합병된 개별주택 146호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9월26일 공시하고, 오는 10월26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토지 일체가격으로 지난 8월9일부터 2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9월14일 평창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 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군청 세정과와 읍면사무소 민원부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군 담당자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정유진 평창군청 세정과장은 “결정 ·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그 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에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는 꼭 기간내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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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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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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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촉구 공동성명문 발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9월26일 공공기관의 비 혁신 ․ 인구감소도시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날 군청 집무실에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하고,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평창군과 같은 비 혁신 인구감소도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역 역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해당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평창군 같은 비 혁신 도시들 역시 포용력있는 개발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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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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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촉구 공동성명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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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동해지사, 지역사회 이웃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지사장 박정옥)는 2023년 9월26일 강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추석명절맞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박정옥 건보 동해지사장, 지사 직원 등 4명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5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물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박정옥 동해지사장은 “이번 배식봉사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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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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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동해지사, 지역사회 이웃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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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산인더스트리 동해사업소 봉사단, 밑반찬 배달봉사활동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주)수산인더스트리 동해사업소 봉사단은 2023년 9월22일 월드비전동해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봉사활동을 가졌다. 수산인더스트리 봉사단의 밑반찬 배달봉사는 매달 두번에 걸쳐 4년 이상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마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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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산인더스트리 동해사업소 봉사단, 밑반찬 배달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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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9월2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류 · 산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숲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국제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9월2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의 날’을 운영하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원주고향사랑’ 홍보 티셔츠 퍼포먼스, 답례품 증정 이벤트 등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50여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와함께, 오는 10월28일~29일 열리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도 병행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림의 가치만큼 고향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봉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는 시홍보대사와 고액기부자들이 원주고향사랑 기탁식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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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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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개최, 경제활력 방안논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2월과 5월에 이어 9월 26일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해 경제활력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국 · 소 · 원장, 60여명의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11개 신규 대책을 포함 41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시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2024년 7월까지 동화산업단지내 기존 직장어린이집 증축 ·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 2025년 1월 개소한다. 또 스마트장비 공동 사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도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7)내에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안에 실시간 방송 판매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중소기업 지원부문에도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국 온라인 플랫폼(Amazon(미국), Shopee(동남아), Taobao(중국))에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하고 원주형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업체당 1천만원)도 2024년 상반기 중 시행한다. 여기에다 중소기업 화재보험 지원사업은 1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며, 2024년 1월 대상기업 모집한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수도요금 감면사업 역시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필요예산 18억5천만원을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관내업체 이용 활성화 추진 시는 관내 업체 이용 활성화에는 전부서가 동참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서는 관내 생산업체가 없거나 특허공법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있으며, 법령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관내 입찰 분리발주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건설사와 협약을 통해 총 건설사업비 중 30% 이상을 지역업체를 이용하도록 추진하고 매월 실적을 확인하여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관내에서 운영하고, 홍보물품 구입 시 관내 중소기업·마을기업 제품, 지역 특산물을 적극 구매하는 등 지역업체 이용률을 늘려가고 있다. □ 우량기업 투자유치 활발, 산업단지 조성 총력 기업 투자유치는 2023년에만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주)인테그리스코리아를 시작으로 9월 자동차 부품 기업인 (주)세원과의 투자협약까지 7개 기업과 총 1,447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70여 명의 고용효과도 창출했다. 또 오랜 기간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9월26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2025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원주시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것은 물론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조기개설을 유도함으로써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시의 지리적 이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더나가 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외에도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장기 전략도 구상 중이다. 현재 조성 중인 2개 일반산업단지 외에도 5개 산업단지(총893만㎡)를 추가 조성한다. 특히, 향후 조성할 산업단지는 청년인구 유입이 용이하도록 단지 내 정주여건까지 복합개발한다는 전략이다. □ 새로운 축제로 시민행복, 도시활력 도모 10월 원주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가 이어진다. 제1회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10월14일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서 개최하며, 제1회 원주시 청년축제는 10월20일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또 원주 강원감영 가을국화 축제 역시 첫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10월14일부터 29일까지이며, 강원감영과 문화의거리 일원에 국화 조형물, 국화작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구도심으로 관광객을 이끌 계획이다. 더나가 올해 상반기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원주 만두축제는 10월28일과 29일 이틀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만두를 테마로 축제를 기획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많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경제도시 원주의 면모를 확고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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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개최, 경제활력 방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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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9월26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총 1,6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 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 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와함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화는 원주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히 추진해 이후 국가산단 조성은 물론 추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원 시장은 이어 “단순한 산단 조성뿐 아니라 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입지여건을 전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후속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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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