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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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년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농업용 작은 연못을 새롭게 조성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선다.

 

인제군은 그동안 사업비를 들여 농업용 관정을 설치했지만 지하수 고갈 등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관정이 많아, 2021년 새롭게 농업용 작은연못 조성에 나선다.

 

특히 인제군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3,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제읍 가리산 지역과 서화면 서흥리 지역 2개소에 설치했으며 2021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중 샘물이 나는 지역을 대상으로 작은 연못 조성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이를통해 인제군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인제군은 지난 6개 읍면별 대상지를 신청받고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검토해 우선 8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제군은 추후 가뭄 여건에 따라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으로, 자연적으로 샘물이 상존하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김상만 인제군청 건설과 기반조성담당은 농사용 작은 연못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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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1년 농업용 ‘작은 연못’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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