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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양양 개최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2018년 9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관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조선 세조로부터 ‘악공(樂工)의 예’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 및 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민요 경창대회이다. 그동안 양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행사로 개최하다가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했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창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와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를 통해 일반부 단체 8팀, 일반부 개인 36명, 학생부 9팀 등 전국 53개 단체가 실력을 겨룬다. 특히 9월12일 예선과 13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우수․장려팀 3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우수․장려팀 3팀, 학생부 최우수․우수․장려팀 3팀 등 총 10팀을 시상한다. 이어 13일 본선 경연에서 식전행사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시범공연을 펼치며, 전년도 우승팀인 전영애 외 16명, 대금연주가 최명호, 한가람풍물패, 국악인 김소희, 이능경, 문도희 등이 초청공연을 펼친다. 또 경연에 앞서 세조대왕의 행차를 복원‧재현하는 행사를 거행하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의 역사적 유래를 알린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 “대중적 명창보다는 전국 곳곳에 산재한 진정한 소리꾼을 발굴하는 행사로 동구리 경창대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경창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리 경창대회는 지난 16년 동안 우리 조상들의 생활감정이 담긴 농가․어가․노동요 등 민족의 소리를 보존‧전승하는 데 일조해 왔으며 특히 도 단위 대회로 개최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178개 단체, 695명의 소리꾼이 참가하는 등 민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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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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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양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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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 문책인사 요구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강원도지사는 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엄중한 문책인사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강원도내 K모 도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을 둘러싸고 불거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9월10일 밝힌 성명서에서 강원도의회 K모 의원이 겸직이 금지된 모 신협 감사직을 보름여간 유지하다 발각돼 급하게 사퇴했다며 그에 대한 의원직은 당연히 자동 상실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직 퇴직여부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법령해석은 삼척동자도 웃을 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 지방자치법 제35조는 지방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을 통해 의원의 높은 도덕성과 영리행위 금지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고 관련 조항인 지방자치법 제78조는 ‘의원이 겸직할 수 없는 직에 취임할 때 의원직에서 퇴직된다’ 라고 명백하게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겸직이 금지된 직에 취임할 때 만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겸직금지의 직을 유지한 경우에도 당연 퇴직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법조계의 정론이며 법의 제정·개정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피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원이 취임 전부터 겸직이 돼 있는 것은 괜찮고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겸직할 수 없는 직위에 취임할 때만 의원직이 상실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법령해석은 어디서 왔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강원도의회 사무처는 이러한 법의 제정 및 개정취지를 애써 외면하고 정파의 입맛에 맞게 의원직 유지에 긍정적인 부분만 강조해 행정안전부에 질의를 요청함으로써, 도민이 우선이 아니라 도민보다 우선인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반증한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의 지방의원 오리엔테이션 자료에도 겸직 금지직을 유지한 의원에 대해 의원직 상실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의회 사무처도 이와 관련, 의원들에게 안내해 놓고도 문제가 발생하자 자신들의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회피에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도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지방자치의 최후 보루인 의회를 무시하는 것이기에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회를 수준 높게 보좌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을 즉시 그 직에서 내려오게 하는 엄중한 문책성 인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K도의원은 현 시점에서 자숙하고 도민에게 사죄는 못할지언정 지역에 돌린 해명성 문자에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마치 특정인의 사주를 받아 자신을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식의 억지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폄훼로써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지사가 도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엄중한 문책인사를 게을리 할 경우, 강원도와 해당의원을 피고로 도의원신분 부존재확인청구 소송과 관련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물어 도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직무유기 등을 검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 둔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이에앞선 지난 지난 9월7일(금), 행정안전부는 강원도의회 사무처에 K 도의원의 지방의원 겸직 관련 질의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 결과를 공문으로 보내왔으며 공문을 통해 K 도의원은 지방자치법 제78조 제1호에 따라 당연퇴직 대상이 아니라는 것으로 지방자치법을 전혀 위배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법제처는 당연퇴직 대상이 아닌 이유로 지방자치법 제78조 제1호의 퇴직사유는 ‘의원이 겸할 수 없는 직에 취임할 때인데, K 도의원은 도의원 당선 전부터 신용협동조합의 임원으로 재직한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당연퇴직 대상이 아니’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논란이 일단락돼 K 도의원의 훼손된 명예가 회복되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 점은 참으로 다행이지만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의 사과는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 7월19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내고, K도의원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며 자유한국당의 성명대로라면 오랜 역사를 가진 정당인 자유한국당이 지방자치법을 모르고 타 정당의 도의원 사퇴를 주장했다면 책임있는 공당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여기에다 자유한국당은 유수한 전통과 집권의 경험이 있는 정당으로서 지방자치법에 대한 이해없이 K도의원에 대해 사퇴주장을 했다면 스스로 무지(無知)한 정당임을 커밍아웃한 것이고, 반대로 알고도 정치공세를 했다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비토했다. 따라서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K 도의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도민들과 함께 기대하며 지켜보겠다고 밝혀 첨예한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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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 문책인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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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그린푸드,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설악산그린푸드가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양군은 (주)설악산그린푸드가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돼 오는 9월1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되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 참석한다.