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3월2일부터 3월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르신이 많은 설악동 장재터 마을회관을 찾아 지적재조사 및 지적분야 민원을 상담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속초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성과를 바탕으로 현장민원상담실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경계를 설정하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인접토지 소유자를 만나 경계설정에 따른 의견조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뿐 만 아니라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지적측량업무, 도로명주소 등 지적업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 상담을 진행한다.
김종한 속초시청 지적재조사담당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도 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함으로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계적 비용이 절감돼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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