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가 2021년 9월1일 어린이들이 안전을 노래하고 꿈과 희망을 함께 부르는 ‘제22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22회를 이어온 소방동요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린이를 포함, 4인 이하 가족이 촬영한 영상 평가로 실시했다.
이어 △유치부 홍천 김송근가족팀 △초등부 원주 서진이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0월초 강원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최우수상을 제외한 참가한 16팀을 우수상으로 시상해 그 동안 노력한 어린이들의 노력을 보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감사한 하루팀’의 변예진 어린이는 “엄마한테 늘 투정만 피웠지만, 대회참가를 위해 엄마와 같이 화음을 맞추면서 연습하는 과정에서 엄마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정재덕 강원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문화 저변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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