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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포니아,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방문 후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포니아(대표 윤지선)는 2023년 9월21일(목)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을 방문해 후원금 30만원과 위생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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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포니아,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방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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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21일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로 입소한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도모하고, 잔존 능력의 개발 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원강수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적 통합의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원주시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저소득층 2,065세대에 생필품 꾸러미와 선물 세트 등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요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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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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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평창백일홍축제가 2023년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평창백일홍축제는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산책’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을 통해 녹여 냈다. 꽃밭 구간은 총 7개로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꽃밭, 황화코스모스밭, 반려견 피크닉존, 단풍나무길, 대왕 참나무 숲길을 조성해 가족 · 친지 · 연인과 함께 천천히 산책하며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가지각색의 백일홍 꽃밭은 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읍, 지역주민 등 각 사회 · 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 약 700명이 땀을 흘려가며 조성했으며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15만주의 백일홍 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꽃밭과 사람,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의 구성과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제4구간에 반려견 피크닉존을 조성해 어질리티, 프리즈비, 경찰견 시범, 반려견수제간식 만들기,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꽃밭 산책길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댜양한 포토존은 물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와 바위솔 전시장 부스, 파라솔 쉼터, 버스킹 공연, 깡통 열차 등을 통해 산책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제7구간에 조성한 300m 길이의 대왕 참나무숲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했다. 더나가 축제장의 구성 및 체험요소와 더불어 2023평창백일홍축제는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으로도 눈길을 끈다. 개막식 날 퓨전전통예술단 및 아리엘 등 공연을 시작으로, MBC 강변가요제, 대통합 아라리, 한가위 노래자랑, 백일홍 K-트롯 전국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9월23일(토) 평창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MBC 강변가요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김형진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은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평창백일홍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이번 한가위엔 소중한 사람들과 백일홍꽃밭을 거닐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예술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백일홍축제’는 2023년 9월22일(금)부터 10월1일(일)까지 10일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백일홍축제장 일원에서 진행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전화(033-333-6033)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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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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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9월23일(토)부터 9월24일(일)까지 1박 2일간 죽서루 경내와 관내 역사 · 문화 · 관광지 일원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를 운영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新) 삼척 팔경 투어’를 부제로 관동 제1루 죽서루를 포함해 도경리역, 삼척 활기 치유의 숲, 긴잎 느티나무, 도계역 급수탑, 추추 파크, 삭도마을, 미인폭포 등 신(新) 삼척 8경을 탐방하며 삼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답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30여명이 참여한다. 박수옥 삼척시청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죽서루뿐 만 아니라 삼척지역의 역사 · 문화 · 관광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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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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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유원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경관거점 ․ 연결거점 ․ 휴양거점의 새천년 해안도로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2023년 9월21일(목) 오전 10시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에나 삼척과 인허가 절차 및 행정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수 삼척시장,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과 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 김유영 사업개발팀장 등이 참여했다. 삼척시와 ㈜시에나 삼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 리조트, 풀빌라 등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과 오션트레일, 레포츠 등 관광레저 기반구축, 경관 ․ 휴먼 ․ 체류를 결합한 삼척 관광 연결거점의 정라유원지 개발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한다. 특히 지난 2014년 1월부터 10여년간 장기 방치된 구 삼척펠리스호텔은 그동안 유원지 기능을 상실해 왔으나, 2022년 8월 더시에나 그룹에서 건축물 및 부지를 매입했다. 또 오는 2027년 품격있는 사계절 휴양리조트 개장을 목표로 숙박시설, 수영장, 공공 및 편익시설 등에 8,100여억원을 투자한다. 심혜영 삼척시청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민간투자 협약을 통해 삼척해수욕장에서 삼척항을 연결하는 도심권 해안관광벨트 핵심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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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유원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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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심 곳곳 쉼터 공간 확충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쉼터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월21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국도비 등 13억원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녹지공원 확충 및 관리를 통해 시민 활용도를 높인 도심 어디서나 시민 쉼터가 있는 공원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따라 2022년 8월 천곡, 묵호 · 망상, 삼화 · 북삼, 송정 · 북평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천곡공원, 냉천공원, 화목원, 발한공원, 자매공원, 동회 2호공원, 달방수변공원, 가원습지생태공원 등 8개소를 권역별 거점 공원으로 지정, 녹지공간 조성 추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 3월 녹지공간조성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가족피크닉 공간, 쉼터 공간, 곤충, 식물 체험장, 유아숲 체험장, 공원도서관 등 공원별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녹지공간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또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통해 유아 생태학습 공간으로 정비된 천곡공원에서 유아숲 지도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가족 · 단체 등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숲의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고 유아들의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유소년을 동반한 가족이 직접 꽃 심기, 다양한 식물관찰 등을 할 수 있는 꽃 재배 체험장이 조성된 열린 양묘장과 화목원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어, 교육기관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야외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휴게공간 및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한다. 