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인증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에 본사가 소재한 2년 이상의 기업중 최근 2년간 매출규모, 재무구조 안정성, 기술․품질관리 수준 등을 평가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 강원도는 지난 8월22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신규기업 27개소와 재인증 기업 13개소 등 총 40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양양군 소재 기업이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2013년 이래 처음이다. (주)설악산그린푸드(대표 함승우)는 양양지역에서 30년 이상 버섯 및 산나물류의 재배 및 판매업을 해오다 지난 2014년 9월1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양양읍 포월리 제2그린농공단지에 입주, 친환경 산채가공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21억원 규모이고, 상시 근로자수는 13명이다. 표고버섯과 곤드레 등 건나물과 각종 한방재료 등을 재배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소포장한 산채 가공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양양군과 함께 ‘그린푸드 가공제품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면서, 설악산 지역의 청정산채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가공제품을 제작 판매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즉석 곤드레 된장국’과 물에 30초 불려 바로 요리할 수 있는 곤드레, 취나물, 시래기 동결건조나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5년 동안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심볼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8억원 한도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2.5%에서 3.5%로 상향 지원되는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특수목적자금도 일반기업(한도 8억원)보다 많은 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우수 글로벌 강소기업 벤치마킹,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의 시책사업도 우선 지원받는다. 이광균 양양군청 경제도시과장은 “설악산그린푸드가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성이 확인되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하기 좋고, 안정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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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그린푸드,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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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초교, 2018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2018년 9월10일 강원도 삼척시 맹방초등학교(교장 김현숙)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한 ‘명품극단’(상임연출 김원석)은 2008년 김유정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소설 ‘봄봄’을 연극 공연으로 재창작해 고무줄놀이로 만드는 김유정의 ‘봄봄’으로 전국의 학교를 찾아가,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극장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거리와 시간의 부담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가사는 좀 다르지만 어릴 적 고무줄놀이를 하며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선생님들은 “공연문화의 혜택을 자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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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초교, 2018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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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민예총, 2018 갯배예술제 개최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이 2018년 9월15일 오후 2시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2018 갯배예술제를 개최한다. 갯배예술제는 아바이마을과 실향민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올해 5회째이며, 축제콘셉은 ‘갯배, 평화를 잇다. 갯배, 평화가 있다’로 남북의 평화분위기가 실향민 문화의 상징 ‘갯배’를 통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갯배예술제는 매년 주제행사가 독특했는데, 2017년 실향민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레시피 개발과 전시를 했다면 올해는 갯배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드레스코드를 흰색으로 정하고, 청소년 평화댄스, 평화시낭송 등 다양한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구성했다. 또 평화의 상징 흰색으로 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대상으로 ‘평화드레서’를 선발한다. 이와함께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속초민예총 문학협회 유상근 회장이 2017년 훈춘에서 발표한 평화 염원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색적인 공연들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이에 KBS ‘인생극장’에서 요리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전준한씨의 이태리 음식과 오페라를 들려준다. 여기에 인기 요리예능 ‘냉장고를 열어라’에 출연한 전 청와대 요리팀장이자 성악가 출신인 한상훈씨가 음식과 노래를 선보이며, 최혜윤의 세미뮤지컬과 이태리 밸리댄스, 속초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더나가 체험활동도 평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경동대학교 채동진 교수가 갯배 모형의 빵 전시 및 체험과 갯배가 그려진 머그컵,갯배 티셔츠도 체험과 함께 평화의 의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체험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지역 사진작가의 평화염원 전시회가 9월15일부터 30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전시하며, 사랑과 평화 주제의 포토존도 준비한다. 축제를 기획한 속초민예총 정은희 사무국장은 “지난 갯배예술제가 ‘디아스포라’, ‘글로컬’ 등 실향민 문화의 의미를 가치화시켰다면 올해는 남북평화 시대에 속초와 실향민문화가 어떤 지향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효 회장은 “갯배예술제는 갯배라는 실향민 문화유산에 가치를 담고, 대중화시키기 위한 행사로 실향과 주민, 문화상징이 문화콘텐츠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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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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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민예총, 2018 갯배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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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9월13일~14일 제14회 강원자활한마당개최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4회 강원자활한마당 및 자활박람회가 2018년 9월13일(목)에서 14일(금)까지 이틀간 속초엑스포 공원 및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강원자활한마당 및 자활박람회는 강원도내 지역자활센터간 연대의식 고취와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센터간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We Will & I Can, 자활인의 땀과 열정! 강원도의 힘!’이라는 주제로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와 속초지역자활센터 주관, 강원도 주최, 속초시, 강원랜드 복지재단, 강원자활기업협회 후원으로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 및 실무자, 관계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갖는다. 