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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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강릉시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21일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꿈꾸는 달, 푸른 미래를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1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비전선포식은 과학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과학전문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한 과학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과학문화 인식제고 및 대중화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 김한근 강릉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 권성동 국회의원, 곽도영 강원도의장, 강희문 강릉시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는 2020년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첫 번째로 지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중 두 번째로 지정된 강릉시로서는 그 의미와 가치가 상당히 높다.

 

또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사업은 자연, 문화, 관광 등 훌륭한 지역자원을 과학과 연계, 최대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구성될 것이며, 강릉시 관내 과학문화 전문기관 및 인력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코로나로 인한 관광-문화 산업의 침체기를 맞이한 강릉시의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앞으로 전국적인 과학문화 중심도시로서 지역문화와 과학이 융합해 공존하는 강릉시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금문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비전선포식이 개최되는 강릉과학산업단지는 국책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지원기관이 집적돼 있고, 해양바이오, 세라믹복합신소재, IT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매년 성장을 이어 나가며 지역산업을 이끌어 가는 견인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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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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