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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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는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주관으로 7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내년도 국비 2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강원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2018년 특별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4개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사업 등 일자리사업 성과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했다.

 

이어 올해 열번째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58, 우수사업 15개 등 총 73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 신설한 일자리국(국장 백창석)을 중심으로 강원도 고용의 양적발전과 질적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 왔다.

 

특히 2020년 면밀한 대내외 고용여건 분석을 거쳐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우선 대응할 4대 부문을 선정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했다.

 

고용인프라혁신: 일자리전담조직의 전진배치 및 협력체계강화

강원도는 전국 최초의 일자리전담조직 일자리국을 신설하고, 전 직원의 일자리 전문가화를 목표로 일자리분야 전문관(전문분야 경력유지제)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노명우) 출범으로 일자리조직의 전방화가 이뤄졌고 강원도일자리거버넌스를 현안해결형 방식으로 체계화해 각종 일자리현안에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정비했다.

 

그린산업육성: 일자리정책 관점 미래산업 육성지원

강원도는 역점 육성중인 3대 신산업분야에 일자리사업을 병행 지원해 안정적 성장과 고도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두 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조성에 발 맞춘 전문인재육성,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 수행인력 신규채용, 수열에너지 관련 데이터전문인력 집중양성 등을 추진했다.

 

청년일자리성장: 강원도 청년창업모델 획기적 전환

강원도의 수려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주민소득과 연계함으로써 규제-갈등을 해소하고 162명의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생태계를 구축한 청년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이 전국 수범사례로 확산됐으며 초기청년창업자의 Death-Valley 극복지원, 청년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전담노무사 무료 노동 상담 등 빈틈없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소상공인-취약계층자립: 전례없는 위기극복 맞춤형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소상공인을 위해 3세대 판매채널을 가동해 감자 4,058톤이 완판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양질의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더해 복지서비스-그린뉴딜까지 3중 융합을 실현한 그린노노케어3.0(이불빨래방) 사업이 2021년 행정안전부 국민심사를 거쳐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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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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