이에 9월13일(목) 오후 3시 개회식에서 속초시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의 식전행사와 도내 우수 자활기업, 우수종사자,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 및 공무원, 지역자활센터 모범참여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또 시군별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홍보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은 정보공유의 기회를 갖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장터에서 질 좋은 자활상품을 판매․시식․체험할 수 있는 총 40여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하종수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자활한마당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활사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자활·자립의욕을 높이는 한편 화합과 연대의식을 갖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익환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자활사업은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모든 저소득 국민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하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은 교육훈련의 기회를 통해 지역안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취업, 창업을 통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강원도내 90여개 자활기업이 창업해 활동 중으로, 17개 지역자활센터에 3,50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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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9월13일~14일 제14회 강원자활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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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고령의 국가유공자 문화체험나들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이 2018년 9월10일(월) CGV 춘천 명동점과 소양댐 닭갈비와 연계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문화체험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여가생활과 외출기회가 적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영화관람 및 오찬을 통한 문화체험 나들이로 진행했으며 이는 CGV 춘천 명동점과 소양댐 닭갈비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에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은 영화 ‘신과 함께 인과연’을 관람하고 소양댐 닭갈비에서 닭갈비와 막국수 등 오찬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우리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노후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고 그 분들이 명예로운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복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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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고령의 국가유공자 문화체험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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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지진대피훈련 실시
-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9월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관내 직장민방위대, 이외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최근 포항시, 경주시 지진 이후 높아진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반영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시 건물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날 훈련에 주민, 공무원, 학생, 소방대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이 발생한 가상상황을 부여해 지진 안내방송, 신속한 대피 및 유도안내훈련,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지진 대응능력 및 실전 대처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20분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등을 통한 지진 가상 상황을 전판해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주나 건물관리자는 지진 발생상황을 알리고, 건물안에 있는 사람들은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한다. 심호연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진훈련을 통해 초기지진 대응능력강화 및 소방 안전의식을 고취해, 향후 각종 대형 지진사고를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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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지진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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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8년 9월11일부터 희망택시 확대 운영
-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선다고 9월10일 밝혔다. 춘천시는 버스 파업대비 희망택시 확대운행 결정에 따라 면 지역 96개리 2백여명이 자원봉사자를 자청, 자가용으로 마을 거점지역까지 주민운송을 돕는다. 이에 기존 16개리만 운행하던 희망택시를 112개리로 확대해 9월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행요금도 버스보다 더 싼 1,000원으로 한다. 희망택시를 이용하고자하는 시민이 마을이장에게 연락하면 이장이 춘천시청 상황실로 배차를 접수한다. 이어 춘천시 상황실은 택시조합으로 바로 연락해 배차가 이뤄지며, 희망택시는 마을별 거점지역까지 도착한다. 또 거점지역은 마을별 마을회관, 마을쉼터, 경로당 등으로 한다. 각 마을별 이장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장과 자원봉사자는 자가용을 이용, 희망택시 이용주민을 각자 집에서 마을별 거점지역까지, 마을 거점지역에서 집까지 수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교통약자인 마을 주민들이 거점지역까지 나오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취해진다. 현재까지 춘천시 유일의 시내버스회사인 대동대한운수의 노사갈등으로 7차례나 불시 파업을 했으며 사측은 지난 9월9일 파업 참여자를 배제하는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한 상태라고 춘천시는 전했다. 이로인해 춘천시는 그동안 파업중인 32개 노선에 대해 공무원이 탑승한 전세버스를 임차해 시내버스 수송을 대신해 왔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과 시기적으로 가을 행락철 및 학생들 수학여행과 맞물려 9월11일부터 전세버스까지 확보가 불가한 상태다. 정해용 춘천시청 교통과 대중교통담당은 “춘천시는 노사간 협상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대체 운송수단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시길 당부하며 시민불편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선정 춘천시청 교통과 담당자는 “춘천시는 우선 시급한 면지역 불편 해결을 위해 휴일인 지난 9월9일 긴급 면장 회의를 열고 전세버스 미확보에 따른 희망택시 확대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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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8년 9월11일부터 희망택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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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우리나라의 미래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26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금년 글짓기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①꿈꾸는 미래 우체국 ②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 ③4차 산업혁명과 미래상상 ④사랑‧행복 中 하나를 선택해 생활문(수필, 일기, 시 포함)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짧은 글쓰기에 익숙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부문을 신설했다. 또 디지털부문은 ‘우정사업본부’ 6행시 또는 4가지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짧은 감성글을 작성하면 된다. 일반부문은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12일부터 10월10일까지 가까운 우체국 금융창구에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히 디지털부문은 휴대폰에서 글짓기대회 지정앱(밤편지)을 다운받아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작성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 대상 3명(초등 저학년, 고학년부 각 1명, 중‧고등학생 1명),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150명, 입선 1,000명 등 총 1,198명을 시상한다. 이와함께 지도교사상은 종전 9명에서 총 18명으로 늘려 지역별 단체접수 실적이 많은 우수교사를 시상한다. 아울러 디지털부문은 학년 구분없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등 총 5명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11월14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중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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