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지원단을 모집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 가정 및 시설에 발생한 돌봄 공백을 서비스원 긴급돌봄으로 대응하는 인력파견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35명이며, 모집대상은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로 해당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서비스수요가 발생했을 때 진행되므로 서비스 대상자에 따라 개인별로 다를 수 있다.
근무시급은 1만2백52원으로 자가격리자나 확진자가 서비스대상일 경우 위험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며, 야간이나 주말 및 휴일 근무 시 1.5배의 가산금을 지급한다.
또 필요에 따라 파견인력의 자가격리가 실시될 경우 별도의 모니터링 수당을 지급한다.
긴급돌봄지원단 모집은 6월말 사업종료시까지 수시 진행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248-5707)로 문의하면 된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많은 전문인력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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