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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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2021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밭두렁 태우기,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해 특별대책을 수립, 민속놀이 행사장 등 취약지역에 직원 및 감시인력을 집중배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재난에 총력대응한다고 224일 밝혔다.


이에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감시인력 취약지역 집중배치 및 근무시간 탄력운영 마을방송활용 산불예방 적극 홍보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등 민속놀이 산불위험이 없는 곳으로 유도 불법소각 행위자 적발 시 관련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부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 진화장비 행사장 배치 산불발생 시 신속대응 및 진화상황 신속한 언론제공산불발생시 언론홍보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취약지역, 무속행위지 등 현수막, 홍보깃발 등 집중 설치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각종 진화장비 정비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공무직-기간제) 36, 산불예방진화대 50,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 산림보호지원단 3명 등 총 97명의 가용인력을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기동단속반(3개반)을 편성,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위반자에 대해 관련법 규정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정월대보름은 강원 영동지역에 기상특보인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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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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