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진약국, 호반디딤돌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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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21년 8월19일 진약국(대표 정성훈)과 춘천호반디딤돌사업(정기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파스 및 의약품 기부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약국은 풍물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춘천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성훈 대표는 “어르신의 경우 만성질환으로 인해 상시로 필요한 파스와 소화제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따른 약 값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으로 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약품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란이 관장은 “약국은 많은 의료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곳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춘천 호반디딤돌 사업’은 춘천지역내 기업-단체-상점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격려, 지역 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1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이 미용-외식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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