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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5 12:2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1년 최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보행 안전문화확산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정선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월4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은 2020년까지 정선초등학교 등 관내 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2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 통행 및 교통량이 많은 봉양초등학교 등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7월까지 설치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또 봉양초등학교와 사북초등학교 등 2개소에 교통신호기를 설치를 완료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112대 CCTV를 설치해 정선군문화예술회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어린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정선군과 정선경찰서가 협업을 통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환 정선군청 안전과장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스쿨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최우선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지키기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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