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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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215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노인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3차로 나눠 실시했으며 선서문낭독을 통해 봉사단역할과 동기부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어 박란이 관장 인사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목적, 봉사단의 활동 소개,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박란이 관장은 “2019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선배시민 육성사업, 2020~2021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진행하고 있다.”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노인의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을 삶의 지혜와 경험을 지닌 인생의 선배로서 바라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신자 선배시민 자원봉사자(효자동, 76)“‘선배시민개념이 생소하지만, ‘노인이라는 단어보다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선배시민활동을 통해 뭔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아 기대가 크다.”함께 봉사하는 단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선배시민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만 60세 이상으로 노인이라는 단어 대신 선배로 칭하고, 선배시민의 기본적 소양과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는 봉사단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213개 봉사단(커피치료 봉사단, 수세미 봉사단, 사랑이음 봉사단)이 선정돼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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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2021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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