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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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전문위탁교육 2개 교육과정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기관 공모 · 심사를 통해 2개 교육기관을 선정했다고 2월10일 밝혔다.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과정은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의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고용시장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환경변화를 고려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교육과정은 위험물 및 소방안전관리자 2급 복합과정과 건설기계 자격증과정으로, 강원지역 고용특성, 제대군인 교육생의 교육 수요, 취업연계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5-02-10
  • ‘강원-알버타 미래산업협력 라운드테이블’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월10일(월) 오전 11시 춘천세종호텔에서 ‘강원-알버타 미래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강원도와 알버타주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여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했다. 당시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방문단은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주수상을 만나 양 지역의 협력관계를 경제협력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하며 향후 5년간 미래산업 분야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이번 행사는 강원과 알버타 양 지역의 정부 관계자, 산업‧경제 지원 기관, 대학, 기업의 에너지 분야 관계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미래 산업 중 수소 분야에 주목하여 각 기관의 주요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중점 육성 중인 5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수소 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해‧삼척 지역에 2028년까지 총 3,177억원을 투입해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실증테스트, 수소 액화 플랜트 등 수소‧저장 운송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되면서, 수소 관련 기업의 맞춤형 성장과 R&D, 기술 개발 등이 우선 지원된다. 도는 2월11일(화) 알버타 주정부가 개최하는 알버타-코리아 포럼에도 참석한다. 아울러 ‘한국과 캐나다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도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계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한편, 알버타주는 캐나다 최대 수소 생산 지역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도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수소와 탄소 포집 및 저장 분야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보유 하고 있어 양 지방 정부 간의 협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2-10
  • 양양군,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2월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691명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의 분야에 모두 52개(주간 33개, 야간 19개)과정이 준비돼 오는 3월 10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과정별 주 1~2회씩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폭넓고 창의적인 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해 작년 대비 약 60% 이상의 프로그램이 증설됐다. 배움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군민들에게 한층 더 넓어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아크릴화, 기초소묘 및 수채화, 드럼, 우쿨렐레, 감성사진, 피아노, ▲직업능력 분야에 제과제빵, 기초생활요리, Trend&Mixology, 우드버닝, 목공예, ▲그 외 부동산 경매와 중국어 수업 등이 포함됐다. 수강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 후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양양군 평생학습관과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거나,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yangya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병역명문가 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2월 17일(월) 전산추첨을 진행하고, 미달된 과목은 선착순 추가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아울러 군은 올해도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과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2-10
  • 강릉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지역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 관광 자원을 활용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단체이며,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 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선정된 사업은 최대 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강릉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할 수 있다. 특히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강릉시의 농산어촌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농산어촌에 특화된 8개 사업이 선정돼 체험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마을 홍보 효과를 높이고 마을 내 특산물 홍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산촌경제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지난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돼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강릉지역의 특색이 담겨있는 체험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내 농산어촌 관광상품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접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10
  • 강릉시, 미취업 여성 1인당 최대 300만원 구직활동비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2월10일(월)부터 2월28일(금)까지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신규 80명, 재참여 20명)이며, 지원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주민등록돼 있으며, 가구소득기준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40세 이상 ~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올해 4월부터 지급되는 구직활동 지원금은 월 50만원씩 신규 참여자는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이 포인트로 지원되며,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요건 및 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070-4048-7191, 070-4048-71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령 강릉시 인구가족과장은 “취업 후에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인턴제’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10
