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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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가 지난 2020년 영월군에서 대량 발생, 산림을 비롯한 생활권까지 국민생활에 피해를 준 매미나방에 대해 차세대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월동중인 알집을 제거하는 방제사업을 20214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특히 4월 중순 이후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이 여러가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잎을 식해하며, 유충 1마리가 1세대 동안 수컷이 7001100, 암컷이 11001800의 잎을 먹는다.

 

이에따라 유충 부화전까지 수목의 줄기 및 가지에 붙어있는 알집을 장대 등 딱딱한 막대로 긁어 떨어트리고, 알덩어리를 모아 파쇄나 소각 처리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매미나방이 산림을 중심으로 농경지 및 생활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피해발생이 우려돼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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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 2021년 매미나방 월동란 친환경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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