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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대화면도시재생주민협의회, '천원의 행복' 행사 성공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평창군 대화면도시재생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가 2023년 12월6일(수)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 공동이용시설‘꿈의 대화 톡톡’에서 수익금 환원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천원의 행복’행사를 마무리했다. ‘천원의 행복’은 2023년 5월부터 지역 학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천원에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총 10회(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 진행해 매회 16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단순 간식 제공으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구를 위한 텀블러 사용 이벤트’ 등 동시에 캠페인도 진행했다. 그동안 주민협의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활용 방안을 찾고 관내에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지역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쇠퇴해져 가는 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또 팝업 놀이터, 보드게임 대회 등 지자체 보조 사업과 함께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지역 주민,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내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흥선 주민협의회장은“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준 주민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웃음소리를 통해 지역이 생기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은 물론 지역 주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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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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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대화면도시재생주민협의회, '천원의 행복' 행사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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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 개막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개막식이 2023년 12월7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페르난도 리베이로 세계 로보컵협회 이사, 장지우 주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연맹, 한국로보컵협회, 강원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한 가운데 12월9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또 이번 대회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5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평창군은 2021년, 2022년 한국로보컵오픈대회 개최에 이어 국내 최초로 아시아 · 태평양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12월5일, 6일 참가자 등록 및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12월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로봇 축구, 로지스틱스, 로봇레스큐, 가상로봇 종목에 초ㆍ중ㆍ고등부가 참여하는 주니어 리그 예선경기, 로봇레스큐 종목에 대학생ㆍ일반부가 참여하는 메이저 리그 예선경기를 진행한다. 이어 12월8일 휴머노이드 로봇축구 메이저 리그 예선경기와 온스테이지, 레스큐시물레이션 등의 주니어 리그 예선경기를 펼치고 오후부터 축구, 레스큐, 온스테이지, 로지스틱스 종목 주니어 결승 경기를 치른다. 여기에다 행사 마지막날인 12월9일 오전에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 레스큐 종목 결승 경기가 열리고 오후에 시상식과 폐회식을 가진다. 아울러 로봇 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스마트 토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한국로봇산업 관련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로봇산업 정책과 비전을 홍보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귀중한 대회를 평창에서 개최해 매우 뜻 깊다.”며, 평창이 동계스포츠의 메카 뿐 만 아니라 첨단 스포츠의 메카로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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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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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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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 대회, 평창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지식 농업인들의 현황과 한국 농업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 대회’가 2023년 12월6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지식농업인 강원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초대 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장을 역임한 정운천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 강원지회 김종훈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신지식 농업인상 수여식과 농업농촌 자녀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 수강권 증정식을 진행했다. 또 신 지식으로 고소득 농업을 이끌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고소득 농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신지식 농업인의 지식농업 상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판로개척의 자리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식을 전파하는 한국 신지식 농업인 지식전파 대회를 통해 희망찬 대한민국 농업 미래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병훈 농정과 농촌행정팀 주무관은 “신지식 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며 농산물의 생산, 가공 및 유통과정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 넣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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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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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 대회, 평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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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강원 물가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3년 시군 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가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 및 이용 활성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물가관련 시책추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고물가 ·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물가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2월15일(수)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물가안정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경제분야 예산을 적극 편성함에 따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는 12월 27일(수)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또 분기별로 대책회의 개최해 다양한 민생경제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해 2022년보다 62개소 증가한 도내 최다 106개소를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는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추진했다. 또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유관 기관 · 단체간 협조해 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 밖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상 · 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해 지방공공요금 안정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방공공요금, 농축산물 및 생필품 가격 현황조사를 주 1회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물가 시기에 지역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원주시민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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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강원 물가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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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신설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남부권 관문인 영동고속도로 부론면 지역에 나들목(IC)이 들어선다. 