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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5 13:0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1년 4월15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모집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15일부터 10월15일내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주민대피 안내 등 산사태 예방대응활동으로 산사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자 예산 5천4백38만7천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모집정원은 1개단 4명으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1일 임금은 69,760원이고, 주5일 근무한다.
모집기간은 2021년 4월15일까지 온라인 워크넷(정부지원 일자리 채용관)에 등록 접수하거나 고성군청 산림과에 방문 또는 기간내 도착하도록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고성군에 둔 나이 만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신체 건강하고, 관내 산림, 지리 등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으며, 산사태 예방관련 기계장비 및 도구 등을 다룰 수 있어 본 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외 가점 또는 우선 선발사항과 선발 제한사항 등 세부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산림과에 문의하면 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으로 선발된 경우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산사태위약지역 및 사방지에서의 행위제한사항 위반여부 감시, 산사태 예경보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수방자재-응급복구용 장비 등 점검 및 관리, 산사태예방관련 주민안내 및 홍보활동 지원, 산사태 발생 신고지 현지 확인 및 자료수집-조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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