  • 강릉시, 지역특화 생활체육 공모선정, 국비 18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1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공모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이에 강릉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강릉 해양 스포츠 팜(F.A.M.E: Future Athletes Marine Incubation)육성 사업’과 ‘강릉 시민컬링 육성사업’으로, 해양스포츠(요트, 서핑)와 동계스포츠(컬링)를 일반인들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준별, 대상별로 세분화해 프로그램 및 강습을 운영, 제공한다.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강릉시는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또 전문 지도자를 배치해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이를 통해 강릉을 해양·동계 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 지역에 특화된 생활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며, “강릉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해 강릉시 해양·동계 스포츠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5-02-10
  • 동해시, 지역농산물 활용한 가공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소비자 농산물 가공 교육으로 ‘떡 디저트’와 ‘봄철 반찬’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월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떡 디저트’ 과정은 3월11일부터 4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백설기, 카스테라 인절미, 바람떡, 찹쌀모나카 등 다양한 전통 떡과 디저트 제조법을 배운다. 특히 간편하게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봄철 반찬’ 과정은 3월20일부터 5월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무 유자절임, 유채와 봄동 겉절이, 쪽파김치, 곰취장아찌 등 봄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반찬을 만드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참가비는 각 과정당 4만원이며, ‘떡 디저트’ 과정은 12명, ‘봄철 반찬’ 과정은 24명을 모집한다. 한 사람당 하나의 과정만 신청할 수 있어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신중히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10일부터 17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3-539-8121)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쉽고 실용적인 요리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일상에서 더 자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0
  • 동해시,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50대 보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온실가스 저감 및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환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7일(금)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억2천5백만원(국 1,125 도 240, 시 360)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승용) 총 50대를 보급하며,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 정액 지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등이며 최근 2년내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경우 제외한다. 신청기간은 2월6일부터 12월12일까지이며, 우선순위 대상자(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 차 구매자 등)는 9월1일까지 5대를 우선 배정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수소차 제작 및 판매점에 차량 구매계약 후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작 및 판매점에서 무공해차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산업정책과 미래산업팀(☎ 033-530-2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섭 동해시 산업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차 보급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수소승용차 후속 모델 출시예정으로 수소차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까지 수소전기자동차 총 110대를 보급하며 미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0
  • 동해시, 2025년 출산친화직장 인센티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기관과 기업, 군부대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유공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7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 내 출산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과 함께 인구 증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직전 연도)에 소속 직원의 출산 이력이 있는 기관과 기업, 군부대에 유공 포상금을 지급한다. 출산 유공 포상금은 소속 직원의 출생아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특히 소속 직원의 출생아가 5명 이상인 경우 50만 원, 10명 이상이면 100만 원, 50명 이상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배정된 총 예산은 2,000만 원이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2024년 출생아를 둔 소속 직원과 해당 직원 자녀가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포상금은 사업장 대표가 직접 신청해야 하며, 지급 방식은 기관, 기업, 군부대에 일괄적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서는 동해시청 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정규 동해시 행정과장은 “이번 출산장려 유공 인센티브 사업은 기관과 기업, 군부대가 자발적으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초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0
  • 강원도립대학교, 지역 환경문제 해결 앞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김광래 총장)는 2025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은 2월8일(토) 대학내 창의혁신이노베이션센터 1층에서 초, 중, 고, 대학생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회를 맞은 올해 대회 주제는 ‘버려지는 커피 자루를 활용한 업 사이클링 신제품 만들기’였다. 대회를 진행한 창의혁신지역협력센터 최근표 센터장은 “강원도는 서비스산업의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며, 강릉시도 커피 도시로 자리잡아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폐기물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어,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버려지는 커피 자루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도 전역에서 모집된 18개 팀, 총 30명의 참가자가 전량 수입되며, 로스팅 원두를 만들 때, 생두 원재료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커피 자루를 활용한 친환경 업 사이클링 제품개발에 도전했으며 이 중 7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수질정화에 흙공으로 만든 미생물의 수질정화 필터기능과 커피 자루의 매쉬 효과를 친환경적인 기능성을 고려해 작품을 만든, 중학생 전호성 군이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최우수상(강아지 텐트), 우수상(휴대용 윷놀이 세트), 새활용상(나무뿌리 보호화분, 강릉 벤치커버), 그린상(솔향 디퓨저, 돌돌이 모자)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접근을 장려해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는, 앞으로 대학의 라이즈(RISE) 및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로컬창업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사진1.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대학 내 창의혁신이노베이션센터 1층),사진2.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전홍성학생(흙공을 활용한 수질정화 셋트, 사진3.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작품발표 (휴대용 윷놀이 세트)>
    • 종합
    • 교육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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