시는 2023년 12월7일 국회 의원회관실에서 박정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사장 함진규와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도로공사 간의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 · 운영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분담, 비용부담, 사업 기간, 사업시행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연결허가를 득했으며 이날 한국도로공사와 부론(가칭) IC 설치 ·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부론(가칭)IC 개설사업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 기업유치가 활발히 이뤄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주시 서남부권 지역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IC 개설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 서남부권 발전뿐 만 아니라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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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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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과학·정보교육 성과발표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2월6일(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과학 · 정보 교원들과 지난 1년간의 성과 나눔을 위해 ‘강원 과학·정보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미래세대의 꿈과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성과발표회는 올해 교육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성과 창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주요 성과로 △과학정보분야 선도학교 및 중점학교 운영 △학생 과학대회 및 체험활동 △지능형과학실 및 플랫폼 구축 △AI융합교육지원 △지능형 학내망 구축 및 정보화기기 보급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 총 34개 팀의 세부 과제 발표 이후, 2024년도 과학 · 정보교육 관련 정책 제안의 시간 등 최근 과학 · 정보교육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정확하고 종합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장도 마련했다. 또 성과발표회장에 과학 · 정보교육 관련 210개의 학교별 포스터들이 주요 성과로 전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급변하는 과학 · 정보분야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강원 교육정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며, 우수한 강원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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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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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과학·정보교육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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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육고등학교,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참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삼육고등학교(교장 우태구)는 2023년 11월15일(수) 교정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다. 우태구 교장은 김상윤 동해광희중학교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진복 하랑중학교장을 지목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 메시지는 ‘마약은 내 인생의 마침표!’이다. 우태구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에게까지 파고든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마약 범죄를 추방하는 범사회적 운동에 동참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추호라도 마약을 접할 수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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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육고등학교,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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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 지역주민들, 쌍용C&E 동해공장 견학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 김재중)은 2023년 12월6일 동해시 삼화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장견학을 가졌다고 밝혔다. 쌍용C&E 동해공장은 3년 넘게 지속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던 공장견학을 앤데믹 선언 후 처음으로 지난 11월에 실시한데 이어 12월6일 두번째 공장견학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장견학은 공장현황 설명, 순환자원 관련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현장 견학, 무릉별유천지 견학,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주민들과의 자리에서 “공장과 관련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한편, 지역 친화적인 공장 운영과 더불어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C&E 동해공장은 공장견학 행사를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간담회 장소는 지역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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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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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 지역주민들, 쌍용C&E 동해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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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지역특수성 반영 선거구 획정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023년 12월5일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강원도에 또 초거대 선거구가 등장했다며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선거구 획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023년 12월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속초,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이 묶여 초거대 선거구가 됐다며 ▲춘천은 갑 · 을로 단독 분구됐고 ▲양양은 강릉과 한 선거구가 됐다며 강원도 전체 의석수는 8석으로 변함이 없다며 이는 4년 전과 똑같은 제시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속초 · 철원 · 화천 · 양구 · 인제 · 고성 선거구의 총면적은 무려 4,900㎢이라며 서울시 전체 면적의 8배이고, 서울 국회의원 평균 담당 면적의 323배로 철원군 철원읍부터 속초시까지 차로 200km, 3시간 30분이 넘게 걸린다며 이 넓은 지역을 한 명의 국회의원이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어서 이 안은 강원지역의 현실을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반드시 재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구획정위가 4년 전 안을 재탕한 데는 국회 여야 교섭단체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 크다며 공직선거법상 2023년 4월10일까지 선거구를 획정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국회는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진전된 선거구 기준 제시하지 못했다며 획정위는 새로운 기준이 없으니 예전 기준으로 안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오직 인구수로만 선거구를 짜는 현재의 방식은 인구가 적은 지역이 고유한 지역 문화와 정서를 스스로 지키기 어렵게 한다며 선거구 획정 기준은 지역에 인구가 적다고 그 지역의 의원마저 빼앗는 것이 아니라, 인구가 적어서 받게 되는 지역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강원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지지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내 양당 정치인들은 초거대 공룡선거구가 탄생하지 않도록, 인구가 적은 농 · 산 · 어촌 지역도 정치권에서 자기 목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자당 의원과 지도부를 최대한 설득하기 바라며 정의당도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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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지역특수성 반영 선거구 획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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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12월6일(수) 지역 대표공약이자,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러스터 사업은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했으며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B/C),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실, 동해시, 삼척시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차례의 조사자료 제출과 점검회의, 중앙부처 건의 등 적극적인 정부 대응을 했다. 이를 통해 얻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대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해시(산업육성 공간)와 삼척시(수소공급 공간) 지역에 수소 저장 ‧ 운송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총 3,177억원(국비 439억, 지방비 423억, 민자 2,315억)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산업육성 공간(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과 수소 공급 공간(삼척 LNG 인수기지 인근)으로 2개 지역으로 조성한다. 또 산업육성 공간에 산업진흥 기반 시설인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와 기술검증 기반 시설인 실증테스트베드를 조성해 수소 저장 ‧ 운송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과 다양한 수소형태별 기업제품의 성능평가, 기술 ‧ 제품의 안정성 시험 ‧ 인증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수소 저장 ‧운송용 탱크, 밸브, 배관 등 관련 63개사 입주공간 마련을 통해, 미래 경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여기에다 수소공급 공간에 1일 30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하고, LNG 인수기지의 냉열(-162℃)를 활용해 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한다. 더 나가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클러스터 예타조사 통과로 수소 분야 3대 핵심사업인 수소 클러스터, 수소 규제 자유특구, 수소 시범도시를 모두 달성한 최초의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이를 계기로 지역과 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장 전략을 다 각도로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정부 결정을 통해 에너지산업 기반이 열악했던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에너지 전환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기업유치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 . 사진 왼쪽)는 이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언론사 대상 긴급 브리핑을 갖고 향후 계획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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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