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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공공하수도사업 국비 등 420억원 반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4년 공공하수도사업에 국비 등 420억원이 반영됐다고 9월24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2개 하수처리장 증설에 108억원, 2개 하수관로 정비에 275억원, 3개 소규모 하수처리장 신증설에 16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21억원의 국비 등이 반영돼 지방비 매칭 포함 총 633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돼 평창군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의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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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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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공공하수도사업 국비 등 420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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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첫 주말 관광객 몰려 대박 조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9월22일 개막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관광객 5만3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조직위 집계결과 첫 주말 관람객은 5만3천2백99명으로 이번 엑스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말 한때 행사장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화창한 날씨와 함께 했던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 입구부터 마주하는 울산바위의 전경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엑스포의 랜드마크인 45m높이 솔방울 전망대는 시시각각 바뀌는 전망으로 관람객들은 정상에서 울산바위와 동해를 한 눈에 담아보기도 하고 배경으로 삼아 서로의 사진을 찍어 주며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남기기도 했다. 또 숲 놀이 공간, 숲속 캠핑장, VR 체험 등의 콘텐츠를 담은 휴양치유관은 아빠,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온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와함께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대형미디어 아트(높이 6m, 길이 70m)를 운영하는 푸른지구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다 조직위에서 고성을 찾은 단체 관람객을 위해 10월21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두 개의 DMZ 탐방투어 코스도 운영 중으로 고성지역의 관광까지 체험할 수 있다. 1코스는 통일전망대~DMZ박물관, 화진포 역사안보 전시관이고 2코스는 왕곡마을~건봉사~냉천리 검문소까지이다. 아울러, 부 행사장인 고성DMZ박물관, 속초설악산 자생식물원, 인제 용대관광지, 양양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걷기 탐방, 목공예 체험 등을 즐기고 가을 지역 축제를 만끽하기도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산과 바다가 고민된다면 주저 말고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오시라”며 “거기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풍성한 볼거리는 덤”이라면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매력을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곧 시작될 황금연휴와 함께 가을 단풍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일 꼼꼼히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행사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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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첫 주말 관광객 몰려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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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표축제 동해무릉제 전 세대 매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역대급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을행사의 백미이자, 동해시 대표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2023년 9월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22일부터 24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한 제36회 동해무릉제는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화합 축제에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결합, 외부지향형 축제로 승화시켰다. 수십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에 드론라이트쇼, DMF 댄스페스티벌, 불빛퍼레이드, 다양한 공연 등이 신설 · 보강해 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며 젊어졌다. 특히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신설됨에 따라 이번 무릉제부터 천곡 시내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행사장까지 운영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장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에 재난 안전문자 등으로 행사장 좌회전 금지 등을 안내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함께 행사장 진출입로, 주요 이동 통로에 모범운전자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편안한 가운데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행사 첫날 국내외 교류도시 및 출향단체, 아시아 3개국 인플루언서,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400대의 드론이 가을 밤하늘을 선회하며 해랑전망대, 촛대바위 등 주요관광지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첫 날부터 개막 축하공연 행사 관람을 위해 인근 삼척시 등 지역주민과 전국에서 온 가수 팬클럽은 물론 시내 곳곳에서 순환 셔틀버스와 택시, 버스, 도보 등으로 이동하는 시민, 관광객 행렬로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여기에다 3일간 이어진 화창한 가을 날씨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음식 시식, 민속체험, 웰빙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풍물시장에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더 나가 먹거리로 올해 가격표시제를 이행하는 풍물시장의 다양한 지역음식과 동 부스에서 마련한 향토음식, 여행자 플랫폼인 거북당에서 만든 시그니처 메뉴인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거북빵, 더담 등 지역 먹걸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백미로 ‘동해시의 사계, 빛’을 주제로 진행한 불빛 퍼레이드에서는 동해시의 사계를 표현하기 위해 독특한 의상을 착용, 한지등, 동별 깃발 등을 활용해 10개 동이 차별화된 테마를 선보이는 이색 퍼레이드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환호와 이목을 끌었다. 이 이외에도 청소년 및 지역예술인 공연, DMF 댄스페스티벌, 세대공감 콘서트 등이 행사기간 중 진행해 청소년부터 MZ세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활력을 높였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동해무릉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외부지향형 축제로 대폭 변화시켰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행사장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해무릉제가 가을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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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표축제 동해무릉제 전 세대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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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대성황을 이뤄 10월22일(일) 두 번째를 맞아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를 동시에 진행, 오전 9시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대회 티셔츠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양양몰 지역특산품, 서핑체험 할인권(20%),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통틀어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참가접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남대천 강변의 다채로운 경관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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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