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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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2021년 봄철 영농준비를 위해 보유중인 양수장비를 한해 및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평상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길어지는 가뭄, 장기성 장마, 태풍 등의 이벤트성 기상의 변화는 예측이 다소 어려워 대응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양수장비의 사전 점검 및 읍면동 전진배치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봄 가뭄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농림부 및 강원도의 방침에 따라 무상지원도 검토한다.

 

이와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 대책으로 농업부산물(유실수 정지, 전정목 들깨, 옥수수 등)파쇄를 위한 농업용 잔가지파쇄기도 농한기 및 산불조심 기간에 읍면동을 통해 마을 단위로 무상으로 임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홍제동과 옥계면에서 2월 집중적으로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한 농업부산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강원도와 협의해 농업용 잔가지파쇄기 추가 구입을 통해 읍면동에서 원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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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봄철 가뭄 등 농업기계 활용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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