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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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 예방 및 낙석방지공사로 휴관했던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이 2021223()부터 재개장한다.

 

백룡동굴은 개장 10년이 되는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돼 있으며, 최대한 훼손을 방지하고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면서 동굴을 탐험하도록 1회 탐방객수를 20명으로 제한하고 112회 최대 24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진행하던 백룡동굴 가이드부분을 평창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동굴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사람이 밀집된 장소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방문객들께서는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소윤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은 백룡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깜깜한 동굴을 헤드랜턴에 의지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백룡동굴만의 신비스런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 동굴로 알려져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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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2월23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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