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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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화지역 문화행사가 2021년 하반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상황 모니터링을 거쳐 개최된다.

 

강원도는 하반기로 미뤄왔던 문화행사를 재개해 코로나19와 국방개혁 2.0으로 침체된 평화지역 상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붐 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하반기에 DMZ 평화이음 콘서트(인제군), DMZ 아트페스타(양구군),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철원군) 등 평화지역 대표 문화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특히 지역예술인과의 콜라보 공연, 지자체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경기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DMZ 아트페스타는 오는 10월 양구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 수해와 코로나19로 행사를 중단해야만 했던 어려움을 딛고 행사규모 조정을 통해 2021년은 반드시 DMZ 복합예술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이와함께 평화의 상징 DMZ를 배경으로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역시 10월 철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특히,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된 아쉬움을 2021년 개최로 달랠 것으로 기대한다.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내용에 따라 행사별 세부프로그램을 구성해 코로나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한 문화행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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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철저한 방역속 평화지역 문화행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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