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양양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1년 행정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행정의 안정성과 계속성을 유지하는 틀에서 보건-복지, 건강관리분야 기능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등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보건소 사무 및 인력 규모에 맞는 조직체계 마련을 위해 보건소내 보건정책과와 건강관리과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를통해 현재 보건소 업무를 분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와 방문건강 관리서비스 제공, 저출산 대비 모자보건 관리체계 확대 등 보건행정 여건변화에 대처한다.

 

특히 보건소 기능강화로 건강가족과에서 보던 정신건강, 위생관리분야 업무를 보건소로 기능을 통합 운영하고, 건강가족과는 교육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평생교육부서를 신설한다.

 

또 실질적으로 이용률이 적은 서면보건지소 관리담당을 폐지한다.

 

이와함께 복지과는 복지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해 복지분야 업무 기능강화로 조직통솔 및 업무효율성을 증대한다.

 

이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증가에 따른 업무 통솔의 어려움으로 인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조직개편의 필요성 제기로 인해 마련했다.

 

이에따라 현재 장애인복지 업무가 교육가족과로 이관되는 한편, 현재 복지과 15담당에서 복지정책과 14담당제로 개편한다.

 

아울러 이번 조직개편안은 양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양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등 관련법규를 개정 절차를 마치고, 10월초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를 진행한다.

 

서성철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과 인력의 재편으로 군정 성장 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군, 2021년 맞춤형 조직 개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