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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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군민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총 72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물의 슬레이트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주택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지원, 일반가구는 동당 344만원까지 지원하며 창고와 축사는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일 경우 전액 지원한다.

 

, 불법건축물의 경우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할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1,000만원, 일반가구는 동당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실제 거주할 경우에만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26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초과비용이 발생할 경우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노후슬레이트는 군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며,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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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년 슬레이트지붕 처리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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