최근 가족특화공원으로 새 단장된 가원습지생태공원은 공원둘레길(숲길 270㎡) 확충, 경관조명 개선, 다양한 놀이시설, 그늘막, 수목 산책로, 가족피크닉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힐링과 여유를 만끽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숲 체험 교육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곤충 미니어처 등이 설치된 숲 체험길도 눈 여겨 볼만하다. 시는 내년 냉천공원 둘레길 조성 및 산책로, 운동시설 정비, 발한공원 독후활동 공간, 동회2호공원 시민쉼터 공간 조성에 이어 2025년 달방수변공원 쉼터 및 단체운동 공간 정비, 자매공원 가족피크닉 및 어린이체험활동 공간 조성 등 도심 곳곳에 거점별 녹지공간을 지속 확충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쉼터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공원별 차별화된 테마를 적용, 녹지공간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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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심 곳곳 쉼터 공간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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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연휴 일제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당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추석 연휴를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 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도심지 및 주요 관광지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이에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9월27일(수)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시작 직전 배출된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또 연휴 기간에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요 관광지 및 시장 등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9월29일(금), 30일(토) 이틀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30일(토)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김준회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기 바라며,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하고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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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연휴 일제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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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문화재단, 발레공연 ‘엄빠의 발레이야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시민자율예산제 작당모의 사업으로 ‘엄빠의 발레이야기’ 공연이 2023년 9월23일(토) 오후 5시 작은공연장 단(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5)에서 개최된다. 엄빠의 발레이야기는 5060세대로 구성된 ‘엄니는 발레중’팀이 펼치는 공연이다. 특히 해당 팀은 발레가 전공자만 즐기는 춤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실버 발레에 도전하는 팀으로, 지난 6월 작당모의 사업에 선정된 이후 4명이던 팀원이 10명으로 늘었고 매주 연습을 통해 3개월간 무대를 구성했다. ‘엄빠의 발레이야기’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강릉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33-647-6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3 시나미강릉 - 시민자율예산제 작당모의’ 사업은 9월 현재 28팀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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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문화재단, 발레공연 ‘엄빠의 발레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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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버스 임차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농촌관광의 발전을 도모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NH농협네트윅스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운영은, NH농협 네트웍스가 특색있는 농촌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모객하면 군이 농촌체험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농원) 체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도시민(서울)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마련한다. 이에 군은 버스 1대(45인승)를 임차해 9월부터 11월중 왕복 20회 운행한다. 관내 농촌체험 관광시설은 28개소로, 양양군만의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 및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올해는 송이 · 연어축제 및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국화전시회, 녹색생태공원 견학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양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결합 · 연계 상품개발 및 체험여행을 통해,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양양군으로 유입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농촌체험관광시설 방문객은 14만2천여명으로 집계, 올해는 코로나의 완화로 인해 방문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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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버스 임차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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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수산물 소비촉진캠페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3년 9월21일 처리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어업인과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동해안 최대 어시장인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 현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 지사가 참여하는 수산물 촉진 캠페인은 앞서 9월5일 서울 강남에서도 수산물을 완판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홍규 강릉시장, 도의원, 동해안 6개 시군 수협, 어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등 600여명이 대거 동참했다. 특히 이날 김 지사는 수산물 일일 경매인으로 경매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직접 낙찰받은 방어를 힘껏 들어올리며 “이 방어는 싱싱하고 안전한 방어”라면서, “긴장감 넘치는 눈치작전의 현장을 맛보았다. 위판되는 수산물이 이렇게 어업인분들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값진 산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자리”라고 체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주문진 수산시장의 건어물 상가와 수산시장을 일일이 돌면서 관광객에게 수산물 소비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요리인 가자미 무침, 홍게, 자숙문어, 골뱅이, 오징어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부스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이 싱싱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맛볼 기회를 제공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매일매일 검사를 시행 중인데 동해안 수산물이 몸에 나쁘다는 검사결과지는 0건”이라며, “우리가 먹는 것인 만큼 안정성에 대한 품질 보증은 확실하게 할 테니 이번 추석 선물은 동해안 미역, 다시마 등 동해안 수산물과 건어물을 강력 추천 드린다.”면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모든 분들이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장비 1대에서 추가로 검사장비 2대를 신속하게 확보해 북부권인 한해성 수산자원센터와 남부권 수산자원연구원에 배치했다. 아울러 요일별로 장소와 어종이 겹치지 않게 시료를 채취해 매일 검사를 시행중이며 검사결과는 도청 홈페이지, 지역방송(G1) 흘림자막, 재해문자 전광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회의 검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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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수산물 소비촉진캠페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